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리 탕탕치고 낼 오전에 사채업자 남자를 동생 집에서 보자고 했어요. 갚아준다고.
금액은 400정돈데요.
실은 저도 되게 무섭고 걱정되네요.
뭘 어덯게 해야 할까요? 돈 주고 영수증 받아야 하나요? 아님 뭐 더 받을께 있나요?
어떻해야 제가 떨고 있단 걸 안들키고 담담하고 의연하게 갚아주고 올까요.
괜히 오라고 말은 해놓고 답이 없네요
큰소리 탕탕치고 낼 오전에 사채업자 남자를 동생 집에서 보자고 했어요. 갚아준다고.
금액은 400정돈데요.
실은 저도 되게 무섭고 걱정되네요.
뭘 어덯게 해야 할까요? 돈 주고 영수증 받아야 하나요? 아님 뭐 더 받을께 있나요?
어떻해야 제가 떨고 있단 걸 안들키고 담담하고 의연하게 갚아주고 올까요.
괜히 오라고 말은 해놓고 답이 없네요
돈빌릴때 쓴 차용증을 받고 동시에 영수증도 받아야겠죠.. 증인으로 누구 한사람 데리고 가세요.
그리고 동생집이 아닌 공공장소에서 만나는 것이 더 유리 하지 않을까요? 차후에라도 동생 괴롭히면 어쩔려구요.,
차용증도 받아야 되는 군요. 영수증이랑. 예 동생 이사가는 날이라 찾아 오진 않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무서우니까 공공장소에서 만나세요. 저라면 카페에서 만나겠어요.
그래도 형제가 해결해줄 수 있는 일이라 다행이네요. 힘내세요!
차용증과 영수증 받음과 동시에 전화로 계좌이체를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담보로 맡긴 서류( 재직증명서등) 있을거에요 무작정 돈 빌려 주지 않거든요.
돈 갚았다는 영주증도 받아야 하지만 그 담보 서류를 꼭 찾아 오셔야 해요.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 때문에 아주 오래전에 사채업자랑 담판을 지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혹시 모르니 녹취도 했으면 좋을것 같아요. 잘 해결되길 빌게요..^^
반드시 경찰관을 대동하세요.
파출소에 가셔서 사정 말씀을 하고 두려워서 그러니 같이 좀 가 주시라고 부탁하면 반드시 들어 줍니다.
감사합니다.
동생(미혼)이 그런애가 아니였는데 망가지기 한순간이네요. 사채 실제로 쓴건 200이었다네요.
10개월만에 배로 불은거고 ㅠㅠ 암튼 감당할만한 금액이니 갚아주고 정신 차리라고 욕이나 해 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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