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시후팬분들~ 가문의영광 재밌나요?

가을타는맘 조회수 : 3,168
작성일 : 2011-10-10 15:40:20

성균관 스캔들서 박유천에 빠져살다 드라마끝나고

일상생활에 다시 복귀해서 잘살다가

다시 박시후에 빠져살아요~~

김남주랑 같이 드라마 나왔을때도 그냥 멀끔한 배우네 했는데,

요번 공주의 남자보고 그 꿀미소와 애절한 눈빛에 반했어요

검사프린세스 재밌다고해서

드라마 쿡티비로 돈내고 보긴 첨입니다..

어제도 새벽3시까지 9회까지 봤네요

아~ 서변 너무너무 멋있어요 그툭툭내뱉는 말투하며.그 슈트빨..

나머지 회보기가 너무아까와요

낮에 애들 유치원 보내놓고 검프 ost 사랑해본적 있나요 듣는데 왜눈물이 다나는지..

저 가을 타나봐요

검프다보고 뭐볼까 검색해보니

가문의 영광도 재밌다고 하는데 무려54회나 되네요

보신분들 재밌는지 알려주세요 ~

 

IP : 14.42.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로롱
    '11.10.10 3:41 PM (122.36.xxx.160)

    박시후 팬은 아닌데 정말 재밌어요. 꼭 보세요.

  • 2. ..
    '11.10.10 3:43 PM (112.153.xxx.25)

    정말 좋아요...마지막회에서 정말 뭉클,,,
    이 드라마부터 박시후한테 빠져서 지금껏 쫒아다닙니다. 꼭 보세요..

  • 3. 저는
    '11.10.10 3:48 PM (121.166.xxx.12)

    저는 가문의 영광 보다가 박시후 팬 되었어요,
    처음에는 연기가 어색 오버...인데요, (캐릭의 설정인지 능글능글, 진지하지 못함)
    여주(단아)를 만난뒤 진지하고 고민하게 되는데...
    완전 멋져요...

    꼭 보세요.
    거기 단아...가 참 옷을 깔끔하게 입어요. 그것도 잘 보세용.

  • 4. 저도
    '11.10.10 3:49 PM (175.211.xxx.219)

    그 드라마에서 박시후한테 흠뻑 빠졌어요.
    그대신 그다음 드라마서부터는 박시후가 안멋있어 보여서 마음을 접긴했지만
    가문의 영광에서는 정말 백마탄 기사님 같아요 ㅋ

  • 5. 완전 멋져...
    '11.10.10 4:05 PM (175.114.xxx.130)

    그전에는 별로 존재감 미미 했는데
    이드라마에서 매력 폭발했어요
    남편까지 몰입해서 열렬히 시청했던 드라마네요
    재밌어요

  • 6. 원글이
    '11.10.10 4:12 PM (14.42.xxx.181)

    우와 답변들 감사합니다.
    댓글읽고 바로 집에 쿡티비스카이라이프 보는데 검색해봤는데
    안나오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꼭 봐야 겠어요

  • 7. 프린
    '11.10.10 4:46 PM (118.32.xxx.118)

    박시후는 연기를 못하지만 그 드라마는 잔잔한히 재밌어요...
    전 그드라마보고 윤정희 가 참 좋아졌어요.. 이름도 단아.. 성격도 단아해보이고..

  • 8. 재미
    '11.10.10 5:38 PM (116.46.xxx.50)

    마음 편하게 재미있게 봤어요.
    거기서 윤정희씨가 아주 조신하고 얌전하지만 강단있는 역할로 나와요.
    날뛰지않으면서 소신있게 올바른 정도를 가요. 그게 정말 마음에 들어요.

  • 9. 시후
    '11.10.10 7:17 PM (61.79.xxx.52)

    아쉽게 저는 못봤는데요.
    덤덤한 연예인질 절대 안 하는 우리 동생이..
    재밌다고 자기가 봐도 박시후가 멋지더라고 그러대요.
    박시후는 드라마만 보면 다 빠지는가 봐요.

  • 10. 상큼
    '11.10.10 7:19 PM (124.56.xxx.160)

    교훈적이고 가족드라마이면서
    재밌긴 힘든데 아주 재밌었요
    박시후 연기도 좋았는데...
    멋져요~ 노래방씬에서 춤도 노래도
    샤방 샤방 귀여워요
    공남에서 팬되고 몰아서 본드라마인데
    생활이 힘들정도로 잼나요

  • 11. 가문의 영광강추
    '11.10.10 9:41 PM (112.150.xxx.131)

    저도 가문의 영광보고 박시후 팬인 되었어요..ㅋㅋ
    가문의 영광에서 제가 꼽는 베스트 장면은..
    단아와 둘이 밤섬유원지(?)비스무리한곳에 가서 강가를 거닐며
    버럭 포옹하는 장면이에요..
    저 그거보다 거의 죽을뻔했어요.ㅋㅋㅋㅋ
    물론 가문의 영광할때 신랑은 컴퓨터로 바둑하게 냅뒀구요^^

  • 12. 헉~
    '11.10.10 10:04 PM (118.45.xxx.30)

    저도 원글님처럼 고민했지요.
    이제부터 가문의 영광 보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09 도배, 장판, 부엌... 인테리어를 다 다른데서 하고싶어요 3 맘맘 2011/10/11 4,078
22908 시누이와의 불편한 관계 27 -_- 2011/10/11 12,682
22907 서울이냐? 신도시냐? 꼭좀 의견 부탁드려요 8 수연 2011/10/11 3,249
22906 잘먹고잘사는법 옛날것 보다가요 설수현이였나 효소먹던데요 1 설수진? 2011/10/11 3,643
22905 스마트폰으로 주식거래 하시는 분들 아이폰하고 갤럭시 중에서..... 3 스마트폰.... 2011/10/11 2,863
22904 성형피해 그 성형외과 기사 떳네요. 16 머니투데이 2011/10/11 7,836
22903 그러니까 공부는 13 글쓰게 되네.. 2011/10/11 3,687
22902 FTA 美 투자자 손해 한국 정부가 물어줘야 할 수도 1 방미선물 2011/10/11 2,107
22901 두 돌 아기, 독감 예방주사 맞추셨나요?? 4 아기엄마 2011/10/11 3,880
22900 보니알렉스옷 넘 좋아여 4 바보보봅 2011/10/11 3,685
22899 위메프에서 키엘 화장품 사신분???? 4 00 2011/10/11 3,826
22898 혹시 돼지감자 야생에서 자란것 구입 하실분 계실까요? 8 돼지감자 2011/10/11 5,454
22897 기꺼이 참석하는 분위기였던 돌잔치... 4 어떤 돌잔치.. 2011/10/11 3,336
22896 칡 추천좀요..생리를 2주에 한번씩하고 몸이 완전 엉망이 되었습.. 2 전신마취후 2011/10/11 3,384
22895 티아라의 은정 이쁜가요? 25 ... 2011/10/11 5,848
22894 도가니예매해놓고 3 내일 2011/10/11 2,156
22893 빌려준 돈을 받았어요. 근데...속이 많이 상하네요.. 37 속상해. 2011/10/11 16,177
22892 어린이집에 물어봐도 될까요? .... 2011/10/11 2,272
22891 전기그릴의 최강자(?)는 무엇일까요? 6 언니 2011/10/11 3,711
22890 [토론대참패] 나경원은 복식부기도 모르는 아마추어였군요 35 한심 2011/10/11 15,953
22889 예전의 리플이 복구되어...2006년도 글을 읽어보니....ㅋㅋ.. 11 .. 2011/10/11 3,734
22888 갤럭시랩 및 요금제 문의드립니다 1 갤럭시탭 ㅠ.. 2011/10/11 1,967
22887 한복대여 3 .. 2011/10/10 2,361
22886 코스트코에서 파는 프로폴리스가 좀 이상해요 7 매직맘 2011/10/10 9,713
22885 폐암 4기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5 폐암 2011/10/10 5,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