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가주택에서.거주하시고 장사도 하시는.분.조언 좀 바랍니다.

집 더하기.직장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11-10-08 22:50:21
현 아파트. 거주하고 있어요. 상가주택에 관심 있는데요.상가주택. 매매하고 3층에 살림하고 이층은 세 주고 일층에 가게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장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IP : 203.226.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8 11:59 PM (218.48.xxx.168)

    예전에 한번 솔깃했었는데 (경제적으로 너무 괜찮은 것 같아서)
    주변에서 말하길 힘들다고 하더군요. 동네가 번화가여서 1층에 음식점이 많았어요.
    제가 본곳은 제과점이었는데도 시끄러워서 (제과점도 10시까지 하니까요) 집 분위기도 그렇고
    음식물을 취급하다보니 바퀴가 박멸이 안된다고ㅠㅜ
    새건물이면 괜찮을까요? 일단 사는분들의 제1고충은 소음이었어요.

  • 2. 본인이
    '11.10.9 12:24 AM (175.117.xxx.132)

    본인이 건물주인이면 세스코 불러서 건물 관리하고 관리비로 뿜빠이할 수 있으니..
    바퀴벌레는 좀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

    또 본인이 장사할거면 그것도...뭐...
    소음이 나야..장사 대박!

    근데 아이에게는 좀 안 좋을지도요

  • 3. 저희
    '11.10.9 2:02 AM (112.169.xxx.27)

    애들 어릴때 그런 제안 받았는데 달랑 집한채 전재산 올인못해서 포기했거든요
    지금은 아파트가 세배정도 올랐고,그 상가주택은 10배이상 올랐어요,아니 매물자체가 아예 안 나오는 인기지역으로 떠올랐어요 ㅠㅠ
    일단 업종보다 입지 잘 보세요,,,

  • 4. 제가
    '11.10.9 9:05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살고 있는데요
    일단 생활면에서만 보면
    밖이 아파트보다 시끄러워요.
    대로변이면 차소리 주택이랑 가까우면 지나다니는 사람들 소리가 잘 올라오구요.
    음식물 쓰레기통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내놓으니 통 내놓는거 세척하는거 좀 성가시네요.
    그외에 여름에 좀 덥고 겨울에 좀 춥고....겨울에 눈오면 집앞 치워야하는거 정도

    그외에 장점은 내집이라 월세가 안나가는거
    옥상 공간이 생기는거
    3층이라 층간 소음 신경 안써도 되는거

    아이 학교랑 가까운가 보시구요
    다시 매매할때 거래가 잘될 위치인가 생각해보시고 구매하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 5. 원글
    '11.10.9 9:09 AM (203.226.xxx.123)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긍정적으로 추진해봐야겠네요 ^^

  • 6. 저도
    '11.10.9 2:46 PM (121.148.xxx.172)

    1층 가게하고 2층 한곳 전세주고 우리집 살고 있어요.
    세세한 것은 위의 제가님의 글과 같고
    전 뭐 여러가지로 편합니다.
    밖에 돌아다니고 그런것을 별로 안좋아해서
    딱 제 체질입니다.

  • 7. ,,
    '11.10.9 3:16 PM (211.117.xxx.86)

    우선 그 상가가 상권이 좋은가를 먼저 봐야 할거 같구요 .상권이 좋으면 유동인구 많을테니 좀 시끄럽고 지저분할수 있을거 같고
    자기 장사를 한다해도 정말 그냥 내 건물에서 장사하니 월세 안나간다가 아니라
    일년내내 쉬지 않고 일할 각오로 해야 할거 같구요
    업종이 뭔지 모르지만 2층에 사람이 잘 안들어 올수도 있구요 (아랫층이 영업집이라면 꺼릴거 같네요)
    그래서 좀 싸게 내줘야 할지 모르고
    3층이 주인이 사는건 좋네요

    날잡아서
    주말에 하루 평일에 하루
    유동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근처 상가가 어떻게 어떤 업종이 형성되어있는지 잘 살펴보고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52 직장맘이었다 전업맘으로.. 3 전업맘 2011/10/20 1,708
25851 부모님 70순 잔치에 친구를 초대하기도 하나요?? 8 요즘 2011/10/20 2,532
25850 인테리어 비용 카드로 계산 가능한가요? 1 질문 2011/10/20 1,556
25849 삼* 백화점에 대한 기억들.. 24 . 2011/10/20 3,898
25848 머리카락에 묻은 송진제거 2 차카게살자 2011/10/20 7,202
25847 눈을 찔러요. 7 속눈썹이 2011/10/20 1,122
25846 보드게임추천부탁(냉무) 1 7~초등. 2011/10/20 983
25845 회원 2명 몫이면 동네 의원 1년 수입..캬~ ... 2011/10/20 1,059
25844 "10번 찍어 안바뀌는 서울 없죠!!" 10 Pianis.. 2011/10/20 1,454
25843 나경원...아우..진짜..어우.....ㅠㅠ 8 정치 이야기.. 2011/10/20 2,875
25842 뺑소니 사고를 당했는데요... @@ 2011/10/20 1,194
25841 나마네기 완죤 빼도박도 못하고 딱걸렸네요~ 13 참말이지말야.. 2011/10/20 2,878
25840 조총련 5만명이 선거결과 뒤흔들지도 ㅠㅠ 2011/10/20 1,087
25839 같이 교육듣던 분이 점심 사준다기에....목적은... 3 ... 2011/10/20 2,078
25838 과다 주유비에 대한 다마네기상 예상 답변 9 유레카 2011/10/20 1,955
25837 좀 전에 박원순후보님 tv광고~ 1 케이트 2011/10/20 1,284
25836 임신 8개월 만삭여성에 그짓이 하고싶을까? 에라 이 못된 인간들.. 3 호박덩쿨 2011/10/20 3,073
25835 나경원 오늘 완전 game over된 것 맞지요? 14 에헤라 2011/10/20 3,705
25834 나경원 양파??? 끝없이 나오네~~~~ 6 ㅎㅎ 2011/10/20 1,726
25833 나씨 때문에 사학재단들 난리가 났네요. 5 흰눈 2011/10/20 2,872
25832 월세가지고 거품물더니 1억짜리 피부관리에는 노코멘트하는 ㄴ 1 적반하장 2011/10/20 1,539
25831 유해성 있는 데톨과 같은 성분이네요 6 솔박타 2011/10/20 6,818
25830 절인 갓김치 살아난 경우 어찌하시나요? 7 죽었냐? 2011/10/20 1,450
25829 새치? 흰머리? 36살인데 염색 꼭 해야 되서 스트레스..원래 .. 12 9999 2011/10/20 6,509
25828 강지환 나온 커피하우스 재미있어요? 5 드라마 이야.. 2011/10/20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