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같은 시기에 집을 사야 할까요. 2억 6천짜리 집이라면 대출 어느정도 받는것이 적당할까요.

보금자리주택 조회수 : 3,434
작성일 : 2011-10-07 10:00:39

다음주 월.화가 청약입니다.  사전예약을 해서 본청약만 하면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29평짜리 2억 6천짜리 29평 아파트입니다.  서울이 아니라 평당 850정도구요.

현재 자산은 1억 5천이예요. 

계약금만 마련하고 나머지 중도금은 대출받아야 합니다. 1억 2천정도요. 

입주할때 아파트 전세금빼서 잔금 내고나면 8.9천정도 대출금이 남을것 같아요.  

주택경기 어려워 보이던데 부담스러운 대출이라 한달에 40정도 이자 내면서 몇년을 살아야 하는건데

가능할까요?

현재는 뉴타운 시프트에 살고 있어서 사는데 불편 없어요. 33평이라 둘이 살기에 불편 없구요.

3년째 살고 있으니 앞으로 17년 더 살 수 있네요. 여기서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투자가치는 없지만 실 거주목적으로 내집을 마련할 기회로 생각하고

이기회에 집을 마련할지, 그냥 살면서 돈을 모을지요.

 1억정도 빌려서 집을 사는게 요즘같은 시기에 아닌것 같아 포기하려고 하는데요.

어느정도 선이 대출적정선일까요? 저는 5천정도 생각합니다. 

 

 

 

 

IP : 211.189.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0:05 AM (211.33.xxx.77)

    아휴..그렇게 많이 대출을 받고 사는거 힘들지 않을까요?
    월세사는거나 마찬가진데요. ㅠ,ㅠ
    차라리..그 가격에 맞춰서 전세를 찾아보세요..

  • 2. 일반적으로
    '11.10.7 10:07 AM (222.107.xxx.215)

    대출은 집값의 30% 정도면 적합하다고들 합니다.

  • 3. 그런데..
    '11.10.7 11:58 AM (114.200.xxx.81)

    30평에 2억 9천이면.. 그 이하로는 안떨어질 거 같아요. (어느 정도의 경기도인 지 모르겠는데)
    제가 사는 곳은 검단택지개발지구인데 이 근처 새로 짓는 아파트 30평 최소 분양가가 3억을 넘거든요..

    앞으로도 부동산 경기가 지금처럼 한 3년 계속 간다고 하면 2억 5천까지 급매가 나오겠지만
    부동산 경기를 제가 어떻게 예상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어서요.

  • 4. 그런데..
    '11.10.7 11:59 AM (114.200.xxx.81)

    아참, 시프트에 사신다고 되어 있네요. 저 같으면 그럼 그냥 계속 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65 수학 부족한 아이는 일찍 학원다녀도 될까요? 2 예비초3 2011/12/08 1,705
45064 이른 아침의 아기들.. 4 겨울 2011/12/08 1,301
45063 12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1/12/08 1,031
45062 선동열 감독, 대구대성당 건립 1억 기부 1 엘가 2011/12/08 2,547
45061 천안사시는분 3 알려주세요 .. 2011/12/08 1,278
45060 어제 토론보고 느낀점... 3 끝토보고느낀.. 2011/12/08 1,808
45059 밑에 시아주버님 자동차 사준다는 글에 묻어서 4 MERIDA.. 2011/12/08 1,831
45058 (급질)나꼼수 아이폰 케이스 사려면 6 .. 2011/12/08 1,286
45057 히트레시피 삭힌고추 2 질문 2011/12/08 1,992
45056 갈색코트를 보니 1 .. 2011/12/08 1,882
45055 12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2/08 863
45054 후진주차할때 핸들방향을 잘 못잡겠어요. 4 주차 2011/12/08 11,567
45053 오늘 정봉주 의원님 출연합니다 메인으로...ㅋㅋㅋ 2 손바닥 tv.. 2011/12/08 1,712
45052 쓰다남은 가습기살균제 어떻게 버리지요? .. 2011/12/08 778
45051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 최윤희 씨가 나꼼수를 지목하며 "한국의 기업.. 10 대체 왜이러.. 2011/12/08 3,516
45050 뿌리깊은 나무를 보고 zz 2011/12/08 1,298
45049 온수매트 추천해주세요... 2 온수 2011/12/08 1,490
45048 복막염은 내과로 가서 진료받으면 되나요? 2 ... 2011/12/08 1,134
45047 고양이 아무나 키우는거 아닌가요?ㅠ.ㅠ 파양건... 36 질문 2011/12/08 7,987
45046 동영상 - 위대한 검찰 북콘서트 "정봉주, 한명숙, 조국, 문재.. 5 참맛 2011/12/08 1,915
45045 소년소녀가장이나 어려운형편의 아이들 돕고싶은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4 자원봉사 2011/12/08 997
45044 티몬에서 파파이스 할인 하네요. 6 .. 2011/12/08 1,548
45043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제전화하는 26 녀자 2011/12/08 17,508
45042 다음 주 끝장토론 강용석이래요. 원하는 게 많네요. 22 나거티브 2011/12/08 2,507
45041 (육아) 제생각 일 뿐이지만... 16 추억만이 2011/12/08 3,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