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얼마만에 가시나요.

우씨~~ 조회수 : 3,916
작성일 : 2011-10-06 07:50:01
남편이랑 싸웠어요.
전 한달이나 한달반만에 한번꼴로 시댁에 가요.
자고 오는날도 있지만 그냥  아침에 가서 저녁에 오는날이 더 많죠.
하지만 그건 제직장때문에 어쩔수 없거든요.
전 자주간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생각은 다른가봐요.
시댁이랑 왕복 4시간 거리에 살아요.
사정이 있어서 남편은 아버님어머님이랑 같이 살고,
전 애들이랑 따로 살고있지요.
아마도 내후년까지는 따로 살아야할것같아요.
우리 82님들은 일년에 몇번정도 시댁에 가시나요.
궁금해서 한번 물어보고싶어요..ㅠㅠ
IP : 110.47.xxx.1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0.6 7:52 AM (124.56.xxx.147)

    왕복2시간...한달에 많이가면 두번 아니면 한번이요
    아이들을 보고싶어하셔서요.
    대신에 친정은 왕복6시간정도라서 명절,행사,휴가때 아니면 안가게되네요.

  • 2. 미니메이
    '11.10.6 8:20 AM (125.143.xxx.138)

    일년에 네번가량 갑니다.
    추석 설날 생신 끗

  • 3. ...
    '11.10.6 8:25 AM (110.13.xxx.156)

    그럼 남편이 시부모랑 함께 살고 있다면 남편이랑도 한달에 한번 본다는 얘긴가요?

  • 4. ...
    '11.10.6 8:31 AM (112.151.xxx.89)

    이런 경우 남편이 번갈아서 애들 보러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안부차 한번가면 가족을 위해 한번은 오라하세요.

  • 5. 졌습니다.
    '11.10.6 8:35 AM (110.47.xxx.177)

    윗님께 졌네요.
    흐미~~ 대단하시네요.

  • 6. ......
    '11.10.6 9:02 AM (61.105.xxx.45)

    정해져 있지 않고 명절, 생신 외에는 일이 있거나 어쩌다 한 번 가네요.
    전화를 자주 드리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한 달에 한 번꼴로 다녔던 때보다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관대해지고..
    불만도 없고 마음이 편하네요.

    원글님댁 경우에는 남편분께서 주마다 집에 오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시댁에 가는 횟수는 그리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고요.

  • 7. ..
    '11.10.6 9:38 AM (221.152.xxx.130)

    일년으로 세기는 힘들고
    저는 일주일에 3번~4번 반찬 갖다드리러가고
    남편은 최소 하루에 한번 이상
    아이들은 일주일에 4번정도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자주 뵙지요 ㅎ

  • 8. .....
    '11.10.6 10:40 AM (58.227.xxx.181)

    편도5시간
    설날,추석,휴가,김장때 이렇게 4번 갑니다..
    그외 행사있으면 가구요..
    1박2일은 너무 피곤해서 안되고 최소 2박은 해야해서 시간이 잘 안납니다..비용도 만만치 않고요

  • 9. 헉..
    '11.10.6 11:12 AM (123.212.xxx.170)

    편도 40분...
    한달이나 한달반에 한번가요..
    15분 거리에 살때도 비슷했는데....

  • 10. ..
    '11.10.6 11:45 AM (58.231.xxx.142)

    직장 다닐땐 편도 3시간.. 한달에 한번
    직장 그만둔 지금..가까운데로 이사했어요. 편도 45분.. 한달에 한번 갑니다.
    요즘은 남편 회사가 넘넘 바빠서 주말에도 출근하느라.. 갈 수가 없네요.
    대신.. 친정은 저혼자 애들 데리고 한달에 1~2번 정도 갑니다~~^^

  • 11. 도보 10분..달리면 7분
    '11.10.6 11:46 AM (175.119.xxx.140)

    도보로 10분 거리인 저는 얼마나 자주가야 하나요...
    한달에 한두번 갑니다... (남편은 일주일에 한번 꼴로 가구요)

  • 님은
    '11.10.6 3:12 PM (94.218.xxx.128)

    상대적으로 넘 안가시네요. 걸어서 10분 거린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79 시아버지가 위독하셔서 시골 계신 병원으로 가야하는데요 7 시댁 2011/10/06 3,708
21878 학습지 선생님 오시면 어디에 있어야 하나요? 13 ... 2011/10/06 5,749
21877 꼭대기층 사시는 분드을- 12 꼭대기~ 2011/10/06 5,374
21876 팔다리만 자라는아이.ㅠㅠ 2 어떡하나요?.. 2011/10/06 3,611
21875 안면도 가족여행계획중인데요 팬션 추천 부탁드려요^^ 보티사랑 2011/10/06 2,870
21874 시엄니 반찬 고추조림 해서 밥 2그릇 먹고 더 먹고...ㅠㅠ 3 너구리 2011/10/06 4,363
21873 모기가 얼굴을 열나 물었어요 죽일놈의 모.. 2011/10/06 3,037
21872 올여름 비 때문에 피해가 커요..ㅜㅜ 아파트누수 2011/10/06 2,903
21871 어린이집 조언부탁드려요 1 어린이집 2011/10/06 2,920
21870 수술후 항암치료끝났는데 4 유방암 2011/10/06 3,843
21869 대화 후 안좋은 여운이 많이 남는 경우,... 2 .. 2011/10/06 3,657
21868 신 배추김치로 어떤 음식 해먹으면 좋을까요? 6 .. 2011/10/06 3,208
21867 서울시 주요 공공요금 내년 일제히 오르나 1 세우실 2011/10/06 2,689
21866 전기장판에서 자고나면? 14 장판 2011/10/06 11,611
21865 커다란 플라스틱상자 택배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1 알려주세요... 2011/10/06 4,152
21864 아들바보 남편땜에 바람잘날 없어요. 5 스티브잡스 .. 2011/10/06 4,264
21863 오늘도 그냥 이사얘기;; 이사고민쟁이.. 2011/10/06 2,882
21862 미래에셋 차이나 솔로몬 펀드 11 흠.. 2011/10/06 4,401
21861 자기 뚱 먹는 강쥐 8 애견 2011/10/06 3,271
21860 혹시 흙쇼파 쓰시는분이나 아시는분께 .. 1 쇼파좀 2011/10/06 4,698
21859 분당에... 세돌 아이 다닐만한 놀이프로그램? 뭐가 있을까요 1 엄마와함께 2011/10/06 2,614
21858 충격적인 경향신문 창간 65주년 1면 톱 1 참맛 2011/10/06 3,777
21857 오버하는 직장상사 맞추기 힘들어요~ 1 에휴~ 2011/10/06 2,847
21856 양모이불 좋은가요 7 사랑愛 2011/10/06 7,306
21855 10일간 아이 돌봐주신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어느정도여야 하는걸.. 11 비용궁금 2011/10/06 4,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