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비싸게 주고 산 옷인데
요즘은 통 기본스탈 가죽자켓(카라있는 정장자켓모양)을 안입네요;
그옷 살때만 해도 이건 기본스탈이니까 잘 입어질꺼야..생각하며 샀는데말이죠..
그렇다고 '난 패셔니스타니까'라고 자처하며 내가 먼저 입고 다닐만한 한 패션하는 여자도 아니고
그럴 배짱은 더더욱 없구요..
요즘은 가죽이라면 라이더스타일이 대세라 이거 입지를 못하겠어요..
자주 안입어서 가죽질도 좋고 버리긴 너무너무 아까운데..
지금봐도 디자인이나 질은 전혀 촌스러워보이지않은데
일단 장농에 쟁여두면 언젠가는 빛볼날이 돌아올까요?
요거 입고 머플러 하나 휙 둘러주면 나름 멋져보인단 소리 들었는데..
82님들이라도 좀 입어주세요들~^^
그냥 입으세요...^^
저는 핫핑크색 한참 유행할때 5년전에 구입한 가죽자켓도 봄에 가끔 입거든요.
좀 촌스럽긴한데...
기본 색상에 기본 디자인이라면 어색하지는 않을거에요.
그게....기본이긴한데 아무래도 입기가 쩜.....;;
연예인이나 누군가가 좀 입어주면 좋겠다는ㅎ
핫핑크를 입은 님 완전 멋쟁이일것같네요^^
가울겨울에 적당한 호피,,,롱 머플러 자켓 떨어지는 길이로 해보세요,,,,그린들어간 호피 머플러도 멋있고요
오~저 예전에 이 자켓 입을때 호피는 아니지만 그린색 머플러 했었어요..
꼭 예전 절 보셨던것처럼 콕 찝어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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