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 어떻게 드세요?

외국살다와서리,,,,,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1-10-09 18:45:23
외국어는 그냥 브리타정수기 필터교환하며 쓰고 살다가얼마전 한국왔어요지금은그냥 마시는건 생수 사다 마시는데밥물이나 국찌개 과일 씻고,,,,뭐 그럴땐 수돗물 그냥 사용해요주변에선 정수기나 알카리이온수기 이런거 사서 쓰라는데요뭘 골라야할지 고민이네요님들은 수돗물 그냥 사용하시나요?아님 어떤걸 쓰고 계신가요?좋은물 먹고싶어요건강위해서요
IP : 175.210.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0.9 6:47 PM (175.210.xxx.158)

    아이패드라 오타났네요
    띄어쓰기도 안되고 올려졌네요 ㅡ,ㅜ

    외국어는 ㅡㅡㅡ외국에서는
    으로 고칩니다

  • 2. 제경우
    '11.10.9 6:57 PM (61.78.xxx.215)

    코스트코 갈때마다 5박스정도 사옵니다..
    거기 생수값이 워낙 싸잖아요..(2리터짜리 6개 1박스가 2,190원인가..)
    그거 사면 몇주 충분히 버팁니다..
    만원정도에 몇주를 쓰면 실어 나르기가 좀 귀찮지 정수기 설치하는 것보다
    어쩌면 더 저렴합니다.
    정수기는 안써봐서 모르는데 필터값이니 뭐니..비용이 많이 드는 것 같고..
    그리고 수돗물이 잘 정수가 되는지도 좀 의문이고...(제생각입니다.)

    설겆이나 씻는 것은 수돗물도 하지만 밥물이든 국이든 먹는 것은
    무조건 생수를 사용합니다..

  • ㅜㅜ
    '11.10.9 7:08 PM (175.203.xxx.127)

    플라스틱에서 환경호르몬 안나오나요?

  • 3. 요건또
    '11.10.9 7:08 PM (182.211.xxx.176)

    저희도 처음 귀국했을 때는 정수기 문제로 고민 많이 었었는데, 당시 아이들이 너무 어려 정수기 관리가 쉽지도 않았고 온수는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도 잇고해서, 그냥 외국서 하던 식으로 하고 삽니다.
    브리타 정수기 그냥 쓰고요, 마시는 물은 브리타 정수기 물을 무선 주전자에 끓여서 어느 정도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시거나 생수 사서 마십니다.
    생수는 외국에선 볼빅이나 에비앙 마셨기에 처음 귀국해서는 마시던 것만 마셨었는데 친구들 집에 가니 거의 삼다수 먹길래 삼다수 사다 마시기 시작했었습니다.

    정리하면, 일반 야채나 쌀 씻는 물등 헹굼물과 국이나 찌개 물 등은 기존의 브리타 정수기 물로 쓰고요,
    마시는 물은, 브리타 정수기 물 끓여서 식힌 물이나 삼다수 등등 일반 생수 물 혼용해서 마십니다.
    정수기 필터 관리나 정수기 전기 요금 등등을 신경 쓰지 않으니 속 편해서 큰 변동이 없는 한 앞으로도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다만, 저희 아파트가 연식이 좀 된지라 혹여라도 녹물이 나온다면 수도에 설치하는 필터를 끼든가 연수기 설치 하든가 혀고 합니다. 그렇게 해도 식음용은 브리타 정수기와 생수 혼용으로 나가겠지요.

  • 4. 무크
    '11.10.9 7:09 PM (118.218.xxx.197)

    마시는 물은 브리타로 거른 물 루이보스티 끓여 마시고요, 음식할 때도 브리타로 거른 물 쓰지만, 야채나 과일 씻을 때 그냥 수도물 쓰네요

  • 5. 그냥
    '11.10.9 7:45 PM (121.147.xxx.151)

    팔팔 끓여 먹습니다..
    환경공학과 교수인 남편이 관리 잘못하면 헛거라고
    차라리 수돗물 끓여먹는게 제일 편하고 믿을만한 거라 누누히 강조해서리~~

  • 6. 그냥
    '11.10.9 7:47 PM (121.147.xxx.151)

    우리나라같이 좋은 식수를 갖고 있는 나라가 전세계에 드물다고
    헌데 명바기 썪은 물 만드는 보때문에 앞으로 모르겠군요.
    아직은 열심히 끓여먹습니다.
    야외 나갈때는 생수 챙기지만
    생수가 제 입에 안맞더군요...보리차가 최고네요^^

  • 7. .....
    '11.10.9 8:02 PM (124.54.xxx.43)

    저희집은 오랫동안 보리차 끓여먹었는데 귀찮아서
    냉 정수기를 들여놨건만
    남편이 보리차 끓여달라고 해서 보리차 먹네요

  • 8. 저도
    '11.10.9 8:10 PM (36.39.xxx.240)

    보리차에 길들어져있어서 생수는 먹기싫어서 생수사다놓고도 보리차끓인답니다

  • 9. 샐리
    '11.10.9 8:49 PM (218.39.xxx.38)

    우리나라 물 좋지 않나요? 서울 수돗물 아리수 괜찮은 거 같은데요. 식수를 보릿물로 끓여 마시고
    나머진 수돗물 사용해요. 정수기도 설치 돼 있지만 ...
    유럽 같은 경우 석회물 때문에 생수나 많이들 먹지요. 생수도 잘 따져서 문제없는 브랜드 드셔야 해요

  • 10. 원글
    '11.10.10 9:54 AM (175.210.xxx.158)

    답변 감사합니다

    브리타 다시 써야겠네요,,,,,,

    귀국 이사하며 버리고 왔는데,,,,,,ㅡ.ㅡ
    다시 사야겠네요

    이온알칼리수가 건강에 좋다고 주변 지인들이 그러길래
    검색했는데,,,,,
    종류도 많고

    가격도 너무 고가에
    무엇보다
    그 효과나 위생관리가

    과연 얼마나 좋을런지 고민되더라구요

    게다가 방사능오염도 걱정되구요
    일단 브리타 다시 사러갑니다^^

  • 11. 밍여사
    '11.10.10 12:12 PM (210.222.xxx.221)

    삼다수 한 8년 먹다가 너무 비싸서 브리타로 바꿨어요.
    왜 진작 안바꿨는지 후회될 정도로 물맛이 좋고 편하고 돈 안들고 재활용버릴거 없고
    심지어 나물이나 국수 데칠때도 이 물 사용하고 너무 좋아요.
    필터 원리가 그리 어려울거 같지 않은데 왜 우리나라는 이런 좋은 정수기가 없는지 안타까워요.
    전 평생 쓸거 같네요 지금같아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62 김난도교수의 "아프니까청춘이다"에서.. .. 2011/12/14 1,035
47161 천일약속 최대 수혜자는 33 최대 수혜자.. 2011/12/14 11,531
47160 이혼시 재산분할, 양육비 부담은 어떻게 되나요? 3 --- 2011/12/14 2,081
47159 임신하고 가슴이 넘 커져서 불편해요 7 임산부 2011/12/14 1,851
47158 인터넷쇼핑몰환불이 좀 이상해요. 1 쇼핑 2011/12/14 699
47157 [위안부 수요집회 1000회]日대사관 앞에 평화비 건립 1 세우실 2011/12/14 619
47156 채식주의자들은 17 아침부터 졸.. 2011/12/14 2,585
47155 청바지 세탁은 어떻게 하는 편이세요? 7 궁금 2011/12/14 1,504
47154 유자철이 언제부터 인가요? 1 에버린 2011/12/14 2,348
47153 이효리 “잊혀져가는 위안부, 한번 더 생각해야” 일반인 관심 촉.. 8 참맛 2011/12/14 1,325
47152 이런 황당한 경우가....ㅠ 3 ,. 2011/12/14 1,335
47151 청담 교재 온라인으로 산다던데 카드결재 가능한가요? 3 두아이맘 2011/12/14 983
47150 박태준회장님 국가장이 필요한가요? 21 피리지니 2011/12/14 2,278
47149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의 평화비상 2 ^^별 2011/12/14 667
47148 중고생 패딩은 어디서.. 4 날팔아라.... 2011/12/14 1,585
47147 유인촌, 총선출마위해 족보까지 바꾸다 . (섶 펌) 2 배꽃비 2011/12/14 1,276
47146 가죽가방은 가벼운건 없나요 1 미네랄 2011/12/14 1,664
47145 향이좋은바디샤워와 로션추천좀해주세요. 4 바디로션 2011/12/14 1,538
47144 중등 성적표에 등수 안나오고 표준편차로 나오니 답답할듯. 두아이맘 2011/12/14 2,819
47143 천일의 약속 역시.. 15 짜증 2011/12/14 3,291
47142 남양주 대성기숙학원 3 정말 미남 2011/12/14 1,756
47141 중딩 아들 시험중인데 1 xxx 2011/12/14 889
47140 저는 자기아이밖에 모르는 엄마들이 제일 무서워요 12 제일 무서운.. 2011/12/14 3,060
47139 배꼽 아래 뱃살 빼는 법, 진정 어려울까요? 6 러브핸들 2011/12/14 11,622
47138 고들빼기 맛있어 다이어트가 10 힘드네요 2011/12/14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