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돌잔치

둘쨰둥이맘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11-10-13 00:37:21

....

 

그냥 돌잔치는 부모맘인거 같아요

 

좋은맘으로 하고

 

좋은맘으로 초대받으면 가따오면 될듯

IP : 211.207.xxx.2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3 12:41 AM (175.118.xxx.2)

    82에 올라온 글 프린트해서 남편한테 보여주세요~
    그리고 요즘 둘째는 다 안하던 데....

    앗~! 개인적으로 저는 돌잔치 가는 거 좋아해요. ^^;;;
    원래 애기들을 무지하게 좋아해서... ㅎ

  • 2. 00
    '11.10.13 12:46 AM (218.152.xxx.163)

    그냥 해도 되요 어차피 82에서 적용되는 규범하고 현실은 하늘과 땅차이인 경우가 많아요

  • 3. 헉~
    '11.10.13 12:47 AM (211.208.xxx.201)

    둘째는 저도 안했어요.
    서로 민폐라는 생각에...

    그런데 쌍둥이라...
    솔직히 첫애 쌍둥이도 가기 부담스럽답니다.
    원글님겐 죄송하지만 민폐인건 확실한 것 같아요.
    하나 가는것도 부담스러운데 둘씩이나....

  • 4.
    '11.10.13 12:51 AM (115.143.xxx.25)

    하나라도 안했어요
    식구끼리 밥 먹었어요.
    저희도 많이 다녔지만, 나라도 하지 말자 싶어서요.
    그래도 각자 집안 사정따라 하는 거니까 남편분이랑 잘 상의 해 보세요 ^^

  • 5. 둘째에다
    '11.10.13 12:57 AM (112.169.xxx.27)

    쌍둥이라면 잘 생각해보세요,
    애기 선물을 사도 두개고,반지를 사도 두개 사야하잖아요
    물론 그간 뿌린게 있으니 다 거둬야 한다는 마음은 알겠지만 이미 첫아이때 했으면 됐어요
    둘째 셋째 몰아서 하는 셈인데 내 귀한 자식 생일에 왜 다른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귀찮던가,부담을 느껴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해보세요

  • 6.
    '11.10.13 12:59 AM (124.5.xxx.49)

    전통돌상 대여 어떠세요? 전 그렇게 집에서 했는데 넘 좋았어요

  • 7. ...........
    '11.10.13 1:09 AM (115.143.xxx.16)

    돌잔치 해주세요...가족들만 불러서 하면되죠머...님도 예쁘게 화장하고 사진도 찍으세여~

  • 8. 0000
    '11.10.13 1:19 AM (188.110.xxx.220)

    하세요. 친정 식구들만 부르면 뭐라는 사람 아무도 없네요.

    친구랑 회사 사람들은 부르지 말고요. 진짜 민폐. 첫째도 아니고 둘째에다 쌍둥이..아구 돌잔치가 아니라 욕잔치 벌이는 격이네요.

  • 9. 친정식구입장
    '11.10.13 1:38 AM (121.146.xxx.141)

    친정식구입장에서도 부담이랍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빼고는 다부담이에요..흑흑..정말미치겠어요
    친정식구들도
    그냥 할머니할아버지만 부르면안될까요?

  • 10. 악순환이네요.
    '11.10.13 2:40 AM (180.182.xxx.203)

    신랑이 그간 퍼다 준 돌값 때문에....하려고 하신다니,
    그 돌잔치 갔다 온 사람은 또 그런 생각을 하게 되겠죠.
    나도 갖다 바쳤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들고 오는 부조 받는 쪽도 기분 안 좋은 건데) 나도 받아야지........이런 악순환의 고리요.

    근데, 첫째는 해도 욕까진 안 먹어도
    둘째는 하면 욕한다고
    제 주변에 돌잔치 떡벌어지게 하는 분들도
    둘째는 정말 소수로 줄여서 어디 한정식 정원 있는 데서 규모는 작고 부티나게 하든지 하지,
    정말 둘째 이상은 안 하는 분위기던데요.
    쌍둥이라니 오는 분들이 얼마나 부담스럽겠어요?
    두 아이에게 각각 축하는 못 해도 1.5배는 생각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낄 것 같네요.
    잔치라는 명분으로 초대해서 돌값 안 받고 가족끼리 하고 지나가도
    선물 해야 하는 가까운 관계이거나 받은 거 있는 쪽은 부담감 때문에 인사는 챙기던데....

  • 11. ㅇㅇ
    '11.10.13 6:04 AM (211.237.xxx.51)

    그냥 하고 욕드시면 되죠 뭐..
    겉으론 아무도 욕 안해요..
    뒤돌아서서 자기네들끼리 수군대겠죠..
    그 욕이 잔치 당사자인 아이들에게 적용되면 아이들 장수는 할테니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 12. ,,
    '11.10.13 6:08 AM (121.139.xxx.226)

    저는 이제 아이들 다 자라 고딩인데 돌잔치 아무도 안했어요.
    그때 아버님이 오늘 내일 하실때고 정신이 없어
    당시 100만원도 넘던 고가 홈비디오카메라를 돌잔치 한다 생각하고 제가 구입해서
    동영상만 찍어뒀네요.

    그런데
    돌잔치라는게 다 각각의 입장도 있고 어떤 이유든 너무너무 하고 싶은 사람도 있는 모양인데
    그걸 본인이 안가면 본인 입장이 난처해서 혹은 눈치가 보여서
    가기 싫은 장소 억지로 가서 남 잔치에 속으로 욕하고 오는 사람도 저는 얼척없어요.
    그렇게 싫으면 안가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맘으로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크게 하든 작게 하든
    안가고 싶은 사람은 당당하게 안갔음 좋겠어요.
    본인이 안가면 상사라 눈치보여 친구라 우정깨질까 이래 저래 내가 안가기 난처하니 돌잔치는 없어져야한다
    생각하는것도 한편 이기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고싶은 사람은 하고
    가기 싫은 사람은 안가고..
    저는 이래야한다고 생각해요.

  • ㅇㅇ
    '11.10.13 6:47 AM (211.237.xxx.51)

    하고 싶은 사람은 하되 오라고 하지 않으면 됩니다.
    가기싫은 장소 억지로 가서 남의 잔치에 욕하고 오는 사람이 얼척이 없어요? ㅎ
    님이 더 얼척이 없네요..
    세상 살면서 마음에도 없이 어쩔수 없는 인사치레 한번도 해본적 없으신가봐요?
    그런 사람 있죠.. 영원히 갑 입장인 사람.. 아니면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본 사람
    이 두 종류 빼고는 가기 싫은 장소 하기싫은 일 마음대로 안가고 안하고 하는 사람
    없습니다. ㅉ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가기 싫은 사람은 안가고??????????
    이게 왠 넬라판타지아 나팔부는 소리~

  • ..
    '11.10.13 7:00 AM (121.139.xxx.226)

    네..
    저는 안갑니다.
    물론 봉투는 합니다. 그 정도로 가서 욕하고 싶을 정도면 안가야하는게 맞다는 말이지요.
    본인은 하기 싫지만 여건에 의해 하게되는 경우도 있다는 글이니 하는 말이네요.
    초대장 받아 가기 싫으면 선물을 하든 봉투를 하든 그것도 맘이 없으면 안하는게 옳구요.

  • ..님
    '11.10.13 11:15 AM (211.234.xxx.36)

    님도 안가도 봉투는 하신다면서요
    그게문제죠 돌잔치하지말란말이아니고 돌잔치한다고 안면있는 사람들 아무나 초대하지말라이겁니다
    진짜 축하해줄수있는사람만 초대하고 알리면되지 이사람저사람 다 알려놓구 가기싫음 안가도된다니
    그게 더 나빠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95 소찜갈비 3키로는 몇인분 정도 될까요? 3 손님 2011/10/13 8,865
22894 제주도 다인리조트/썬샤인호텔 어떤가요?? 3 ... 2011/10/13 2,228
22893 방사능 우유 마시기를 강요당하는 후쿠시마 어린이들 정치인들이란.. 2011/10/13 2,257
22892 엄마젖만! 먹고 우유병을 거부하는 애도 있어요... 12 싱고니움 2011/10/13 2,712
22891 새로 개봉한 쌀이 까맣게 변했어요. 8 호호호 2011/10/13 16,715
22890 애들 친구들과의 문제..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너무어렵네요.. 1 제일어려운고.. 2011/10/13 1,951
22889 짭조름한 아몬드를 만들고 싶은데요 .. 2011/10/13 1,619
22888 전세 이사시에 하자 거짓말 한 경우?? 도움좀 주세요!! 2 ㅠㅠ 2011/10/12 2,525
22887 카드수수료 웃기지 않나요? 4 ㄴㅁ 2011/10/12 2,265
22886 생일입니다 ㅋ 3 나비 2011/10/12 1,646
22885 80년대생 며느리의 생각 (동서이야기 보고) 73 어느며느리 2011/10/12 14,721
22884 매실을 9월말에 건졌는데... 거품이 한가득이예요 5 고민 2011/10/12 2,370
22883 발마사지기 [오심] 사용하시는분들..알려주세요 ... 1 마사지기 2011/10/12 6,026
22882 함몰유두... 7 걱정.. 2011/10/12 5,625
22881 탕수육튀김고기 남은거 보관방법알려주세요 3 고민해결 2011/10/12 4,488
22880 우리가카 임기가 언제까지예요? 15 미치겠어요 2011/10/12 3,249
22879 뿌리깊은 나무 정기준 누굴까요? 4 아침햇살 2011/10/12 5,013
22878 센스있는 82분들 의견좀 주세요. 3 꼭좀요!! 2011/10/12 2,000
22877 태어난지 20일된 신생아 엄마입니다..아기가 엄마젖을 안빨아요... 12 모유수유 고.. 2011/10/12 13,458
22876 사오십대 아저씨들은 길거리에서 그냥 대놓고 뿡뿡 껴제끼는거같아요.. 32 ... 2011/10/12 4,291
22875 자궁경부암 예방주사가 부작용이 잇나요??? 2 happy 2011/10/12 2,855
22874 박원순씨 단국대 졸업... 19 .. 2011/10/12 4,738
22873 다른 사람을 이용(?)하려는 사람 1 궁금 2011/10/12 2,543
22872 빨래건조대 고민 1 건조대고민 2011/10/12 2,692
22871 버스에서 자리밀침 당하는 거 첨 겪었어요 ㅋㅋ 2 우와 2011/10/12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