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 때문에 살림이 다시 보여...

ㅋㅋ 조회수 : 3,082
작성일 : 2011-10-11 17:16:19
비록 그릇은 아직 없지만 82때문에 항상 예의 주시...
제가 과외를 하는데 집이 정리정돈이 안되어 있었거든요
남의 살림을 평가하자는 게 아니라 저도 살림을 하니까 이 집은 이렇게 생겼구나 이정도? 눈에 보이니까요
근데 첫날엔 몰랐는데 영가 좀 생기니 아이 방에 그릇장 있는게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살짝 봤는데 예쁜 그릇들이 가득
오늘 어머님이 커피 한 잔 주셨는데 커피잔도 예쁘고...
순간 그 집 살림이 다시 보이는 거예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제가 애한테 살짝 물어봤거든요 그릇이 디게 예쁜데~~~ 했더니 애가 하는 말
네 엄마가 좋아해요 근데 거의 안 써요... 그냥 두고 봐요 ㅋㅋㅋㅋㅋㅋ 특히 저 유리잔(복잡한 세공있는 거)은 1년에 1번 써요
그러더라고요 ㅎㅎ

ㅇㅇ어머니! 그릇 정말 예뻐요^^
여기서 말해봅니다 ㅋㅋㅋ
IP : 211.246.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0.11 5:17 PM (211.246.xxx.93)

    영가-> 여유가

  • 2. 백야행
    '11.10.11 5:17 PM (211.224.xxx.26)

    어머니 그릇 정말 예뻐요 !
    직접 말씀해주시면 엄청 좋아하실겁니다~

    저도 자기만족이긴한데 누가 알아주면 더 좋더라구요 ^^

  • 3. ㅇㅇ
    '11.10.11 5:27 PM (203.171.xxx.22)

    알아주면 진짜 더 좋아하실거 같아요

  • 4. ^^
    '11.10.11 10:29 PM (125.142.xxx.229)

    아는체 해주시면 더 좋아하실거 같아요~

    저는 오늘 과외샘 가신다음



    고 애한테 푸념했거든요

    제가 그릇중에서도 커피잔이나 머그잔 모으기가 주라서 귀한것도 많은데 아무 관심이 없는 분이라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79 버스 기사님도 나꼼수 들으시네요. 16 나꼼수 대박.. 2011/11/04 3,033
32778 근데 뚜레쥬르도 맘에 안들어요 5 주부 2011/11/04 2,018
32777 남경필 의원 전화했는데 다른때랑 완전 다르게 전화 받네요 21 막아야 산다.. 2011/11/04 2,794
32776 적금 할려고 하는데 1 저축은행 2011/11/04 973
32775 롯데 멤버스 카드가 뭔가요?? 5 ㅎㅎ 2011/11/04 1,423
32774 [동영상] 이정희의원 - "국회를 점령하라 1 참맛 2011/11/04 915
32773 재미있는 이벤트네요ㅎㅎ jjing 2011/11/04 714
32772 여아인데요.갑자기 살이찐듯한 8 초4 2011/11/04 1,379
32771 주간경향 FTA 기사 한번 읽어보세요. 2 나거티브 2011/11/04 1,470
32770 장사는 안되는데 모임 동생들이 생일 파티해준데요..식사비는 어떻.. 7 .. 2011/11/04 1,667
32769 저도 빠리 빵집 이야기 보고, 미안하다는 단어 8 .... 2011/11/04 2,271
32768 여러사람 앞에서 얘기하는것에 울렁증이 있어요 3 ... 2011/11/04 1,538
32767 10살 딸아이가 그린 인물 초상화... 14 그림그림 2011/11/04 2,545
32766 성장기 남자애들 고기 많이 먹나요? 남아 엄마들 조언 좀 부탁드.. 3 바람은 불어.. 2011/11/04 1,926
32765 법조인의 시각으로 본 ISD(퍼옴) 7 apfhd 2011/11/04 1,370
32764 늦되는 아이 키우는 엄마 14 축하해주세요.. 2011/11/04 3,297
32763 찰밥 좋아하세요? 4 감사 2011/11/04 1,834
32762 요밑에 시크릿 책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2 ... 2011/11/04 2,899
32761 남경필 의원 삼실에 국민투표 하자고 전화하고~~~ 3 막아야 산다.. 2011/11/04 1,488
32760 어떻해야하죠.. 언니 3 언니 2011/11/04 1,302
32759 어떻해야하죠.. 언니 언니 2011/11/04 1,012
32758 놀이학교 보내던 고민 엄마 4세남자애 엄마입니다 2 고민맘 2011/11/04 2,040
32757 지역구에 전화했어요(마포구민들 전화좀 해주세요) 7 개나라당 지.. 2011/11/04 1,102
32756 이런 썬글라스 많은 브랜드가 어디인가요 6 문의 2011/11/04 1,722
32755 82 지긋지긋해요. 382 ... 2011/11/04 1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