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호피무늬가 유행이죠
지나가는 여자분들보면 차림새중에 호피무늬 한가지씩은 걸치신듯해요
저도 호피 한번 사볼까했는데 너무 과한건 부담스럽고 그래서 망설이다가
강남역 지하상가에 5천원 균일가로 파는 집에서 호피무늬 스판치마를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뭐 망하면 커피한잔 마셨다치고 버리려구요..
근데근데 이거 완즌득템이에요
스판이라 무지 편한데 치마에 호피무늬로 입으니 과하지도않고 완전 세련..전혀 5천원짜리로 안보이네요
완전득템했어요
요즘 정말 호피무늬가 유행이죠
지나가는 여자분들보면 차림새중에 호피무늬 한가지씩은 걸치신듯해요
저도 호피 한번 사볼까했는데 너무 과한건 부담스럽고 그래서 망설이다가
강남역 지하상가에 5천원 균일가로 파는 집에서 호피무늬 스판치마를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뭐 망하면 커피한잔 마셨다치고 버리려구요..
근데근데 이거 완즌득템이에요
스판이라 무지 편한데 치마에 호피무늬로 입으니 과하지도않고 완전 세련..전혀 5천원짜리로 안보이네요
완전득템했어요
저는 좀 더 비싼 호피무늬 치마가 있는데... 딸내미가 그것만 입으면 아주 생난리를 치고 못 입게 숨기기까지 해서 못 입어요.
호피무늬 옷은 가족의 허락이 있어야 입겠더라구요
너무 웃겨요. 호픠무늬는 가족의 허락 하에...
여자들은 나이들면서 호피를 좋아하게 되나봐요^^
저도 이번에 처음 호피 사봤구
그전에는 엄마가 호피, 얼룩말무늬입으면 엄마가 표범이냐구 얼룩말이냐구 하면서 못입게 했었어요^^
한세련하는 의상학 전공한 제 친구들은 호피가 물건선택의 1순위 이더라구요
저는 호피무늬, 얼룩말무늬, 땡땡이 무늬는 질색을 하는데.. 친정어머니께서 호피무늬(표범무늬?) 원피스를 하나 사고 싶어하시더라고요.
질색을 하고 반대하다 주문해서 구입해드렸는데..
친정엄니가 원래 날씬하시고, 동안인 편이시라 환갑이 훌쩍 넘었어도 50대 후반 ~갓 60대로 보이셨거든요.
우왕~~ 그 옷 입으시니 거기서도 나이가 확 더 깎여보이더군요.
호피무늬의 위력을 순간 느꼈습니다.
햄스터 까~ 만 눈 넘 이쁘죠! 그맘 다 이해갑니다.ㅋㅋ
예전에 어학연수 갔을때 넘 외로워서 햄스터를 한마리 키웠었어요.
어느 날 학교 갔다 집에 와보니 감쪽같이 얘가 없어진거예요.. 집을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던 애가 밤에 살금살금 나타나선 제 침대 주위를 여기저기 어슬렁거리는거 있죠! 좁은 케이지가 답답한지 필사적으로 탈출을 한거였더라구요.
밤마다 나와선 TV리모콘 갉아먹고, 케이지 들어가서 당근 좀 갉아먹고.. 그러곤 또 슝~ 사라지고.ㅋ
전 한국에 돌아와야 해서 어쩔 수 없이 거기 사는 사람한테 키워달라고 부탁하고 왔는데,
아직도 가끔 사진 보면 처음 키워봤던 그 햄스터가 보고싶어요. 이름이 마이클잭슨이었는데.ㅋ
그집 아직 그치마 남았을라나요? 급 나이가 확 줄어 보인다니 땡겨서요.
내일은 출근도 안하는데 가보려구요..급해요
부쳐주세요. 갑자기 땡기네그랴..;
저도 좀^^
180.67 제 바로 윗분님이 더 우끼세요. 갑자기 땡기신다는...ㅋㅋㅋ 저 지금 웃느라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크하하.....남편한테도 보여주니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