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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나경원이 뉴스에 나오길래..

걸리나 조회수 : 2,960
작성일 : 2011-10-12 08:47:52
출근길 바쁜 와중에 뭐라도 좀 들을만한 소리가 있을까 봤습니다. 

역.시.나....

왜 콘텐츠 부족이니, 자질 부족이니, 얼굴마담이니 하는지 알겠더군요..

사례 1: 
제1공약으로 영유아 탁아시설을 만들겠답니다.. 250개 정도.. 개당 10억씩..
재원은 어디서 조달할꺼냐 하니,
시세가 는답니다... 시세가 얼마나 느는지는 말도 안해요....

서울시 빚이 7조라고 하나요? 거기에 플러스 2500억이요..

사례 2: 
강북지역 재건축 연한 변경은 뉴타운과는 다른 거랍니다.
왜? 연한을 줄이는 거는 숫자를 그러니깐, 행정 절차상의 기준"만"을 변경한다는 거죠..

연한 줄이면, 여기저기 재건축한다 하겠죠... 여기도 하고 저기도 하고.. 그게 무계획 재개발이 아니고 뭡니까? 
관리 안되고.. 결국은 난개발입니다.. 
교통막히고, 학교부족하고, 물 부족하고, 전기 부족하고! 

머리속에 든 것이 저러하니, "주.어.가 없다"라며  "나는꼴*이다." 인증도 하는 거겠죠.. 

사시 10년에 판사 2년이라니, 그럴만도 하겠죠.. 
뭔들 10년을 해보십죠.. *통도 하버드 박사는 땁디다...

한나라당에 머리 좋고 학벌좋은 사람들이 드글드글하답니다.. 제발 공부좀 시켜서 나오게 하세요... 

IP : 61.80.xxx.2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건축연한을
    '11.10.12 8:55 AM (112.154.xxx.233)

    20년으로 축소한다는 것 보고 깜짝 놀랐어요. 90년대 초 아파트도 그럼 재건축 대상인 거잖아요..
    그럼 여기저기서 조합결성되고, 난개발에 추가분담금 내지 못한 원주민은 쫓겨나고 돈 있는 사람들로 다시 도시가 재편성되는 거죠...
    뉴타운으로 재미 보아서 시장된 오세훈의 뒤를 이어 재건축으로 재미 보려나 본데요.... 안통합니다. 절대.

  • 2. ..
    '11.10.12 8:59 AM (175.210.xxx.243)

    이명박, 청와대, 그 측근들까지 나서서 박원순을 도와주는데 박원순이 당선되어야 당연한 이치 아닐까요?ㅎㅎ
    나경원은 말을 하면 할수록, 나서면 나설수록 무식함과 무지함만 드러나는 것 같아요.
    사실 저도 토론하기 전까진 수준이 저 정도인줄은 몰랐거든요.

  • 3. ...
    '11.10.12 11:26 AM (14.52.xxx.100)

    그래도 전혀 지장없어요.
    작년 오세훈 토론회보고 혈압많이 올랐었는데요.
    그래도 당선되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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