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 지도사 자격증 따신분 계신가요?

조회수 : 4,379
작성일 : 2011-10-12 22:56:05

임산부인데요,

태교로 독서 지도사 자격증을 따보려고 합니다.

이왕 하는거 한우리에서 주는 걸 따려고 하는데,

독서 지도사 자격증 따는거 태교로 어떨까요?

나중에 아이 키우면서, 책 골라 주는데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만약 아이들을 가르친다면 월수입이 얼마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혹시나해서요)

 

아, 그리고 '한우리' 이외의 도움되거나 괜찮았던 민간자격증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5.176.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서지도사
    '11.10.12 11:09 PM (121.146.xxx.251)

    저도 독서지도사, 내 아이들 책 보여주는데 도움될까해서 공부해서 합격했습니다.
    저 자체가 책을 좋아해서인지 강의 듣는 내도록 재미있었구요, 물론 지금 유아들이긴 하지만 그림책 선정해서 보여주는데 많은 도움되고 있어요.
    임산부이시면 긴긴 강의 듣는게 조금 힘드시지 않을까 약간 염려도 되구요, 과제도 제법 있고, 조별 모임도 자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긴 울산인데 부산까지 가서 시험 쳤었어요.
    적어도 엄마들 무조건적으로 사들이는 전집에 대한 맹신은 없어서 단행본이라도 좋은 작가 책 골라줄 수는 있는 능력은 생기는 것 같구요. 도서관 다니면서 수업 때 들었던 작가들 작품들 빌려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면서 읽어준답니다. 아직 큰애가 5살 밖에 안되니 그 정도 도움 된 것 같네요.
    아이들 더 크면 더 도움 되겠지요.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직업으로는 나서지 않아보아 수입은 잘 모르겠어요.
    참고로 저는 한우리 취득했어요.

  • 2. 친구
    '11.10.12 11:20 PM (220.117.xxx.38)

    오래 쉬다가
    40 중반에 한우리 지도사 되었는데
    전공이 인문 쪽이고 책 많이 읽던 친구라
    본인이 책을 잘 읽게 되는 게 제일 좋다하고
    학생들 수업 많을 때는 200~300쯤 얘기하더군요

  • 3. 저요
    '11.10.13 1:10 AM (211.112.xxx.33)

    저는 한우리는 아닌데 민간 자격증 있어요.
    저도 아이들때문에 공부하기시작했는데 공부하는 기간동안 너무 신났었어요.
    저의 적성이랑 너무 딱 맞는 공부였거든요.
    결과적으로 돈벌이랑 연결하지는 못했구요, 우리 아이들한테는 도움이 못되고 있네요.
    우리 아이들은 완전 이과라서 글자랑은 정말 거리가 멀어요.
    아무리 하려고해도 이론으로 배운것으로는 적용을 못하겠어요.
    그래서 제게 남은걸로 만족하고 있지요. 지금은.
    한우리 생각하신다면 잘하신것 같아요. 가장 저변 확대가 잘 되어 있는거니까요.
    열심히 하세요.. 저는 완전 추천이예요.^^

  • 4. ...
    '11.10.15 10:18 PM (220.76.xxx.30) - 삭제된댓글

    아래사이트 보시면 자세한 내용 나와있어요.
    무료로 정보받으실 수 있구요.

    http://easy4u.co.kr/promising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01 장춘단 공원에서 신라호텔 어떻게 가나요? 2 noodle.. 2011/10/13 3,028
25800 하이브랜드 가볼만 한가요? 1 2011/10/13 2,930
25799 아침짬뽕~ 3 찌우자! 살.. 2011/10/13 2,977
25798 아이 논술, 집에서 제가 가르칠까요? 어떤 팁이라도 도와주시면 .. 21 ... 2011/10/13 4,222
25797 고혈압이면 무조건 약을 복용해야 하나용? 4 혈압 2011/10/13 3,666
25796 제사때문에 남편과도 싸우게되네요(댓글 남편 보여줄래요) 22 분노한다 2011/10/13 5,074
25795 김문수"골프장도 친환경적이며 산림이 원상태로 보존된다."주장 달쪼이 2011/10/13 3,027
25794 어제 짝...남자 4호 진짜 진상 아니예요? 11 짝애청자 2011/10/13 5,369
25793 스카프 어디서 구입하세요? 2 궁금 2011/10/13 3,799
25792 두꺼운 이불말고, 이불사이즈의 담요...덮는 분들 계세요? 3 가을,겨울 2011/10/13 4,037
25791 엑셀 고수님들 알려주세요..두가지 조건의 합 구하는거요~~ㅠㅠ 3 즐겁게 2011/10/13 3,331
25790 노래좀 찾아주세요 2 트로트 2011/10/13 2,656
25789 초4에 영어학원 처음 보냈는데...학원이 다들 이런가요? 11 숙제너무해 2011/10/13 14,252
25788 엉덩이나 골반 작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 40대 2011/10/13 4,380
25787 로칼거래라는게 무엇인가요?? (무플절망, 컴앞대기중) 5 궁금. 2011/10/13 3,058
25786 지고는 못살아 팬분들 계세요? 5 드라마 2011/10/13 3,130
25785 봉사와 요양 등급과 상관이 있나요? 3 봉사점수??.. 2011/10/13 2,659
25784 분당 사시는 분들 2 궁금녀 2011/10/13 3,284
25783 초등 아이 머리에 이가 생겼어요;; 2 머릿니 2011/10/13 3,813
25782 4대강 자전거도로, 제방, 생태탐방길에서도 석면자재 다량사용 1 달쪼이 2011/10/13 3,330
25781 일어나 배아프다고 우는데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3 등교전 2011/10/13 3,025
25780 차이나 펀드때문에 깝깝한 마음에... 4 이 아침 깝.. 2011/10/13 3,650
25779 강호동은 안 되고, 왜 대통령은 되죠??? 37 이상한 나라.. 2011/10/13 4,588
25778 한미 FTA가 미국 하원에서 통과됐군요.. 3 운덩어리 2011/10/13 2,894
25777 봉도사! 화이팅!!^^* 현재 시선 집중 출연중..근데. 목소리.. 17 정치 이야기.. 2011/10/13 4,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