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네 언니가 결혼하는데요???

로즈마미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11-10-10 23:48:57

이번주 결혼이라서 갈생각이 있었거든요...전 직계가족이 아니라서 걍 집에있는 옷중에서

괘안은옷 입고 가려고 했는데(평소 입는 캐주얼 정장??) 울 남편이 그러지 말고

한벌 사입고 가자고 하네요... 솔직히 정장한벌 사놓고 한번 입고나면 별로 입을일도

없고 2-3년 되면 구식이 돼서 입을수도 없게 되더라구요...

(평소 쓸 생활비도 팍팍한데 그런데까지 지출하기가 그렇더라구요...ㅠㅠ)

제 입장에선 저의 막내동생이나 결혼하면 옷을 한벌 사도 부담이 없는데

이번 경우는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비교하자니 그렇지만 저의 남동생 결혼할때 저희 시동생네는 안왔었거든요...

걍 어머님과 신랑만 갔다오면 좋겠는데 우리 남편은 굳이 옷까지 사입으라 면서까지

갔으면 하네요... 전 안가도 돼지 않을까요?? (울 신랑은 은근히 책임감 강하고

대소사를 잘 챙기는 스탈이에요...)

IP : 1.254.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젤
    '11.10.10 11:51 PM (220.86.xxx.34)

    초기랑 말기에 그랬어요^^ 중기엔 아주 컨디션이 좋았는데... 초기랑 말기에 쪼금 힘들었었죠..

  • 2. 원글이
    '11.10.10 11:55 PM (1.254.xxx.244)

    지훈이 너무 반가워요!!

    지난 주일, 교회 영아부에서 지훈이 봤었어요^^
    사실은 지훈이가 앞에서 왔다갔다 하길래, 지훈이 닮은 애가 있네~~ 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진짜 지훈이^^
    너무 반가워서 아는 척 할까, 하다가 워낙 제가 극소심에 리틀스타님이 뻘쭘해하실 거 같아서 거기선
    아는체 못하고 걍 여기서 아는 체 해봅니다^^
    저는, 터울 많이 나는 지금 18개월차 아들을 키우는데,
    옛날에 키운 건 하나도 안 기억나고, 걍 리틀스타님 밥상 보면서 지훈이처럼 크면 나도 저렇게 밥상 차릴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ㅎㅎㅎ
    암튼... 아이 둘 데리고 이렇게 정갈한 밥상 차리시는 리틀스타님, 정말 부러워요!!

  • 3. ...
    '11.10.11 12:04 AM (36.39.xxx.240)

    원피스사입으세요
    원피스는 그래도 자주입을수있잖아요

  • 4. 있는옷 깔끔하게
    '11.10.11 1:04 AM (222.238.xxx.247)

    입고가세요.

    지출 부담되신다하니.......

  • 5. 원글이..
    '11.10.11 9:16 AM (1.254.xxx.244)

    ㅎㅎ.. 오데뜨 님같은 의견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랑 의견이 같아서 맘이 편해지네요..

  • 6. ///
    '11.10.11 10:25 AM (110.14.xxx.164)

    굳이 옷까지 사입을 필요는 없지요
    남편가는데 별일 없으면 가심 좋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07 욕실 환풍구요.. 1 나야나 2011/10/25 1,055
27706 다른 주부커뮤니티 갔다가 다시 82로 옴...ㅠㅠㅠ 12 dd 2011/10/25 3,103
27705 초울트라그레이트빅 뉴쑤~ 나꼼수 대전공연 확정 - 예매처 14 참맛 2011/10/25 1,798
27704 죄송한데 부산하고 안동 가볼만한데 좀 알려주세요. ㅎㅎ 2011/10/25 953
27703 나꼼수 '주진우 시사인기자' 손해배상 2500만원 받았네요 3 밝은태양 2011/10/25 2,047
27702 급급급!!!]남편이 아이폰을 분실했다네요. 그런데요ㅠ,, 1 아.. 2011/10/25 1,698
27701 부부상담 비슷한곳 2 아시는분? 2011/10/25 1,150
27700 주진우 - "필요하다면 가지고 있는 명백한 증거를 공개하겠다" 13 참맛 2011/10/25 2,489
27699 양말 정리 어떻게 하시나요? 5 사소하지만 2011/10/25 1,785
27698 1천만 나꼼수 청취자들을 첨부터 빵터지게 했던 그 찬송가747장.. 10 밝은태양 2011/10/25 2,460
27697 아이폰어플에서 글쓰기... 1 아이폰어플 2011/10/25 809
27696 가카와 함께한 지난 3년 반이 즐거웠는가... ㅇㅇㅇ 2011/10/25 851
27695 런던 11월의 방구하기 ... 2011/10/25 1,118
27694 돈 찾는 수수료 언제부터 내리나요? ... 2011/10/25 767
27693 지역별 유명한 빵집이라네요.. 5 밝은태양 2011/10/25 3,605
27692 백일상, 돌상에 놓는 실타래 어디가면 살 수 있을까요? 5 실타래 2011/10/25 2,505
27691 "옷을 다 벗으세요"...비극의 시작이었다 4 샬랄라 2011/10/25 2,355
27690 내일요..혼자 영화볼껀데 무슨영화 좋을까요? 2 oo 2011/10/25 1,278
27689 투표소 검색 여기로 ~~!!!! 1 ^^* 2011/10/25 966
27688 부산 터미널에서 기장은 어떻게 가나요? 5 기장 2011/10/25 2,659
27687 조작편지로 판명난 나경원 딸 '유나의 편지' 쓴 사람이 왜 9 밝은태양 2011/10/25 1,630
27686 물주머니 사용해보신분들 만족하시나요?? 11 춥다.. 2011/10/25 1,808
27685 헐~ 이효리 "서울시장 투표하자는데 아저씨들이 무서운 말을..".. 15 참맛 2011/10/25 3,282
27684 중학생 겨울 패딩 어떤거 사주세요? 3 6학년맘 2011/10/25 1,992
27683 저 고현정 크림이 뭔가요? 2 기적의크림?.. 2011/10/25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