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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아이 지우개 대용품?

..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1-10-10 07:14:12

글자를 쓰다가 한글자가 틀렸는데 뭔가 지저분하게 지웠더라구요. 뭘로 지웠나 생각하는 중에

그 다음줄에서 또 틀리길래 지우고 다시 써라 하고 옆에 앉은 남편과 얘기한다고 얼굴 돌렸다가 갑자기 애를 쳐다봤다가 현장 딱 잡았네요.  손가락하나에 침 묻히고 있는걸요!

 친구가 하는거 봤어? 했더니(진짜 이런 질문 무식하다고 생각했는데, 딱 저런 질문이 나오더군요. ㅋ) 아니래요. 자기가 생각한거래요. 뭔가 이 꼴똥스러움.. 한참을 웃었지만,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이런 애들도 공부 잘 할수 있겠죠? 안심되는 말씀이 필요해요.

IP : 222.110.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1.10.10 7:20 AM (118.32.xxx.118)

    발명가적 기잘이 다분해보입니다..
    크게 될아이네요..
    필요한걸 만들어낸아이 ㅎㅎㅎ

  • 2. 귀엽네요
    '11.10.10 9:25 AM (59.12.xxx.162)

    귀여워요ㅋㅋ

  • 3. ..
    '11.10.10 9:45 AM (222.110.xxx.137)

    제가 워낙 무서운 아버지밑에서 자라서 남자아이들의 저런 엉뚱한 행동을. 미리 생각하지 못했나봐요.남자아이들 다 그래요 이런 글이 제일 위로 되는 요즘이네요. ^^;

  • 4. 난 왜?
    '11.10.10 11:21 AM (116.127.xxx.192)

    그 와중에 코*지가 생각 났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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