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3천정도 되는 아파트인데 현재 2억 전세가 들어있구요,
대출하려고 하는 돈은 7천이에요
세입자 이사가는 날이 토요일이라서 금요일에 대출을 완료하려고하거든요
오늘 은행에 가서 상담을 받는데,
세입자 이사 나가기 전에 세입자에게 주소를 이전해달라고 그래서 완료가 되어야 대출이 된다는거에요???
세입자가 현재 1순위 이므로 은행이 2순위가되면 안되니까 그렇게 해야된다고 그러는데...
그 세입자가 이사가기 전에 미리 주소이전 신청을 해주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서요..
전세 들어가면 젤 첨에 해야되는게 주소이전하고 확정일자 받는거 아녔나요????
우와!!! 은행 정말 칼만 안들었지 강도군요...
저러면 다음에 세들어오는 사람은 대출있는거 확인도 못하고 들어올 가능성 높은데....
저러는 주인이 있다고 들었지만 주인이 꼼수를 쓴게 아니라 은행이 꼼수를 쓰는 거였다니.... 헐~~~~~~
전세를 얻을때 등기부등본을 먼저 확인하고 계약하는데
문제는 계약하고 입주날짜 사이에 집주인이 대출을 얻는 사례가 있다고 그래서 전세 들어가기 직전에도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보라는 조언이 있음...
님이 지금 딱 그 상황이에용...
그런 상황이 되면 집주인이 이상하다고 욕했는데
집주인이 아니라 은행이 그런 꼼수를 갈켜준듯... 앞에 있으면 정말 그렇게 살지 말라고 은행장 싸대기를 날리고 싶음... 쯧쯧..
은행말이맞아요..
막말로..대출나왔는데..세입자가..전세권행사할수도있는문제잖아요..(원글님이..그렇다는게..아니라..그런경우가..있을수도있죠)
대출시에..전세입자..주소이전하는게..맞아요..
그리고..대출액이..원래..전세껴있으면..한도도..줄잖아요..
JK님..잘못알고계신거예요
집값이..1억에..전세가..5천들어있으면..대출은..1천만원정도가능하죠..
전세가..안들어있으면..6천만원..가능하구요..그차이라고..보시면되요
그리고..다음..들어올세입자한테는..미리이야기를해서..계약서에..명시를해야죠..
그런말없이..대출이..생겨난거면..계약위반이고..무효화할수있어요..
계약당시..등기분등본깨끗하면..그상태로..계약효력발생이니까요..
계약서에 명시하면 누가 들어와요?
그리고 위의 댓글과 모순이죠. 은행말이 맞긴 뭐가 맞아요?
위에는 은행말이 맞다고 하고 아래에는 계약위반이고 무효화할수 있다고 하고.. 쩝...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인가효???
1.은행이..내출해주려면..1순위하기위해서..어차피..나갈세입자이니..주소이전..먼저하라고하는게..통상적이고..맞는말이구요..
2.만약..주인이..들어가서..살지않고..세입자를받을경우..새로올세입자와계약시에..
지금은..대출이없지만..기존세입자나갈때..얼마의..대출이..있을것이다..라고..이야기한후에..새로오실분이..좋다고하면..계약이이뤄지죠..
그런데..대출받을거..말안하면..보통..계약서에.등기부등본..현상태로..계약한다고..쓰거든요?계약시..대출없던집이..대출이..생긴거니까..무효화할수있단거예요..
3.그럼누가전세들어오냐구요??
대출 전세가가..집가격의60~70%는..안전하다고생각하고..그이상되면..위험하니까..들어가지..말라는글
82에..심심치않게..올라옵니다..
님 지금 말장난하심?
기존세입자 나갈때 얼마의 대출이 있을것이다라고 이야기한후에 새로 오실분이 좋다고 하면 계약이 되죠.
근데 그걸 말안하는 경우도 있단 말입니다. 왜냐? 그거 말하면 계약이 안되니까..
말안하는 주인들이 대부분이에욧. 아시겠어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게 아니라 님이 잘못 알고 있는거에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JK님..제말이..그거예요..제말이..어디가틀렸는지..정확히..꼬집어주실래요?
새로올..세입자가..모르고올수있죠...말안하는주인있을수있어요..
그렇담..계약해지사유된다구요..제가..그렇게..썼잖아요..뭐가문제냐구요..
그리고..원글님이..그집에..새로들어갈지..세입자가들어갈지..은행은..모르죠..
은행은..돈빌려주고..1순위설정만하면끝이라구요..
음.. 세입자 끼고 집을 샀구요...
세입자 내보내고 저희가 들어갈꺼거든요....
음..그래도 같나요??? 세입자가 안 해줄거같은데..그럼 대출은..어디서..ㅠ.ㅠ
님이 들어가서 사는거라고 하세요. 새로 들어오는 세입자에게 피해가 되는거고 그게 님이니까
이 경우는 아무런 상관없어용...
새로 세입자를 들일때 저런 경우가 되면 새로 들어오는 세입자에게 문제가 된다는겁니다.
대출하는것도 문제가 없고 세입자가 미리 주소이전해도 상관없어요. 이미 전세금 빼줄 금액은 가지고 계실테니..
정말..무식이..용감하네요..
원글님..세입자에게..잘설명하시면될거같아요..
아니면..은행담당자에게..세입자분과...통화한번하게해서..설명하시면..가능할거예요..
이사날이..토욜이라..참..애매하게됐다..
하시면서..사정이야기해보세요..
좋게좋게..이야기하면..꼭..안될것도...아니예요..
참고로...저..이번에..전세빼서..나올때..이틀먼저..주소이전한..여자입니다.
저는..주인말..완전히..이해하고했어요..
저도..대출받을때..세입자하고..그런적있었거든요..
지금 누구에게 적반하장 하는것임?
새로 들어오는 세입자가 집주인이라면 피해가 될게 없으니 저 상황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안되고
세입자가 나갈 상태라면 역시 문제 안되죠.
문제는 새로들어오는 세입자가 저 사실을 모를때 문제가 되는거죠. 그래서 답변을 단건데
누가 무식한건지 모르겠음...
정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다시 말하죠. 세를 빼주는 사람은 문제가 안되지만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저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알면 계약이 안될 가능성이 있기에)가 문제가 되는겁니다. 세를 빼서 나가는 사람은 상관없음. 어짜피 돈 못받을것도 아니고..
문제는 계약하고 입주날짜 사이에 집주인이 대출을 얻는 사례가 있다고 그래서 전세 들어가기 직전에도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보라는 조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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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날..확인해보고..문제있음..잔금안주고..계약무효화시킬수있다구요..
이제..이해가시나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맘이 좀 편해졌어요.. 세입자한테 어떻게 말해야되는지..
안되는거 해달라고 우기는 꼴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었꺼든요..
세입자한테 말해보고 안된다고 하면 은행대출담당자하고 통하하도록 하면 아마..되겠죠?? ^^;;;;
jk님 열 가라앉히시고...
근데 내가 세입자라면 전세금 다받기전까지는 주소 안옮길꺼 같애요. 주소 옮긴후 집주인이 전세금 빼줄돈도 없는 사람인데 은행에서 몇억이라도 대출받으면 어떻게 해요. 물론 원글님은 그런분이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