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네 언니가 결혼하는데요???

로즈마미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11-10-10 23:48:57

이번주 결혼이라서 갈생각이 있었거든요...전 직계가족이 아니라서 걍 집에있는 옷중에서

괘안은옷 입고 가려고 했는데(평소 입는 캐주얼 정장??) 울 남편이 그러지 말고

한벌 사입고 가자고 하네요... 솔직히 정장한벌 사놓고 한번 입고나면 별로 입을일도

없고 2-3년 되면 구식이 돼서 입을수도 없게 되더라구요...

(평소 쓸 생활비도 팍팍한데 그런데까지 지출하기가 그렇더라구요...ㅠㅠ)

제 입장에선 저의 막내동생이나 결혼하면 옷을 한벌 사도 부담이 없는데

이번 경우는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비교하자니 그렇지만 저의 남동생 결혼할때 저희 시동생네는 안왔었거든요...

걍 어머님과 신랑만 갔다오면 좋겠는데 우리 남편은 굳이 옷까지 사입으라 면서까지

갔으면 하네요... 전 안가도 돼지 않을까요?? (울 신랑은 은근히 책임감 강하고

대소사를 잘 챙기는 스탈이에요...)

IP : 1.254.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젤
    '11.10.10 11:51 PM (220.86.xxx.34)

    초기랑 말기에 그랬어요^^ 중기엔 아주 컨디션이 좋았는데... 초기랑 말기에 쪼금 힘들었었죠..

  • 2. 원글이
    '11.10.10 11:55 PM (1.254.xxx.244)

    지훈이 너무 반가워요!!

    지난 주일, 교회 영아부에서 지훈이 봤었어요^^
    사실은 지훈이가 앞에서 왔다갔다 하길래, 지훈이 닮은 애가 있네~~ 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진짜 지훈이^^
    너무 반가워서 아는 척 할까, 하다가 워낙 제가 극소심에 리틀스타님이 뻘쭘해하실 거 같아서 거기선
    아는체 못하고 걍 여기서 아는 체 해봅니다^^
    저는, 터울 많이 나는 지금 18개월차 아들을 키우는데,
    옛날에 키운 건 하나도 안 기억나고, 걍 리틀스타님 밥상 보면서 지훈이처럼 크면 나도 저렇게 밥상 차릴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ㅎㅎㅎ
    암튼... 아이 둘 데리고 이렇게 정갈한 밥상 차리시는 리틀스타님, 정말 부러워요!!

  • 3. ...
    '11.10.11 12:04 AM (36.39.xxx.240)

    원피스사입으세요
    원피스는 그래도 자주입을수있잖아요

  • 4. 있는옷 깔끔하게
    '11.10.11 1:04 AM (222.238.xxx.247)

    입고가세요.

    지출 부담되신다하니.......

  • 5. 원글이..
    '11.10.11 9:16 AM (1.254.xxx.244)

    ㅎㅎ.. 오데뜨 님같은 의견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랑 의견이 같아서 맘이 편해지네요..

  • 6. ///
    '11.10.11 10:25 AM (110.14.xxx.164)

    굳이 옷까지 사입을 필요는 없지요
    남편가는데 별일 없으면 가심 좋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30 싸이코패스는 제발 피하세요 2 -- 2011/10/11 3,854
25229 코스트코 캘빈클라인 청바지 사보신분 계세요? 4 청바지 2011/10/11 4,578
25228 주진우 기자 126억 소송걸려있네요..;; 26 slr링크 2011/10/11 9,906
25227 터키여행 가는 지인에게 부탁할 특산품 뭐가 있을까요? 28 기회는 이때.. 2011/10/11 11,954
25226 일하면서 공부 하는 사람들 존경 스러워요 1 -_- 2011/10/11 3,155
25225 요즘 실비보험은 가격이 얼마정도 하나요? 9 보험 2011/10/11 3,939
25224 센스맘들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꼭이요~~ 1 ~~ 2011/10/11 3,058
25223 82관리자님!! 이런글저런글에 광고글 올리는 알바 좀 해결해주세.. 2 알바 그만 .. 2011/10/11 2,737
25222 허벌라이프 드셔보신 분 4 허한.. 2011/10/11 4,064
25221 아이가 아끼는 자전거를 도둑맞았어요. 13 어떻게 하죠.. 2011/10/11 3,856
25220 신수지선수 어쩐일이죠? 5 체조계만 그.. 2011/10/11 6,355
25219 10월 11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1 세우실 2011/10/11 2,627
25218 82 산악 동호회는 없나요 3 007뽄드 2011/10/11 3,587
25217 나는 꼼수다 다운은 어디서 받나요 9 꼼수 2011/10/11 3,648
25216 생선구이 6 초보 2011/10/11 4,210
25215 내곡동 그 곳은.... 10 분당 아줌마.. 2011/10/11 4,596
25214 아빠가 아이를 좋아해도 아이가 아빠를 싫어할 수 있나요? 5 남편 2011/10/11 4,118
25213 비행기 기내담요같은 걸 사고 싶은데 어디가면 팔까요? 8 궁금이 2011/10/11 5,217
25212 썩은고추로 고추가루 만들다.. 고추 2011/10/11 3,050
25211 롯데 백화점 영수증 취소하고 다른 카드로 다시 결재했는데 사은.. 6 재민맘 2011/10/11 4,801
25210 운동안하는 게으른 녀자 취급... 5 혼자.. 2011/10/11 4,290
25209 단유2일째..그냥 참으면 되는건가요?ㅠㅠ죽겠어요,,,,, 10 ???돌덩이.. 2011/10/11 9,348
25208 아는 엄마 남편 죽고 남은 세 식구가 무서워.. 16 이별 2011/10/11 20,034
25207 복분자 어린 아이들 많이 먹이면 안되겠죠? 3 복분자 2011/10/11 4,050
25206 어제 아리랑 도서관 옆길로 지나시던 나꼼수 쥐색티 입은 분~ 5 나꼼수 2011/10/11 4,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