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관리비를 연체하고 있어요...내보내고 싶은데...

.. 조회수 : 4,358
작성일 : 2011-10-11 09:55:29

수도권의 재건축 아파트를 월세주고 있어요..

워낙 어려운 사람이라 보증금도 거의 없다시피 월세를 주었어요...

 

월세를 몇번 늦게주고 지금도 늦고 있어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어 그냥 편의를 봐주었구요...

 

근데 어제 관리소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관리비가 어마어마하게 밀려 있더라구요...

보증금 범위를 벗어 났어요...ㅠㅠ

 

관리소분도 그런사람 첨 봤다구빨리 내보내라고 하네요...

 

그냥 손해 보구라도 내 보내려 하는데...

어찌해야 하는지요...?ㅠㅠ

 

젊은 남자 혼자 살구 있어요...

 

경험 있거나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0.8.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0.11 9:57 AM (122.32.xxx.10)

    일단 이런 경우에는 먼저 내용증명을 보내서, 몇월 며칠까지 해결해라 안 그러면 나가달라 하고
    의사표시를 하고 나서 그 다음을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일단 내용증명을 보내세요.
    그리고 보증금이 워낙 적었다고 하시니, 하루라도 빨리 조치를 취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여자분인 원글님 혼자 말고, 남편분이랑 같이 가셔서 한번 세입자를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 2. ...
    '11.10.11 10:06 AM (110.14.xxx.164)

    그래서 보증금을 넉넉히 받는거에요
    사정 봐준다고 잘 하는것도 아니더라고요
    남자 시켜서 내보내세요

  • 3. july
    '11.10.11 10:08 AM (125.131.xxx.37)

    일단 만나보신 다음에 협의 안되면 아무 말 없이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하세요.
    세입자를 내보내려면 '건물 명도소송'이라는걸 하셔야되는데
    그 동안 그 세입자가 다른 세입자를 들이면 집행이 안되거든요.

    건물명도 소송 중에 '건물명도 단행가처분'이라는 걸 하실 수가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법원이 잘 안받아 주지만
    저렇게 관리비도 전혀 안내고 있고 보증금이 남지 않았다면 받아 줄 가능성이 높아요.

  • 4. ...
    '11.10.11 11:12 AM (180.66.xxx.240)

    이래서 봐주면 안되는거에요.
    저도 비슷한 경험있거든요.
    맘 굳게 먹고
    일단 좋은말로 얘기해보시고(이때 반드시 세입자의 직장주소를 확인해놓은세요. 소장보낼때 집으로 보내면 전달이 안되는 경우 많아서 시간이 질질 끌리거든요. 도망못갈 확실한 주소를 확보하세요)
    나머진 일반적인 소송전단계절차를 거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02 애들 친구들과의 문제..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너무어렵네요.. 1 제일어려운고.. 2011/10/13 3,195
25801 짭조름한 아몬드를 만들고 싶은데요 .. 2011/10/13 2,578
25800 전세 이사시에 하자 거짓말 한 경우?? 도움좀 주세요!! 2 ㅠㅠ 2011/10/12 3,487
25799 카드수수료 웃기지 않나요? 4 ㄴㅁ 2011/10/12 3,217
25798 생일입니다 ㅋ 3 나비 2011/10/12 2,569
25797 80년대생 며느리의 생각 (동서이야기 보고) 73 어느며느리 2011/10/12 15,813
25796 매실을 9월말에 건졌는데... 거품이 한가득이예요 5 고민 2011/10/12 3,330
25795 발마사지기 [오심] 사용하시는분들..알려주세요 ... 1 마사지기 2011/10/12 7,040
25794 함몰유두... 7 걱정.. 2011/10/12 6,952
25793 탕수육튀김고기 남은거 보관방법알려주세요 3 고민해결 2011/10/12 5,627
25792 우리가카 임기가 언제까지예요? 15 미치겠어요 2011/10/12 4,286
25791 뿌리깊은 나무 정기준 누굴까요? 4 아침햇살 2011/10/12 5,930
25790 센스있는 82분들 의견좀 주세요. 3 꼭좀요!! 2011/10/12 2,951
25789 태어난지 20일된 신생아 엄마입니다..아기가 엄마젖을 안빨아요... 12 모유수유 고.. 2011/10/12 15,047
25788 사오십대 아저씨들은 길거리에서 그냥 대놓고 뿡뿡 껴제끼는거같아요.. 31 ... 2011/10/12 5,473
25787 자궁경부암 예방주사가 부작용이 잇나요??? 2 happy 2011/10/12 4,011
25786 박원순씨 단국대 졸업... 19 .. 2011/10/12 5,778
25785 다른 사람을 이용(?)하려는 사람 1 궁금 2011/10/12 3,616
25784 빨래건조대 고민 1 건조대고민 2011/10/12 3,965
25783 버스에서 자리밀침 당하는 거 첨 겪었어요 ㅋㅋ 2 우와 2011/10/12 3,315
25782 비탈리의 샤콘느(Chaconne for Violin and Ba.. 5 바람처럼 2011/10/12 4,726
25781 야후 NEWS POLL 재미있어요,,, 1 야후 2011/10/12 2,860
25780 맥도널드 종이봉투 3 제니 2011/10/12 3,975
25779 박원순 후보 유서 8 루돌프사이코.. 2011/10/12 3,919
25778 독서 지도사 자격증 따신분 계신가요? 4 2011/10/12 4,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