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관 예절은 어디까지가?

...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1-10-07 21:10:49

오늘 모처럼 도서관을 갔는데 ..

옆자리에, 전자 사전 열심히 눌러가며 책을 보던 사람이 끽 소리가 나게 의자를 뒤로 빼며

일어서더니 전자사전 백에 넣고 백을 등에 메고  나가네요.

그런데,열심히 보던 도서관 책은 펼쳐진 채로 그냥 두고  나가네요.

그것도 펼쳐진 왼쪽면이 오른쪽 면 밑으로 들어가게 책을 완전히 젖혀 놓은 상태로..

책 다 본 후에는 책에 써져 있는 책자리를 찾아 꽂아 놓고 가야 되는 것 아니던가요?

다른 사람들 어찌하나 봤더니 보던 책을 들고 일어나 서고로 들어가는 것을 보니 아마 꽂으러 가는 것 같아요.

앉던 의자는 보기 싫게  뒤로 비뚤어져 빠져 있고 보던 책은 펼쳐진채로 널부러져 있고...

참 보기 안 좋더군요.

도서관에 와서 마음의 양식을 채울려면 먼저 기본 에티켓부터 갖춰야 할 것 같아요.

IP : 124.5.xxx.8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64 나경원 1억원 클리닉...어느 엄마의 글 3 ㅠㅠ 2011/10/24 2,819
    27563 요즘 서울날씨 어떤가요? 4 난나나 2011/10/24 890
    27562 2년 지난 치약 3 화난당~ 2011/10/24 1,311
    27561 나꼼수 듣고 "정치 우울증"에서 탈출!! 1 희망을 원합.. 2011/10/24 1,047
    27560 이쯤해서 하나 나올때가 되지 않았나요? 7 。。 2011/10/24 1,207
    27559 김밥집 힘들까요? 10 50아줌마 2011/10/24 3,156
    27558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중 - 오제의 죽음 1 바람처럼 2011/10/24 2,718
    27557 체내에 나트륨 칼륨이 너무 적어도 안되는건가요? 4 살빼자^^ 2011/10/24 1,838
    27556 주진우기자가 바라본 박정희 대통령.wmv 9 참맛 2011/10/24 2,014
    27555 지금 이 시간에 게시판 깨끗하네요~오우 9 오직 2011/10/24 1,112
    27554 간송미술관 다녀왔어요. 7 아침형 2011/10/24 2,006
    27553 풉..댓글에 댓글 다시는 82님들께 11 오하나야상 2011/10/24 1,267
    27552 변희재가 명품수다 를 한다네요 ㅎㅎㅎ 13 마니또 2011/10/24 2,070
    27551 눈팅기자들아, 60,70대한테 나경원 1억 피부과 어떻게 보였게.. 6 소스 2011/10/24 2,503
    27550 전세가 잘 안빠질경우 주인이 전세금을 낮춰주기도 하나요? 3 세입자 2011/10/24 1,561
    27549 기가 막힙니다. "트위터나 날리는 천치대학생" 이라니 8 광팔아 2011/10/24 1,519
    27548 융자있는게 왜 중요한건가요? 2 .. 2011/10/24 1,279
    27547 남한강 흙탕물,,, 만든지 석달된 제방도 붕괴,,, 4 베리떼 2011/10/24 1,010
    27546 오늘 다음 아고라에 알밥들 총동원된 거 같아요! 8 오직 2011/10/24 1,340
    27545 이제는 정말로 박원순 후보가 될거 같아요. 27 Pianis.. 2011/10/24 3,119
    27544 이참씨요...한국관광공사 사장이데요? 6 아시죠? 독.. 2011/10/24 1,951
    27543 쓸만한 스마트폰 중고로 살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2011/10/24 813
    27542 나꼼수 고등학생들도 듣나요? 7 1억 2011/10/24 1,943
    27541 스프레이형 해충약 뿌리면 왜이렇게 찝찝한지.. 1 00 2011/10/24 1,151
    27540 나경원을 친일파라고 했다가는 벌금이 700만원 15 판사남편 2011/10/24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