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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제 식당에서 손석희님 봤어요~

단추 조회수 : 11,049
작성일 : 2011-10-09 10:33:20

어제밤에 상명대 옆에 있는 중국음식점에 식구들 모두 가서 저녁 먹었거든요...

계산대옆에서 커피 뽑는데 같이 있던 시누가 귓속말로 뒤에 손석희....라고 속삭여서 슬그머니 봤더니

20대 청년하고 식사중이시더라구요...아드님이신가??

우와...저 완전 팬인데 식사중만 아니셨음 가서 인사하구 싶었을 정도...

얼굴 하얗구 넘넘 지적으로 샤프하게 잘 생기셔서 거기 마당에서 커피 마시면서 조금 더 보다 왔네요..

어느 연예인본 것 보담 더 좋았어요.....

IP : 211.110.xxx.9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9 11:10 AM (116.32.xxx.136)

    와!!! 저 손석희씨 정말 좋아해요!!! 단추님이 부러워요~~~!!!

  • 2. 그쪽에
    '11.10.9 11:20 AM (219.254.xxx.159)

    사세요.
    아드님도 20대 청년 맞구요.ㅎ

  • 3. ..
    '11.10.9 12:08 PM (124.5.xxx.184)

    님 계타셨군요 너무 부러워요 저도 넘넘 보고 싶네요

  • 4. ...
    '11.10.9 12:24 PM (211.246.xxx.142)

    얼른 병원가세요!
    예전에 티비 건강프로에서 안좋은 현상으로 기억합니다.
    꼭 산부인과 가세요~~~

  • 5. ...
    '11.10.9 12:32 PM (14.55.xxx.168)

    넘 행복하셨겠어요
    부러워요

  • 6. 그동네 사시나?
    '11.10.9 12:36 PM (14.32.xxx.146)

    팔선생 말씀이신가요?

  • 단추
    '11.10.9 1:57 PM (211.110.xxx.94)

    저도 거의 매주 보았는데 둘다 넘 잘하더군요.
    아마 계속 봐오던 그 선생님이 더 점수를 준게 아닌가 싶어요.
    미각이 뛰어나고 같은 경쟁자에 악착 떨지 않았던게
    일등의 비결이었을거라고 혼자 생각했답니다.

  • 7. 예전
    '11.10.9 1:21 PM (203.130.xxx.134) - 삭제된댓글

    엠비씨 근처에 수정아파트상가에 수정각이라는 중국집이 있어요
    자장면이 죽여요
    옆테이블에서 우르르 먹었는데요 얼굴이 깔끔하니 밤톨같아 인상 좋고
    외모에 비해 털털한 말투에 호감이더라구요

  • 8. 우와~
    '11.10.9 1:36 PM (180.71.xxx.121)

    윗분들 말씀 다 좋으네요~

    싸움엔 기술이 필요하다!!

  • 9. 저두,,
    '11.10.9 2:40 PM (121.148.xxx.216)

    오래전이네요. 저희 지방학교로 강의를 오셨죠! 목소리가 너무 좋았고 노래두 근사하게 부르더만유.
    그땐 이리 유명해질지 모르고 사인도 안봤었는데....

  • 10. ...
    '11.10.10 1:40 AM (121.138.xxx.180)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가족들과도 함께 만난 적도 있는데....하얗고 단아하고 깔끔하다우...머리도 백발 한 가닥도 없이 풍성한 숱의 흑발이고....잘 났다우..

  • ㅠㅠ
    '11.10.10 3:52 AM (122.37.xxx.23)

    부럽다우..

  • 11. 제사촌
    '11.10.10 1:48 AM (112.168.xxx.109)

    아나운서결혼식때 봤는데..화면보다 골격이커서 놀랬어요.mbc아나운서들 다봤네요.슬프게도 제사촌은 이세상에없어요.너무열심히일했는데.. 뉴스 하던모습이 생각납니다.

  • 12. 이제까지
    '11.10.10 3:09 AM (124.5.xxx.251)

    제가 만나본 사람 중 진정한 최강동안이신 거 같아요.
    피부가 어쩜 그리 하얗고 깨끗한지... 중년남성 보면서 가슴 설레어 보기는 처음이었네요.
    군살 하나 없이 키도 훤칠하고 심지어 머릿결까지 좋더라는... ^^;

    광화문 어느 빌딩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같이 올라가는데 늦게 온 저한테 먼저 타라고 손짓해주시는데... 꺄악~~~~
    가벼운 목례만 했지만 속으론 소리지르고 난리났었죠 ㅋㅋ
    딱 한 층만 올라가서 내리시는 바람에 너무 너무 아쉬웠어요

  • 13.
    '11.10.10 3:51 AM (122.37.xxx.23)

    부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실제로 보고 싶어요.
    통 안 늙어셔서 외계인 설이 있던데... -_-;;;

  • 14. 저도 아주 오래전에
    '11.10.10 8:29 AM (121.189.xxx.128)

    오목교근처 주유소에서 봤는데...키는 큰데 얼굴은 작고...
    주유중만 아니였음.... 아는 척 이라도 하는건데...
    정말 맑은 느낌이 나더군요

  • 15. 푸호호
    '11.10.10 9:05 AM (218.152.xxx.163)

    삼수해서 국민대 들어갔으면 자중하면서 좀 살지

    뭐잘났다고 TV에 얼굴 들이미는지 이해불가.

  • 뭥미
    '11.10.10 9:39 AM (175.210.xxx.158)

    아침부터,,,,,이거 원

  • 워디?
    '11.10.10 12:51 PM (114.200.xxx.81)

    그러는 댁은 어느 학교 나오셨어라?

  • 16. 너무 멋지죠!!!
    '11.10.10 9:13 AM (182.213.xxx.33)

    실제로 보고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나아서 깜짝 놀랐어요.
    키도 훨씬 크고 등빨도 좋으시고(티비에서는 좀 왜소해보이는 듯?)
    얼굴....우와...너무 너무 잘생기셨어요!!!
    아이돌 같은 느낌이 아니라, 정말 지적으로 잘생긴 느낌?
    피부도 하얗게 너무 좋으시고...
    뎡말 깜딱 놀랬습니다. 넘 잘생기셔서...

  • 17. 그린 티
    '11.10.10 10:58 AM (220.86.xxx.221)

    이렇게 나오는거 분명히 낚시때문이 아니에요.
    뒷조사가 필요하군요.
    여자가 있는 냄새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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