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남편 꼬추가 아프다는데 어쩌면 좋아요?

조회수 : 6,246
작성일 : 2011-10-06 08:52:59
 며칠전에 아랫배가 아프고 소변볼때 거기가 아프다고 하던데 어제오늘은 가만 있을때도 아프대요.
그저께 병원을 갔었는데 어디 이상한데 갔다온적 없냐고 묻더니 검사만 하고 약도 안주더라면서... 울 남편  결백한거 저도 알거든요.  그런데 어디서 어떻게 감염이 됬는지 아프다며 징징 대네요. 
 검사결과는 담주에나 나온다고 하는데 부끄러움 많은 울 남편 어디 물어보지도 못하고 앓고있습니다. 뭘 먹이면 좋을까요?
제가 대신 약국이라도 갔다와볼까요?
IP : 124.197.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oRn
    '11.10.6 8:56 AM (125.246.xxx.66)

    전립선염같은데요......병원가서 전립선검사 한번 하시라고 하세요..많이 부끄러운 검사지만 계속 아랫배 뻐근하고 소변이나 부부관계시에 찌릿거리듯 아프고 허리도 아픕니다...

    2달정도 물리치료와 약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오래 앉아 있거나 스트레스 많은 사람이 걸린다고 하니 성병같은걸로 단정하지 마시고 검사 결과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2. ...
    '11.10.6 8:58 AM (110.13.xxx.156)

    방광염아닌가요 ? 11살 아들도 병원가니까 방광염이래서 약먹으니 바로 낳던데. 소변을 봤는데도 덜본것 같고 그런거 아닌지 물어보세요

  • 3. ...
    '11.10.6 8:59 AM (124.5.xxx.88)

    곶후가 아프고 아랫배까지 아프다면..

    대개 요도염 때문에 오줌길인 요도가 아파서 곶후가 아픈 것이고요, 아랫배가 아픈 것은 요도염이

    위로 진행되어 방광까지 옮아갔을.....가능성도 많습니다.

    이디 병원에서 엄청난 정밀 검사를 하기에 검사 결과가 일주일씩이나 걸리는지 모르지만

    동네 비뇨기과만 가도 소변 검사로 한 20분이면 현미경보고 감염여부를 가려내어 약을 줄건데요..

  • 4. three
    '11.10.6 8:59 AM (61.43.xxx.126)

    지난주에보 영화가 생각나네요.남주인공이 길을 가다 갑자기 너무 아파하면서 병원에 갔는데 고환암이라고 한쪽을...
    원글님 댁이야 그럴리없겠지만요.
    병원에서 검사했고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약국엔 왜 가시게요..?

  • 원글
    '11.10.6 9:11 AM (124.197.xxx.46)

    너무 아파해서요. 병원결과가 일주일이나 기다리라니 그동안 점점 심해지네요..ㅜㅜ

  • ..
    '11.10.6 9:14 AM (110.13.xxx.156)

    다른 병원 가보세요 방광염 검사나 요로감염은 그자리에서 바로 나와요 그렇게 아픈데 일주일 어떻게 기다리나요
    무슨 검사를 했길래 일주일이나 걸리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55 안면도 가족여행계획중인데요 팬션 추천 부탁드려요^^ 보티사랑 2011/10/06 3,080
23354 시엄니 반찬 고추조림 해서 밥 2그릇 먹고 더 먹고...ㅠㅠ 3 너구리 2011/10/06 4,510
23353 모기가 얼굴을 열나 물었어요 죽일놈의 모.. 2011/10/06 3,203
23352 올여름 비 때문에 피해가 커요..ㅜㅜ 아파트누수 2011/10/06 3,068
23351 어린이집 조언부탁드려요 1 어린이집 2011/10/06 3,113
23350 수술후 항암치료끝났는데 4 유방암 2011/10/06 3,997
23349 대화 후 안좋은 여운이 많이 남는 경우,... 2 .. 2011/10/06 3,815
23348 신 배추김치로 어떤 음식 해먹으면 좋을까요? 6 .. 2011/10/06 3,690
23347 서울시 주요 공공요금 내년 일제히 오르나 1 세우실 2011/10/06 3,170
23346 전기장판에서 자고나면? 14 장판 2011/10/06 11,893
23345 커다란 플라스틱상자 택배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1 알려주세요... 2011/10/06 4,350
23344 아들바보 남편땜에 바람잘날 없어요. 5 스티브잡스 .. 2011/10/06 4,427
23343 오늘도 그냥 이사얘기;; 이사고민쟁이.. 2011/10/06 3,045
23342 미래에셋 차이나 솔로몬 펀드 11 흠.. 2011/10/06 4,546
23341 자기 뚱 먹는 강쥐 8 애견 2011/10/06 3,866
23340 혹시 흙쇼파 쓰시는분이나 아시는분께 .. 1 쇼파좀 2011/10/06 4,933
23339 분당에... 세돌 아이 다닐만한 놀이프로그램? 뭐가 있을까요 1 엄마와함께 2011/10/06 2,872
23338 충격적인 경향신문 창간 65주년 1면 톱 1 참맛 2011/10/06 3,943
23337 오버하는 직장상사 맞추기 힘들어요~ 1 에휴~ 2011/10/06 3,100
23336 양모이불 좋은가요 7 사랑愛 2011/10/06 7,499
23335 10일간 아이 돌봐주신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어느정도여야 하는걸.. 11 비용궁금 2011/10/06 4,459
23334 엄마도 게임 아이디 만들어 가입하라고 종용하는 아들.. 4 게임 2011/10/06 3,200
23333 때거지 애들이 4 무서워요. 2011/10/06 3,503
23332 무없이 김치 담가도 되나요? 2 ........ 2011/10/06 4,704
23331 남은 깍두기 국물과 새로 담은 김치를 섞으면? 2 아까운데 2011/10/06 4,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