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쇼핑 인바운드전화상담원....

,.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11-10-05 21:00:00

할만할까요?

걸려오는 전화에 상품에 대한 안내만 한다고 하는데..요.

40넘어 일자리가 급하긴한데.. 막상 구할려고하니 이것저것 가리다가 자꾸만

시간괜찮은 자리를 놓치네요.ㅠ

오늘도 그렇게 두자리나 놓치고... 답답한 제 자신이 한심해죽겠어요.ㅠㅠ

 

 

IP : 125.176.xxx.1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5 9:12 PM (1.251.xxx.18)

    솔직히 세상에 쉬운 일 없는건...
    원글님도 아시잖아요...
    급하시면..
    그냥 이것 저것 생각치 마시고..
    해 보세요...

    솔직히 원글님도 나의 나의 경력.. 이런거 저런거 다 따졌을때..
    일자리 잡기 정말 힘든거.. 잘 알구요...

    저라면..한번 해 보겠습니다..
    전화 상담직의 경우...
    친구도 이 일 하지만.(정말 친한 친구여서 깊은 속내 까지 다 이야기 하는 친구인데 이 친구도..많이 힘들어 하는건 사실입니다..
    평생을 가도 못났을 진상을. 이 일 하면서 일주일도 안되서 다 만나는것 같다고 했으니까요...

  • 2. 홈쇼핑상담원
    '11.10.5 9:50 PM (119.194.xxx.236)

    44살인데 지금하고있어요
    한달밖에 안되서 뭐라말하긴그렇지만.
    첨 이력서낼땐
    나같이 늙은사람도 뽑아줄까? 의구심있었는데 막상 회사를 가보니 나이드신 중년여성분들이 꽤많았어요
    나이들어서도 지원많이합니다.
    일은
    괜찮은거같아요..

    2주기초교육받고 지금 현장에서 일하고있는건데
    컴능력은 200타이상 실력정도되면 되요
    진상고객이오? 실상. 별로 그렇게 흔하지않아요.
    진짜진상고객은 큰목소리안내고 조용해요.

    본인 주문건을 아주 지저분하게 복잡하게 만들어놓고 훼방놓는다던지, 업체에게 피해를 입히는게 진짜 진상고객이예요.
    (예를들자면 하루에 20여종주문하고 15개반품해버린다던지...)

    8시간근무중 내내 전화만 받는것은아니고 총 2시간정도만 말하는 통화일이고
    그나머
    그 전화통화 그후 컴작업정리예요.때론 업체하고.택배사에 먼저걸어서 업무해결하고

    또 카탈로그.방송상품나오면 실시간 접수도받아요

    첨면접볼때 100명지원한다치면 3주교육받고.일업무투입되고나면 남는사람은 대략 55명정도예요
    스스로 나가떨어지는거같아요
    근데전 그리 힘든거모르겠어요
    시간이 너무 잘가요..일단 심심하진않아요.전화가 걸려오면 어떤 무슨문제로 걸려오는것인지 전혀예측불가능이기땜에 지루(?)하지않아요
    일해결하면 성취감도 상당히 있다는게 장점인거같아요
    근데 월급은 그리 많지않습니다
    전부 도급사로 일하는거라서요
    능력제로일하기땜에 일잘하면 월급 더나오고 못하고 덜나오고 그래요


    너무 마음에드는건 5시.아니면 6시 칼퇴근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63 부모님 70순 잔치에 친구를 초대하기도 하나요?? 8 요즘 2011/10/20 2,535
25862 인테리어 비용 카드로 계산 가능한가요? 1 질문 2011/10/20 1,560
25861 삼* 백화점에 대한 기억들.. 24 . 2011/10/20 3,901
25860 머리카락에 묻은 송진제거 2 차카게살자 2011/10/20 7,210
25859 눈을 찔러요. 7 속눈썹이 2011/10/20 1,125
25858 보드게임추천부탁(냉무) 1 7~초등. 2011/10/20 989
25857 회원 2명 몫이면 동네 의원 1년 수입..캬~ ... 2011/10/20 1,062
25856 "10번 찍어 안바뀌는 서울 없죠!!" 10 Pianis.. 2011/10/20 1,456
25855 나경원...아우..진짜..어우.....ㅠㅠ 8 정치 이야기.. 2011/10/20 2,879
25854 뺑소니 사고를 당했는데요... @@ 2011/10/20 1,200
25853 나마네기 완죤 빼도박도 못하고 딱걸렸네요~ 13 참말이지말야.. 2011/10/20 2,880
25852 조총련 5만명이 선거결과 뒤흔들지도 ㅠㅠ 2011/10/20 1,092
25851 같이 교육듣던 분이 점심 사준다기에....목적은... 3 ... 2011/10/20 2,083
25850 과다 주유비에 대한 다마네기상 예상 답변 9 유레카 2011/10/20 1,961
25849 좀 전에 박원순후보님 tv광고~ 1 케이트 2011/10/20 1,285
25848 임신 8개월 만삭여성에 그짓이 하고싶을까? 에라 이 못된 인간들.. 3 호박덩쿨 2011/10/20 3,078
25847 나경원 오늘 완전 game over된 것 맞지요? 14 에헤라 2011/10/20 3,713
25846 나경원 양파??? 끝없이 나오네~~~~ 6 ㅎㅎ 2011/10/20 1,728
25845 나씨 때문에 사학재단들 난리가 났네요. 5 흰눈 2011/10/20 2,877
25844 월세가지고 거품물더니 1억짜리 피부관리에는 노코멘트하는 ㄴ 1 적반하장 2011/10/20 1,544
25843 유해성 있는 데톨과 같은 성분이네요 6 솔박타 2011/10/20 6,827
25842 절인 갓김치 살아난 경우 어찌하시나요? 7 죽었냐? 2011/10/20 1,452
25841 새치? 흰머리? 36살인데 염색 꼭 해야 되서 스트레스..원래 .. 12 9999 2011/10/20 6,516
25840 강지환 나온 커피하우스 재미있어요? 5 드라마 이야.. 2011/10/20 1,777
25839 마이홈에 친구관리 기능은 뭘까요? 마이홈 2011/10/20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