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피해 그 성형외과 기사 떳네요.

머니투데이 조회수 : 7,221
작성일 : 2011-10-11 01:35:43
'명품'기대했지만 돌아온 것은 '아픔'뿐…성형시술 피해 시끌
http://news.nate.com/view/20111010n17398?mid=n0402  
 
제목 정말 센스있네요.
(혐오사진 포함된 링크입니다.)
IP : 175.117.xxx.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 82상주기자인가?
    '11.10.11 1:37 AM (182.213.xxx.33)

    원글님께는 좀 죄송합니다만...

    집단광기님이 말씀하신 전쟁이 어떤전쟁인지 도무지 감이 안잡히네요.
    동양과 서양이 맞붙은 최초의 전쟁이라면 페르시아 전쟁인데 왜 갑자기 중국여자가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페르시아전쟁은 고대시대에 페르시아제국과 그리스폴리스들의 연합공동체와의 사이에서 벌어진 싸움으로서
    인류최초로 동양과 서양문명의 충돌사건으로 불려지는 전쟁입니다만,
    그리스 군인들이 페르시아 여자들을 강간하고 죽였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봤어요.

    페르시아전쟁은 흔히 볼수 있는 땅따먹기나 정치적인 전쟁이 아니라, 그 동기가 동양문명으로서의 문화적인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페르시아 왕이 그리스를 침공함으로서 서양문명을 상대로 벌인 동,서양의 문화적 자존심 대결이었죠.
    정황상으로는 오히려 그 반대로 페르시아군인들이 그리스여자들을 강간하고 죽였다면 집단광기님이 말한 이야기가 얼추 맞는거 같은데, 페르시아군인들이 그리스여자를 강간했다는 이야기도 들어본적이 없네요.

    아니면 중국이 나오는걸 보면 아편전쟁을 말씀하시는건가?
    아편전쟁도 그런일은 없었던걸로 아는데요.
    역사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무슨전쟁을 이야기 하시는건지 참 궁금합니다.

  • 2. ..
    '11.10.11 1:42 AM (125.152.xxx.94)

    그럼...의사면허는 없는 거네요.....의대를 나오지 않았다니........저런 사람이 어떻게 병원을 개업?????.

    맛사지 샵이나 차리지......왜 병원을 차렸는지....

  • 3. ...........
    '11.10.11 1:44 AM (121.139.xxx.140)

    사진 피해왔는데 깜놀했어요 ㅜㅜ

  • 4. ..
    '11.10.11 1:53 AM (125.152.xxx.94)

    저도 동물자유연대 추천해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저도 거기서 입양^^하면서 회원이 되었는데,
    남편분께는 남자의 자격 이경규씨도 거기서 입양했다더라 뭐 이런 식으로 설득하시면 어떨지...^^ 얼마 전엔 국민요정 정경미씨도 시츄 한 마리 입양했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에 동물자유연대의 좋은 점은 중성화수술 및 기본건강관리가 되어있구요..또 입양후기 게시판이 따로 있어서 개 키우면서 모르는 것 있으면 회원들이 나서서 가르쳐줍니다.ㅋ 1년에 한 번씩 입양한 강아지들 모여 운동회?같은 것도 해요~ 가족나들이로 좋더라구요~
    저도 유기견 출신? 키우며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되었어요..

  • 5.
    '11.10.11 1:57 AM (203.218.xxx.37)

    제목 센스를 논하기 전에 시술 잘못된 환자 얼굴 사진이 있다는 걸 본문에 좀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 사진 안보려고 노력했는데 이렇게 어이없이 마주하게 되는군요.
    흐릿하긴 합니다만 오밤중에 보고 싶은 사진은 절대 아니네요.

  • 6. ㅇㅇ
    '11.10.11 2:12 AM (125.177.xxx.167)

    내용수정하셔요.

    기사속 사진 땜에

    깜짝놀랄 분들 계시겠어요.

  • 7. 조평범
    '11.10.11 2:41 AM (211.214.xxx.238)

    저도 사진 피해다녔는데 이 기사때문에 봤네요.
    그치만 막상 보니깐 더 피해가 심해보여 그 여자분 어찌합니까..
    보니깐 정말 ..그 의사놈 정말...............(욕을 쓰고 싶지만 참음)

  • 8. .....
    '11.10.11 3:37 AM (86.144.xxx.44)

    링크는 안 봐야 겠네요.

    사이코패스 미친의사가 망친 얼굴 진정 돌릴수 있는 방법 넚는거에여???

  • ..ㅜㅜ
    '11.10.11 5:08 AM (110.11.xxx.200)

    재건하려고 대학병원 갔더니 재건 불가능하다고 했대요.

    더 충격적인 건 의사가 깜짝 놀라면서
    이건 '고의로' 한 거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일부러 그 지경으로 만들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그랬대요.

  • 9. 슬프네요
    '11.10.11 5:07 AM (110.11.xxx.200)

    ㅠㅠ 저렇게 피해입은 여성분들은 저 얼굴을 안고 평생을 살아야 하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근데 사진이 혐오스럽다고 기사 때문에 보게 되었다고 언짢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저도 사진 보고 너무 너무 충격이었는데 당사자들은 거울로 자기얼굴 보면서 얼마나 더 충격이겠어요ㅠㅠ
    살고싶지가 않을거 같아요
    괜히 감정 이입되서 마음이 힘드네요.

    널리널리 알리고 알려서
    저 의사 성형수술 더 이상 하지 못하게 해야 해요!!!

    사진이 혐오스럽다고 그냥 외면해버리면
    저 의사는 계속 영업을 할 것이고
    또다른 피해 여성들이 또 계속해서 속출할 거에요..

    그 피해자가 우리 어머니가 될 지, 우리 여동생이 될 지, 어떻게 아나요.
    관심을 가지고 신고해야 해요

  • 10. 00
    '11.10.11 9:26 AM (211.253.xxx.49)

    성형외과 의사는 아니어도
    의대는 나온 의사면허는 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의대도 안나온 사람이란 거예요???
    그러면 이것을 관리하는 정부부처의 책임 아닌가요????
    소시오패스 의사도 못가려내면서
    의사면허 없는 사람들은 최소한 병원이나 만들지못하게 해야죠

  • 11. 00
    '11.10.11 9:28 AM (211.253.xxx.49)

    저도 그 당사자들도 있는데
    사진 일부러 다 봤습니다
    피해자분들 힘내세요
    저도 의료사고 어마어마하게 당한 사람이예요

  • 12. 희망통신
    '11.10.11 9:38 AM (221.152.xxx.165)

    의사도아닌데 버젓이 시술하다니...우리나라 왜 이런건가요...

  • 13. ...
    '11.10.11 10:14 AM (110.14.xxx.164)

    호호호^^.. 네.. 여기서도 얌차라고해요. 영국의 영향을 구석구석 받았지요.
    영국 사시나봐요?

    락사 맞아요.. 국물이 코코넛 국물을 락사라고하지요.. 제가 쏠 수 있는데..^^
    물가 꽤 많이 올랐어요..모기지 이자를 올리니 덩달아 올랐습니다.
    아.. 두분다 여기 서울 계시군요.. 아쉽습니다.

  • 14. .....
    '11.10.11 10:41 AM (203.248.xxx.65)

    칠순을 넘기신 저의 할머니는 당뇨가 심하신데(눈도 멀으셨거든요)
    미국여행도 몇 번이나 하셨어요
    일단 비행기의 음식은 당뇨환자용 신청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구요
    환자라고 하시면 비행기내에서 좌석부터 여러가지 신경써 주셔요
    그 외의 것은 환자분께서 알아서 준비하셔야 합니다.

  • 15. 기사 정리
    '11.10.11 2:23 PM (218.145.xxx.197)

    기사 자세히 읽어보니 우리나라 의대는 졸업했고
    전문의 과정 수료 못해서 (종합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합 6년 과정을 수료해야 전문의가 되는거죠)
    이 의사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니란 이야기에요.
    또 외국 의대 다시 들어가 전문의과정을 따지도 않았으며 미용 관련클리닉 과정면 연수한 상태로 한국에 돌아왔음에도
    자신의 이력에 "국제 성형외과 전문의"로 기재했다고 하네요.

    기사 내용은 한국 성형외과 전문의 아니며 (한국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 없이 바로 의사면허 획득후 개업)
    외국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또한 획득하지 않았으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점을 이용해 마치 외국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딴 것처럼 허위 이력 작성했다는 뜻입니다.

    전문의가 아니라도 의사이기만 하면 진료 수술행위는 모두 합법이에요.
    성형외과 개원할수도 있고 피부과 개원할수도 있지만,
    6년간 종합병원에서 교수 밑에서 많은 환자를 보며 트레이닝 받은 의사와 그 전문적인 능력에는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겠죠.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정도는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커버할수도 있을것 같기는 한데,
    성형 외과같은 목숨을 좌지우지하는 외과 시술을 비전문의한테 맡기는건 도박행위라고 봐요.

    산부인과 진료만으로 돈이 안되자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버젓이 성형외과, 피부과를 진료과목으로 추가해서 환자를 진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자기가 다니는 병원의 의사 학력도 꼼꼼히 따져보는게 필요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65 가격을 부탁드려요 산타 2011/10/12 1,277
22364 우리결혼했어요에 이장우 안좋아하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9 ㅔㅔ 2011/10/12 3,046
22363 커트러리 사려는데요..중사이즈,대사이즈가있는데..뭐가 더 좋나요.. 커트러리 2011/10/12 1,198
22362 어릴 때 불화가 많은집에서 자랐지만 성격은 밝은 분 계세요? 4 행복이 2011/10/12 2,369
22361 박원순의 또 들통난 거짓말... 43 기록이없다 2011/10/12 2,254
22360 다리가 저리신분 없으신가용? 1 초롱동이 2011/10/12 1,275
22359 MBC뉴스,,,, 박원순만 철저히 검증? 3 베리떼 2011/10/12 1,322
22358 주승용 "나경원, 복지위 한 번도 출석 안해" 3 ㅎㅎ 2011/10/12 1,602
22357 마이스터고 진학 어때요? 6 중3엄마.... 2011/10/12 2,917
22356 형님네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요. 5 소금 2011/10/12 3,245
22355 집에 있는 원단 누빔하고 싶은데 어디가서 해야하나요?? 1 TT 2011/10/12 1,195
22354 요즘 반찬 어떤거 해드셔요. 9 은새엄마 2011/10/12 2,733
22353 TV토론보고 나경원에 혹~하신분이 있나보네요. 5 ㅇㅇ 2011/10/12 1,463
22352 아이가 교활하다...?? ---- 죄송합니다 버튼을 잘못 눌러 .. 6 도와주세요 2011/10/12 1,791
22351 나경원한테 사과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13 아마 2011/10/12 1,772
22350 임신과 출산이 여자의 특권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아요 18 과연? 2011/10/12 3,168
22349 며칠전 재테크 관련글 어디로 갔나요? 1 삭제됐나죠?.. 2011/10/12 1,566
22348 네거티브 역풍 맞은 신지호 3 세우실 2011/10/12 1,521
22347 에리카 (안산) 정시 지원가능 % 커트라인 배치표 5 한양대 2011/10/12 7,812
22346 전 돌잔치는 그러려니 해요 11 솔직히.. 2011/10/12 2,325
22345 20조 번 은행들, 서민금융 3억 지원은 "곤란" 샬랄라 2011/10/12 1,209
22344 코트 골라놓고 아직도 고민중 ㅜㅜ 7 고민중 2011/10/12 2,022
22343 같은거리 걷는것 아님 자전거 3 운동효과는?.. 2011/10/12 1,594
22342 서울지역 초등학교 쉬나요? 3 26일 선거.. 2011/10/12 1,730
22341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무서운왕 태종 4 내곡궁 2011/10/12 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