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경호의 무대메너 너무 좋네요~백청강때부터 느꼈지만

김경호짱~~ 조회수 : 4,884
작성일 : 2011-10-09 20:11:41

김경호씨 노래도 무척이나 잘하시지만

무대매너 상대방을 위한 배려심..정말 짱인것 같아요

백청강때 조금 알겠더니

오늘 연우신과 합동공연할때보니 참 많이 배려한다 싶더라구요

그리구 밴드들에게도 일일히 고개숙여 인사하는것 보니

참 사람이진국인것 같아요 ...

IP : 221.142.xxx.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0.9 8:13 PM (221.142.xxx.56)

    앗 이글쓰고보니 아래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분이 계시네요
    저도 팬클럽 가입해야할까봐요..
    담주가 또 기대되는 밤입니다.

  • 2. 맞아요
    '11.10.9 8:14 PM (121.183.xxx.144)

    자기 무대인데 상대방을 더 띄워주는 배려심!이게
    정말 쉬운게 아니잖아요?요즘 같은 시대에...
    점점 반하고 있어요.ㅎ

  • 3. ^^
    '11.10.9 8:19 PM (114.206.xxx.238)

    저도 백청강 응원하러 나왔을때 사람이 참 따뜻하구나 느꼈어요.
    김경호만 나오면 미소부터 저절로 나옵니다.
    글구 오늘 김연우랑 둘이 문자 주고받은 내용 듣고 어찌나 둘다 귀엽던지..ㅋㅋ

  • 4. 혹시
    '11.10.9 8:20 PM (121.146.xxx.141)

    혹시 마흔대 아짐이세용?
    저도 마흔대 아짐인대..
    오늘 가서 가입하면 님이랑 동기동창인가요?
    ㅋㅋ

  • 원글
    '11.10.9 8:22 PM (221.142.xxx.56)

    ㅎㅎ 네 마흔대 아짐이에요 어찌그리 예리하세용~

  • 5. ^^
    '11.10.9 8:25 PM (58.227.xxx.197)

    저도 원글님하고 정말 동감이예요 나가수나와줘서 넘고마워요 요즘 꼬박꼬박 기다리면서 보고 있어요

    사람참 진국인거 같아요 ㅎㅎ

  • ,,,,,,,
    '11.10.9 9:17 PM (112.154.xxx.59)

    넘 착해보여서 좋고요..노래도 넘잘하고...

  • 6. 00
    '11.10.9 8:39 PM (94.218.xxx.238)

    잊혀지다가 나가수 나와서 제2전성기 누리는것 같아 보기 좋음.

  • 00
    '11.10.9 8:40 PM (94.218.xxx.238)

    아직 공중파 데뷔 전에 연대 근처에서 공연하는 거 봤는데 김경호 누구지? 무명인데 노래 넘 잘하더라구요. 곧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내고 뜨더군요.

  • 7. 미돌
    '11.10.9 9:24 PM (175.124.xxx.191)

    그러게요, 김경호가 부활해서 참 좋아요.

  • 8. 저도 팬됬네요
    '11.10.9 9:34 PM (119.70.xxx.86)

    김경호 음색이 이렇게 아름다울줄 몰랐어요.
    요즘 김경호랑 바비킴 보는 재미로 나가수 봐요

  • 9. ..
    '11.10.9 11:21 PM (211.224.xxx.216)

    목청이 완전 트였더라구요. 창하는 사람처럼. 그리고 건들거리지 않고 진실되어 보이고 배려심도 많고 착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도 좀 착한 사람같다는 생각은 했는데 나가수 보면서 더 좋아졌어요.

  • 10. ..........
    '11.10.10 10:55 AM (59.4.xxx.206)

    그러게요.학창시절에도 착하고 여성스러웠다고 합니다.
    5살난 울아들놈이 김경호씨를 보더니 " 저아줌마는 왜 머리를 풀었어?"하고 물어보길래 아줌마 아니고
    삼촌이야하니 화들짝 놀래던걸요 ^^

  • 11. phua
    '11.10.10 2:22 PM (1.241.xxx.82)

    구구절절 댓글 동감^^
    경호씨 !! 홧팅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52 아이가 계산기로 답을 썼어요. 5 기초계산 2011/11/09 1,299
34751 울산서도 어제, 오늘 한미FTA반대 촛불집회! 4 참맛 2011/11/09 1,017
34750 코드스캔,프라버시코드 ,,이게 자꾸 뜨는데 안뜨게하는방법좀,, 아침 2011/11/09 555
34749 부산 횟집 5 뮤즈 2011/11/09 1,269
34748 일이 더 커지게 하지 말아 달라구요 21 분당 아줌마.. 2011/11/09 8,865
34747 신들의 전쟁 중학생보기 어떤가요? 2 2011/11/09 1,138
34746 껍질깐 땅콩 어디서 사면 될까요..? 3 땅콩 2011/11/09 893
34745 저녁금식 8일째에요,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을까요? 2 오직 2011/11/09 7,416
34744 신랑 와이셔츠 세탁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내인생의 봄.. 2011/11/09 1,241
34743 ‘친일파의 꿈’, 이명박정부 시대에 이뤘다 3 광팔아 2011/11/09 938
34742 밤고구마는 저장성이 별로 안좋은가요...? 3 고구마 2011/11/09 1,117
34741 절임배추20키로 두상자 4 가을저녁 2011/11/09 2,008
34740 피아노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 레슨 책 추천부탁해요. 3 피아노 2011/11/09 893
34739 전업주부인데요.연금 들고 싶습니다. 8 전업주부 2011/11/09 2,342
34738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3 쓸쓸한 가을.. 2011/11/09 1,521
34737 신분당선 처음 타고 왔습니다~^^ 은정맘 2011/11/09 1,576
34736 성북구 사시는 분들 정태근의원 찌라시 받으셨나요? 10 .. 2011/11/09 1,287
34735 고3어머니들..수능끝나고 논술시험 3 걱정맘 2011/11/09 1,783
34734 뉴타운재개발주민 만나 경청하는 이 모습 보셨나요~ 1 시청에서 2011/11/09 1,247
34733 영화 신들의 전쟁과 완득이중 어느게 재미있나요? 1 ... 2011/11/09 1,017
34732 덕수궁맛집 27 시내나들이 2011/11/09 4,206
34731 남편으로부터의 독립을 준비중인데요... 1 같이걷자~ 2011/11/09 1,622
34730 경찰 '김진숙 체포' 문제로 노조 총회 무산 4 참맛 2011/11/09 1,252
34729 시각디자인과 다니는 딸 교직 이수할 필요 있을까요? 14 대학생맘 2011/11/09 2,831
34728 누구 자유가 어디갔는지아시는분요. 9 광팔아 2011/11/09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