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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에 거실에 뭐 까시나요?

거실 조회수 : 3,449
작성일 : 2011-10-06 15:13:51

이제 좀 쌀쌀해져서 거실에도 전기매트를 깔아야 할 것 같아요..

전체 난방은 아직 이르구요....

저희 거실은 확장형이라 조금 서늘한 편이라 보조 난방이 필요해요

그런데 사이트에 가보니 여러 사이즈가 있어서 고민이네요

퀸 사이즈 이상의 사이즈를 사자고 하니  청소할때마다 매트 들고 청소할려면 무겁고 귀찮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싱글 사이즈를 할려니 청소하기는 쉬운데 너무 작지 않을까 싶구요..

어떤 사이즈는 거실용이라고 해서 꽤 커서 소파와 장식장  자리외 꽉 찬다는 느낌이구요....

거실용은 모노륨이나 나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위에 패드 같은것 안 올려도 된다고 하는데 너무 커서 고민이네요...

매트를 놓게 되면 그 위에 다시 패드 같은것 깔아야 하고 또 누워 있을라 치면 덮는 이불도 있어야 하고 그럼 베개도 있어야 하고..  완전 거실에 온 식구들이 누워서 뒹굴 뒹굴;;

휴 ... 내가 원하는 거실은 팬션인데 현실은 안그렇네요

아, 전기매트 고민하시는 분은 네이버 카페 <울산옥매트>가보세요... 전자파 없는 제품에 대해 상세히 알수 있어요^^

IP : 211.182.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풍
    '11.10.6 3:27 PM (180.65.xxx.222)

    저도 이번에 님과 같은 고민으로 추석전부터 신랑과 상의하다가 원하는 것은

    거실바닥에 아무것도 없는것인데, 현실은 신랑이 주말이면 꼭 누워서 티브를 보는 타입이라

    주말에 편히 쉬는데 뭐라 할수도 없고해서, 전기장판으로 기존 더블보다 큰사이즈로해서

    거실에 깔았더니 생각한것보다 저는 괜찮아요.

    색깔이나 재질이 거실색이랑도 비슷하고 두께감도 있어서 뭐안깔아도 푹신하고 청소면에서도

    (사실 저도 이게 제일 걱정했던부분입니다. 제가 먼지에 좀 민감한 성격이라서) 장판밑바닥은

    1주일에 한번정도만 장판옮겨서 청소기 돌리고 장판위바닥은 매일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질해도

    생각보다 번거롭지 않아요 저는,

    지금 날씨에 난방 켜기도 그렇고 저녁에 티브볼때 잠깐 켜니까 따스하고 좋더군요.

  • 2. 쥬니
    '11.10.6 8:35 PM (59.20.xxx.139)

    얇은 스펀지 같은 매트 깔아요,, 싸고 따시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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