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버스에 자전거 싣기??

자전거 조회수 : 7,733
작성일 : 2011-10-08 21:15:57

저희 애가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자전거를 서울에서 사서  지방에 있는 대학으로

옮길려고할때 어떻게 옮겨야 할까요??

고속버스 짐넣는 곳에 자전거를 실어줄까요.

준다면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주말이라 터미널 통화가 안되네요.

우리 애는 공짜로 실어준다는데 공짜는 아닌것 같아서요.

만약 너무 비싸거나  터미널에서 안 실어주거나 하면 낭패라서요. 

혹시 짐이나 자전가 싣고 고속버스 타 보신분 알려주세요.

ps 화물택배를 알아보니 최소 십만원이 부르네요.

IP : 175.119.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8 11:22 PM (115.17.xxx.200)

    그땐 리플 안 달았는데, 제 남편이 님 남편 같은 스타일이었어요.
    뭐 우린 돈문제가 걸리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항상 양가에 똑같이!를 부르짖으면서도, 제가 볼땐 불평등도 그런 불평등이 없었거든요.
    마인드 자체가 너무 다르니, 제가 아무리 얘기해도 이해도 못하고 소용없더라구요.
    그런 게 쌓이고 쌓여 아주 심각한 상태가 됐지요.
    남편은 천년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 같았고, 이리 삶이 지옥이니 헤어지는 게 낫겠다.
    십년 가까이 매일같이 이혼을 생각했습니다.
    근데...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던 마초같은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그것이 저의 투쟁의 결과였는지 뭐였는지는 모르겠어요. 암튼 변했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아이들 생각만 하고 지내다 보면, 좋은 날 올 거예요.
    너무 섣부른 판단은 마시구요.
    남편이 미우면...나와 아이들만 생각하셔요.
    무조건 참으란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님이 말한대로 일단 힘이라도 기르며 세월 한번 보내 보셔요...

  • 2. ...
    '11.10.9 12:57 AM (118.36.xxx.97) - 삭제된댓글

    혹시 버스에 못 싣게 되시면 경동택배로 전화해보세요.
    저 얼마 전에 시외버스회사에 알아보려고 홈페이지 다 뒤져보고 전화도 한참 해봤는데 자동응답기만 응대하고 결국 알아내지 못했어요.
    경동택배에서는 15000~17000원이지만 찌그러질 경우 보상 안해준다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79 [참고] 갤럭시S2와 아이폰4S... 6 스마트폰.... 2011/10/12 3,594
25378 요즘 고등학생 학생가방 뭐가 대세에요? 열음맘 2011/10/12 2,945
25377 창원에 사시는분들 유명한의원... 5 .. 2011/10/12 4,291
25376 유치원 반장이라는 것이 맘에 안 드네요 2 고민엄마 2011/10/12 3,331
25375 자게에 상주하시며 열올리시는 112.. 3 그분 2011/10/12 2,940
25374 오이소박이 지금 담궈도 될까요? 2 오이 2011/10/12 2,951
25373 중3아이 시험때문인데 좀 물어볼게요. 55 ㅇㅇ 2011/10/12 6,481
25372 박원순, 이번엔 “불법모금” 6 모금 2011/10/12 3,567
25371 경찰 공무원 준비해볼까하는데? 1 마이센 2011/10/12 2,969
25370 길거리에서 아이 야단치는 엄마를 봤어요... 5 착잡... 2011/10/12 4,502
25369 이렇게 물건 사는 사람도 있어요. 6 진상 2011/10/12 4,543
25368 샤넬 가방.. 조언 좀 주세요 어울릴까요 9 ;; 2011/10/12 5,261
25367 정수기 쓰시는 분들 궁금해요?? 9 정수기 2011/10/12 3,884
25366 침대진드기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9 진드기가싫어.. 2011/10/12 4,417
25365 아까 자전거 잃어버렸다고 쓴 아이엄마예요. 3 그런데.. 2011/10/12 3,965
25364 뒤늦게한국사공부하던 아짐 8 뒷목잡아요 2011/10/12 4,365
25363 어묵의 계절이 왔죠?^^ 저도 진짜 어묵 좋아하는데, 두루 먹어.. 7 어묵 2011/10/12 4,654
25362 90년대,2000년대 팝송테이프 50개정도있는데요 어떻게 할까요.. 7 ... 2011/10/12 3,800
25361 무지무지 싫어하는데 국썅을 보니 7 다섯살 세훈.. 2011/10/12 3,818
25360 키이스나 BCBG 아울렛, 그리고 뉴코아 1 ... 2011/10/12 9,950
25359 어금니 임플란트 기둥 심으러 가는데 7 내일 2011/10/12 4,745
25358 영화 보았어요. 1 고2맘 2011/10/12 3,003
25357 복지는 절제가 필요하다 2 레드베런 2011/10/12 2,948
25356 저 잘했죠? 2 헤헤 2011/10/12 3,297
25355 막내같은 이미지는 안좋은 이미지인가요? 10 2011/10/12 7,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