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시 면접 청탁 민주당 김영록 의원 아니랍니다..|…―

알바로 몰린자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1-10-14 11:10:0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



지난 13일 조선일보를 통해 공개된 ‘행시 면접 국회의원 청탁 메시지’의 파문이 거세다.

사진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찍힌 것으로 한 국회의원의 휴대폰에 온 문자메시지를 포착한 것이다. 이 문자에는 행정고시 일반행정직 수험생의 수험번호와 함께 “3차 면접만 남았는데 행안부 쪽 면접관련 부서나 면접관들에게 부탁 좀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 국회의원은 잠시 후 자신의 수첩에 해당 수험생의 수험번호를 옮겨적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즉시 해당 국회의원의 ‘신상 털기’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국회의원의 신체 일부가 노출된 사진을 근거로 ‘인사청탁’을 받은 국회의원을 찾아 나섰고, 민주당의 김영록 의원이 문제의 문자를 받았다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 시계와 손등의 점, 안경 등을 보면 영락없이 김 의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조선닷컴 확인 결과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김 의원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 측은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문자의 주인공은 한나라당 소속 A의원으로 밝혀졌다. A의원 측은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일방적으로 받은 것뿐이고, 어떤 청탁도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

당사자랑 당은 황당할듯..

 

(한열사에 미녀는석유를좋아해님 글 퍼옴)


IP : 222.232.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0.14 11:13 AM (222.232.xxx.248)

    어제 82에 제가 행시 관련글 올렸다가 좀 억울한 상황까지 갔는데....저도 넘 황당해서 진위여부를 계속
    지켜보다가 마지막 정점을 찍는 글이 있어 올립니다. 저는 맨처음 글을 올릴때부터 이문제는 여야를 막론하고 발본색원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가장 투명해야할 고시마저 저 지경이라면 이나라에 희망이 있을까요?

  • 2. 웃음조각*^^*
    '11.10.14 11:14 AM (125.252.xxx.108)

    뭐가 맞는 건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정말 이게 맞다면 열심히 '한나라당 인사라고 퍼트리고 좌빨들이 속아서 같이 퍼뜨리다가 결과는 민주당 국회의원이니 좌빨들이 타격을 받게 될 것'라고 열심히 나르던 인간들 벙찌겠네요.

  • 이미
    '11.10.14 11:19 AM (218.38.xxx.22)

    그런 듯 합니다..

  • 3. 원글
    '11.10.14 11:27 AM (222.232.xxx.248)

    잘 아시지도 못하면서 남을 함부로 알바로 모시고 가는분 들도 좀 자중하셨으면 합니다.이문제는 여야를 막론하고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 이시기에 글을 올리냐고 저에게 많이 질타 하셨는데...이문제가 내편니편 갈라서 무마시키고 부각시키고 할일인가요?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일마저 내편니편 따져가면서 여론몰이 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편이라고 이일이 무마시킬일인가요? 그리고 이사건과 더불어 홍준표의원 처조카 사건도 확실하게 파봤으면 합니다.

  • 4. 엠팍 영남친노들.
    '11.10.14 11:38 AM (183.105.xxx.53)

    엠팍에서 김어준 졸개 영남 친노 지지자들이 민주당 김영록 비난하려고 눈이 빨개져서 난리가 아니더만.
    김영록 확인이 안되었다고 해도 민주당은 틀림없이 그랬을거라고 난리더만.

    그런 영남 친노들을 지지해서 뭐하나?

  • ㅇㅇ
    '11.10.14 2:20 PM (211.177.xxx.101) - 삭제된댓글

    너 퍼랭이잖어!

  • 5. ㅋㅋㅋㅋㅋ
    '11.10.14 1:06 PM (124.49.xxx.141)

    조선일보가 제 발등 찍었군요.
    A의원 누군지도 실명으로 한번 밝혀보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80 하버드 운운하던 글들 싹 사라졌네요? 14 어디로? 2011/10/14 2,970
26579 재산 분할,아들과 딸 , 몇대몇으로 줘야 하나요 10 ??? 2011/10/14 5,135
26578 나경원이 와이셔츠 3일간 입힌대서 저도 그래볼려구요 4 와이셔츠 2011/10/14 3,047
26577 지금 이태리 프라다 아울렛 매장 가방 1 ... 2011/10/14 7,169
26576 영어 단어 실력향상의 왕도는 무엇일까요? 2 좌절엄마 2011/10/14 3,161
26575 MB 미국가서 펜타곤 갔다고 자랑질... 2 퍼주기 2011/10/14 2,370
26574 무늬만 부부’의 고통스런 일상 - 펌이 문제되면 펑 예정 3 남의일같지않.. 2011/10/14 4,813
26573 "박원순 이름, 하버드 객원연구원 명단에 있다 " 기사 떴어요... 30 꼭보세요. 2011/10/14 4,955
26572 락포트와 사스..둘중에 어떤게 더 편할까요? 5 궁금 2011/10/14 3,028
26571 조문 다녀온후 언제 신생아보러 갈수있나요? 5 궁금맘 2011/10/14 8,731
26570 서울사는분들 주변 분위기좀 들려주세요 선거 2011/10/14 2,209
26569 박원순후보의 하버드대에 대한 의혹에 대한 박원순측 답변 4 법으로하자 2011/10/14 2,628
26568 컴퓨터...급합니다 1 퇴근을 못하.. 2011/10/14 2,114
26567 진짜 MB, 국가예산으로 부동산 투기 한건가? 5 아마미마인 2011/10/14 2,496
26566 닥종이 인형가 김영희씨 기억하시나요? 25 써든늬 2011/10/14 25,291
26565 지금 피자를 시키려 합니다 추천부탁 드려요! 6 + 2011/10/14 2,719
26564 나경원의 iSaid 8 추억만이 2011/10/14 3,040
26563 chilewich식탁매트를 큰맘먹고 사왔는데... 3 2011/10/14 3,187
26562 색다른 상담소 다운받는데 엄청 느리네요 4 김어준이여 .. 2011/10/14 2,381
26561 주부님들~~신혼 냄비와 그릇 추천해주셔요 9 음음 2011/10/14 4,499
26560 주말에 부산가려고 하는데 맛집 갈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 7 궁금 2011/10/14 3,309
26559 낼 먹을 김밥, 지금 싸면 냉장고에 둬야 하나요? 그럼 먹을 만.. 15 ^^ 2011/10/14 52,309
26558 여행용 트렁크가방은 어디다 보관하세요? 9 제일 큰 사.. 2011/10/14 3,518
26557 애 아프니까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네요 4 어휴 2011/10/14 2,471
26556 제사없는집에 병풍 어떻게 활용,처리해야하나요? 13 병풍 2011/10/14 5,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