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이스터고 진학 어때요?

중3엄마.... 조회수 : 4,120
작성일 : 2011-10-12 11:08:03

오늘 우리아이가 마이스터고에 입학원서를 넣었습니다.

저는 그냥 일반고등학교로 가길 원했는데.......

아이는 전부터 마이스터고를 고집했습니다.

집안 형편을 고려해서 기특(?)하게도 나름 생각해서 결정한 모양인데...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맘에 저는 일반고로 진학을 했으면 해서요...

공대쪽으로 가서 좋은 데 취직해도 될 거 같은데....

 

제가 또래 엄마들과의 교류도 적고 하루종일 일하고 혼자 애를 키우다보니

정보에 많이 어두운게 사실입니다.

참고로 아이의 성적은 반에서 3등입니다.,,,전교에서는 18등이구요...

 

아이가 마이스터고에 다니고 있거나 잘 알고 계신분,,,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9.22.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부
    '11.10.12 11:17 AM (124.216.xxx.131)

    저도 궁금합니다. 기숙사도있고 명장들이 와서 수업하고 나름 신경쓰는것같던데 졸업하면 바로 취업을 해야하는건지 특별전형등으로 대입이 쉬울수도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일단 손재주가 좀 있어야겠지요?

  • 2. 신문기사 보고
    '11.10.12 11:23 AM (222.235.xxx.18)

    몇달전 신문기사 봤는데요....어느 신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요즘 나라에서 고졸 많이 우대하라 해서 대기업에서 많이 채용한답니다....
    그래서 마이스터고 아이들 취업률 좋고 작년같은 경우 지금쯤 회사 합격해 놓은 애들이 정말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서울, 경기 쪽 무슨 학교는 외국으로도 나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 힘쓴다는 것 같던데.....한번 알아보세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여기 들어온 애들 대학진학 목표로 공부하는 애들이 많다고 하던데 요즘 워낙 대기업에 취업이 잘 되니깐 우선 취업쪽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 신문기사 보고
    '11.10.12 11:31 AM (222.235.xxx.1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012129135

  • 3. 아까워요.
    '11.10.12 11:28 AM (121.148.xxx.172)

    아는 아이가 항만물류쪽 마이스터고로 지금 2학년인데 그아이도 중학교때 전교 한자리수
    등수였는데 지금 전교1~2등 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아이가 대학갈려고 더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러네요.
    원글님네 아이도 아마 본인이 더 열심히 할거라고 믿으세요.

  • 4. 우리아이요
    '11.10.12 11:35 AM (222.106.xxx.39)

    이번에 고3아이들 무지 취업 잘했어요.
    학교홈피 가보세요.나중에 ...3년근무하면 마이스터 특별전형으로 대학갈 수도 있어요
    저는 아주 만족하고 본인도 좋아함.

  • 5.
    '11.10.12 11:41 AM (59.7.xxx.246)

    이렇게 얘기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름도 첨 들어보는 지방 대학 나와 공무원 시험 본다고 또 허송세월 하는 애들을 대졸자로 부른다는게 전 더 웃겨요.
    아드님 현명하고 훌륭한 결정했네요. 미리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73 동생이 군대갔는데요 20일에 퇴소하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요 6 보고싶은막내.. 2011/10/13 2,570
25872 檢,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 '무혐의' 종결할 듯 7 세우실 2011/10/13 2,594
25871 임산부 간식 뺏어먹는 사람들 나빠요 ㅠ_ㅠ 20 쾌걸쑤야 2011/10/13 7,950
25870 코스트코에 요가바지 팔고 있을까요? 요가바지 2011/10/13 2,955
25869 돼지고기 생강구이 재워 놨는데 어찌될지.. 떨려.. 2011/10/13 2,385
25868 5살 작은아이의 옷투정..ㅠ 6 ㅋㅋ 2011/10/13 3,137
25867 득템했고 하는중이에요 2 우유빛깔 내.. 2011/10/13 2,685
25866 편의점알바에게 고백하는 남자 이야기 (펌) 2 ........ 2011/10/13 3,258
25865 제가 화를 낸게 잘못된건가요.. 4 ㅠㅠ 2011/10/13 3,099
25864 마트가려고 하는데 여기에 무슨 액젓사와야 하나요? (링크있어요).. 2 .. 2011/10/13 2,501
25863 양수리 + 미사리 드라이브 코스 식사할곳 추천요 3 pianop.. 2011/10/13 5,779
25862 밑반찬 잘 안먹는 댁, 상차림 좀 알려주셔요. 5 감사합니당 2011/10/13 3,473
25861 해고한다는 말은 안했지만, 제 발로 나가게 하는 상황 7 마음 2011/10/13 3,974
25860 무기력해요 3 맨날 아퍼요.. 2011/10/13 2,681
25859 엄마를 안 좋아하는 아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D 2011/10/13 3,452
25858 가구 수리해 본 분 계시나요 3 .. 2011/10/13 2,751
25857 쿠쿠밥솥 보온온도 떨어지고 쉰내나는현상 5 인연왕후 2011/10/13 24,240
25856 컴터 부팅이 안되는데요.. 7 컴고장 2011/10/13 2,397
25855 연차수당 어떻게 적용하는게 맞는지 봐 주실래요 3 연차수당 2011/10/13 3,048
25854 엄마랑 하기좋은 문법책 한권 추천해주세요 6 초등3학년 2011/10/13 3,480
25853 다들 조용히 하세요... 9 국민 나부랭.. 2011/10/13 3,276
25852 김밥 단무지 어디 것에 젤 맛나나요? 11 이쁜이맘 2011/10/13 4,579
25851 자식을 낳으면 안되는 사람.. 37 우울한감정 2011/10/13 14,412
25850 70.80 라디오 추천해주세요 ,,, 2011/10/13 2,248
25849 AMT 주물 후라이팬 판매처 알려 주세요 민섭맘 2011/10/13 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