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백산맥. 아리랑.한강 소장하고 계신분들~

조정래 조회수 : 4,059
작성일 : 2011-10-06 15:54:32

 

한 번 읽고 두번 이상 읽게 되시던가요.

 

태백산맥은  읽었고..

나머지 2개 구입을 망설이고 있어서요.

 

남편은 책을 안읽고 아이는 초등인데

소장하면 나중에 아이라도 볼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먼지만 쌓일텐데  빌려보고 아이크면 사 주든지 하자 하는^^

IP : 122.40.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끼리
    '11.10.6 3:57 PM (175.205.xxx.135)

    한강 1권~10권까지 모두 가지고 있는데 한번읽고 저는 안읽어서..필요하시면 빌려보시는값에 모두 드릴께요

  • 원글
    '11.10.6 9:24 PM (122.40.xxx.41)

    연락 감사했습니다^^

  • 2. 반복...
    '11.10.6 3:59 PM (119.207.xxx.32)

    읽을때마다...계절에 따라서 다가오는 느낌이 틀려
    전부...그리고 다른책들도 시간날때마다 계속 읽는 편이랍니다 ...
    아쉬운건 책읽을시간이 적다는게 큰 관건....

  • 3. ......
    '11.10.6 4:01 PM (114.207.xxx.153)

    아리랑, 태백산맥만 소장하고 있구요.
    90년대 후반부터 갖고 있는데
    아리랑 2번 읽었고 태백산맥 1번 읽었어요.

  • 4. 저는
    '11.10.6 4:03 PM (59.29.xxx.50)

    아리랑 태백산맥 가지고 있는데 수시로 봅니다^^

    그때그때 기분따라 읽고싶은 부분만 골라 읽어요.

  • 5. 애플이야기
    '11.10.6 4:04 PM (118.218.xxx.130)

    저도 한참 후 다시 그 책을 보면 다시 느낌이 틀리고 좋더라고요

  • 6. 저요
    '11.10.6 4:04 PM (175.117.xxx.94)

    조정래 작가 작품들을 좋아하는지라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일고, 그 다음은 남편,
    큰아이는 중~고등학교 다닐 무렵,
    이제 작은 아이가 읽어야 될 차례인데요
    초등학교 4학년이라 중학교 입학하면 읽힐려고합니다.

  • 7. 저요
    '11.10.6 4:05 PM (175.117.xxx.94)

    오타 있네요.
    일고 => 일고

  • 8. ^^
    '11.10.6 4:11 PM (123.109.xxx.34)

    다들 다시 보신다니 대단합니다!

    우리집은 장식용 되어버린지 오래인데...누렇게바래서..

    아이친구가 놀러와서 보곤

    니네집에 오래된 책이 뭐이리 많냐고...

    버리지못하는 이유가 장식도 필요하지만~

    언젠가 저넘들 읽겠지...싶은데

    왜 안 읽는겨~~~ㅠ

  • 9. 아뇨
    '11.10.6 4:26 PM (112.169.xxx.27)

    일단 아이가 나중에 본다는 건 아마 실현 안될겁니다,
    몇전만 책만 해도 활자 크기가 달라요,
    전 장길산 태백산맥 혼불 뭐뭐 다 있지만 지금 다시 보려도 해도 제가 눈이 아파요,
    특히 취향이 안 맞으면 과감히 처분하시고,아예 구입을 안하는것도 권합니다 ㅎ

  • 10. grorange
    '11.10.6 4:30 PM (220.69.xxx.103)

    어릴적 읽었던 느낌과 지금 다시 읽는 느낌이 전혀 다른 책들인것 같습니다
    워낙 책들이 좋아서 그렇겠지만, 내 생각이나 사회적 상황등에 따라 이해되는 부분, 해석되는 부분이 달라지더라구요
    두고두고 읽어도 괜찮을 책들인것 같은데 아무래도 전 어릴적 느꼈던 그 충격적인 감동은 적어지는것 같아요

  • 11. 샘이슬
    '11.10.6 4:40 PM (14.54.xxx.1)

    저도 가지고 있었는데 누렇게 뜨고 윗분 말씀대로 활자가 작아서 보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태백산맥, 아리랑은 이사오면서 버렸습니다(90년대에 구입함). 한강은 지인 빌려줬구요.

    나중에 보고 싶으면 그때 다시 사보려구요. 책들이 넘쳐나는 집이라(남편이 적어도 1달에 집에 책을 2-3권이상 사들이고 제가 아이들책을 1년에 전집으로 한질씩은 사는 편이라) 책 둘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저도 조정래작가 책들을 좋아하지만 나중에 아이들이 읽으리라 기대하고 두기에는 너무나 시간도 오래 걸리고 또한 책활자가 요즘나오는 것들이랑 많이 틀려서요.

  • 12. 쓸개코
    '11.10.6 8:03 PM (122.36.xxx.13)

    오래전에 다 읽었는데 언제 아예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81 다운 받아서 볼만한, 드라마나 단막극....추천좀 해주세요.. 19 ㅎㅎ 2011/10/07 4,359
23780 생협에서 담근 김장김치 맛이 어떨까요? 조언부탁 2011/10/07 3,195
23779 여행용 가방은 검정헝겊이 낫나요 빤딱빤딱하는거랑 딱딱한 거랑 8 비싸든 싸든.. 2011/10/07 3,740
23778 초등학생 전자수첩 추천해 주세요. 1 수첩 2011/10/07 3,270
23777 맛간장 만들때 어떤간장(싼거?비싼거?)으로 만드시나요? 5 간장 2011/10/07 4,372
23776 아이 머리속에 몽우리가 잡혀요 병원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4 우연히 2011/10/07 5,563
23775 풀무* 포누아 괜찮네요....... 2 쌀국수 좋아.. 2011/10/07 3,523
23774 출근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부모님들 식사대접 하려고 해요. 10 2011/10/07 4,639
23773 좋아시는분요 6 고구마 2011/10/07 3,370
23772 이명박 정부, 세계에서 유일하게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펌] 35 ㅎㅎ 2011/10/07 11,646
23771 송도 쎈트럴공원 1 송도구경 2011/10/07 3,710
23770 이사의 딜레마, 새집 먼저vs살던집 빼고 2 이사쟁이 2011/10/07 3,565
23769 세탁기에 빨래 종류 안가리고 모두다 한번에 돌리는 집 없나요? 49 .. 2011/10/07 33,679
23768 남매 무술가르치다 어떤놈 잡겠네요.. 4 ,,, 2011/10/07 3,579
23767 제주도 3박4일 에어카텔 55만원이 비싼가요?? 4 아놔.. 2011/10/07 5,649
23766 '바람' '굿바이보이' 추천 할께요. 6 한국영화 두.. 2011/10/07 3,070
23765 일반 사기업은 여자 몇살까지 다니나요?? .. 2011/10/07 3,826
23764 태명 뭐였나요?^^ 11 태명 2011/10/07 4,052
23763 어떻게 해석하나요??? pp 2011/10/07 2,862
23762 노래 '희나리' 가사요~ 3 궁금 2011/10/07 5,291
23761 기혼이신 분이 옷 안 사입고 아끼는것은 이해되는데 미혼이 옷 안.. 21 궁금해 2011/10/07 6,147
23760 벨벳재질의 플랫슈즈 알려주세요 1 0000 2011/10/07 3,134
23759 중고생들 입는 노스페이스패딩잠바 어떤건가요 1 쪙녕 2011/10/07 3,618
23758 기생령 보신 분 계심 알려주세요. ㄴㄴ 2011/10/07 2,914
23757 공공도서관에서요 2 숲속나무 2011/10/07 3,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