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 사람들이 싫어지면 어떤 방법으로 마음 다독이세요?

...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1-10-10 08:56:24

 

 아무리 사이가 좋은 친구라 할지라도

친하게 지내다보면 비윗장 상할때도 있고,

쟤가 왜 이런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을까 하고..생각하게 될때도 있더라구요.

 

세상에 누구를 만나도 나랑 100%맞는 사람은 없으니 당연한 일이겠지요.

또 저또한 그들에게 그런식으로 보일때가 있으려니 하고 마음 다독이는 편인데..

 

저도 사람인지라, 제가 싫어하는 점을 상대방이 자주 보일때는

미워하는 마음이 생겨요.  사람 미워하는게 스트레스 중에서 진짜 최고를 달리는거 같아서..

될수있음 좋게 좋게 생각하자는 생각인데..

가끔 힘들때가 있네요.

 

정 힘들때는 제쪽에서 연락을 당분간 안하는 식으로 하는데요.

 

다른 분들은 사람 미워질때 어떤 식으로 마음 다독이세요?

 

 

IP : 122.102.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eresah
    '11.10.10 9:34 AM (122.32.xxx.30)

    저도 가끔 그럴때 있는데 대처방법이 비슷해요.

    그냥 저하고 생각이나 성격이 달라서 싫을때는
    저 사람도 나의 어떤면이 맘에 안 들 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저 사람의 이런저런면은 좋잖아....그렇게 생각하는 편이고요.

    그 사람이 나에게 내 기준으로 봤을때 좀 경우없게 굴었다 싶을때는
    당분간 제 쪽에서 거리를 두는 뭐 그런 정도...인 거 같네요.

    근데 저는 남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래도 인간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것 같아요.

  • 2. ㅁㄴㅇ
    '11.10.10 9:38 AM (59.2.xxx.195)

    뭐 인간이니까 그럴 수 있지... 나도 그쪽에서 볼 때 어이없는 점이 있었겠지..
    대략 이렇게 퉁치고 ^^; 넘어가요.

  • 3. ..
    '11.10.10 12:20 PM (118.34.xxx.76)

    저도 원글님처럼 잠시 멀리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66 인터넷 리딩타운 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인터넷 2011/10/26 939
28165 지난 밤 10번도 넘어 일어 난것 같네요 ㅠㅠ 2 노심초사 2011/10/26 1,013
28164 투표소 몰라서 투표 못하시는 분?? 3 돈나라당 2011/10/26 1,223
28163 선과위 홈피 지금도 다운중.. 한걸 2011/10/26 926
28162 줌인줌아웃에 투표인증샷 올라올줄 알았는데 없네요.. 1 밝은태양 2011/10/26 915
28161 선거운동하신 야당 시민 연예인 - 모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 의문점 2011/10/26 1,100
28160 선관위 정말 꼼수네 8 하늘빛 2011/10/26 1,972
28159 요즘 단풍 어디가 좋나요? 3 oo 2011/10/26 1,229
28158 투표하고 출근중.. 7 나무... 2011/10/26 1,344
28157 나경원과 박원순의 인생행보...같은점 다른점 10월은 웃.. 2011/10/26 1,124
28156 우리딸이 19 ^^ 2011/10/26 3,198
28155 안철수 교수 투표했답니다 3 화이팅 2011/10/26 1,562
28154 투표용지에 선관위 도장 찍혔나 확인하세요 3 ㅇㅇ 2011/10/26 1,202
28153 10 번 찍었어요 6 의문점 2011/10/26 1,342
28152 10번의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2 10월에는 2011/10/26 867
28151 분노는 나의 힘 3 10 2011/10/26 998
28150 사울특별시민은 빼고 투표하시고 2011/10/26 817
28149 투표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게시판에 슬며시 질문요^^~ 4 기술배우려면.. 2011/10/26 1,541
28148 출근 전에 투표하고 왔어요.. 5 ^^ 2011/10/26 950
28147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까지 용달을 부르면,, 3 용달 2011/10/26 1,529
28146 저희 남편 아마 일등으로 투표했을 듯. 9 두둥 2011/10/26 1,645
28145 새벽 공기 가르고 방금 전 투표하고 왔는데.... 6 ^^ 2011/10/26 1,518
28144 와우~ 벌써부터 투표하고 오신 분들이 인증글 남기시네요. 3 dhk 2011/10/26 1,073
28143 악의적인 기사가 퍼지고 있으니 만나면 패스하세요. 6 예방주사 2011/10/26 1,571
28142 아이 엄마분들. 아이가 몇살때부터 여행 다니셨어요? 5 나는 올드보.. 2011/10/26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