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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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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딸이 멀티방을 다니는데..어떤곳인지요?

질문 조회수 : 5,821
작성일 : 2011-10-10 12:11:42

 싸이를 로그인해놓은 상태라서 우연히 딸아이 홈피를 봤는데요
 사진에 멀티방에서 친구들이랑 노는 사진이 있었어요.

 남자아이들랑 여자아이들이 여럿 있던데..
 너무 걱정됩니다

 제가 범생이과라서 아이가 저렇게 노는게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
 저런데 출입해도 되는건지 뭔지..멀티방이 뭐하는덴가요?
 
 딸아이 걱정에 잠이 안오네요
IP : 14.63.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0 12:15 PM (211.59.xxx.87)

    공구리하면 절대 상할일은 없을 것 같은디.

  • 2. 저도
    '11.10.10 12:19 PM (112.169.xxx.27)

    범생이과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주 단호하게 못가게 하세요,
    애들 가서 티비도 보고 게임도 하는데 윗님말대로 이상한 용도로도 씁니다,
    그 나이 애들이 이성끼리 밀폐된 공간에 있는데 뭔일 생길지 누가 아나요
    그리고 이성친구들하고 놀러다니는것도 좀 자제해야 할 시기같구요
    남녀공학 다니는 애들도 고딩되면 좀 내외 하던데요 ㅠ

  • 3. 조심
    '11.10.10 12:20 PM (116.38.xxx.104)

    조심하세요 거기서 이상한 짓 하는 애들도 많다고 해요

  • 4. 저희 아이학교에도
    '11.10.10 12:21 PM (1.225.xxx.120) - 삭제된댓글

    생일잔치를 지들끼리 저기서 했다고 해요.
    초등 6학년 인데,저는 안보냈어요.
    안가봐서 모르지만 저렇게 부모 없이 드나들며 놀수 있는 곳을 일찍부터 알려주고 싶지 않아서요.
    저는 PC방도 가족동반으로 갑니다.

  • 5. ,요즘애들
    '11.10.10 12:28 PM (180.70.xxx.134)

    하는거보면... 단 둘이갔든 여러명이갔든 상관없는거같아요.. 여러명이 갔다고 해서 걱정안해도 될일은 아니라는 거죠.

  • 6. 질문
    '11.10.10 12:51 PM (14.63.xxx.29)

    알바동지들 쫙 불러왔나보네 안쓰럽다 ㅋㅋ

  • 7. ..
    '11.10.10 12:56 PM (112.149.xxx.82)

    .. 아마도 온갖것 다할수 있는 곳이에요.
    침대만 없지 소파나 담요같은 것도 있다는거 같아요.ㅜㅜ
    건전하게 놀수도 있겠지만 굳이 그런곳은 안가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애들 특성상 여럿이든 단둘이든 별로 개의치 않는거 같아요.

  • 8. jk
    '11.10.10 1:36 PM (115.138.xxx.67)

    노래방+게임방 이런걸 합쳐놓은 곳이에용..

    노래방보다 밝죠.. 가격은 노래방보다 좀 더 저렴...

    뭐 불건전할수도 있는데.. 거기가 밝은데다가 외부에서 안으로 보이기 때문에....
    노래방보다야 좀 더 낫죠.

    불건전하신 분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건전하시겠지만... ㅋ

  • 9. 마카다미아
    '11.10.10 2:04 PM (175.209.xxx.68)

    멀티방;; 불건전한 용도로도 쓰일수있고 제대로 잘 논다면야 게임도 하고 재미있게 보낼수도 있죠..
    주위 친구들을 잘 살펴보심이 좋겠어요

  • 10. ...
    '11.10.10 6:30 PM (112.151.xxx.151)

    잘 사용한다면 pc방 + dvd방 + 노래방 + 플스방 등의 다양한 놀이방으로 적당한
    금액에 잘 놀고 올 수 있죠 탄산음료랑 과자 무한리필 이런것도 있긴 하고요

    허나..저희 집 앞에 몇 곳이 있는데 광고 하는거 보면 (어린친구들이 많이 오는 동네임)
    저렴한 모텔필도 나요 사진까지 넣어서 광고하던데 침대 비스무리에..샤워시설 있는 곳도 있고
    모텔 대실하는 느낌도 나고요 -.-;;
    잘 사용한다면 괜찮겠지만 저 80년대 생인데 저희 때도 친구랑 비디오방 가서
    비디오 볼 수도 있지만 남자애들은 여친이랑 비됴방 가서 암짓도 못하면
    병신소리 -_- 듣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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