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정마을에서 어제 오후 해군기지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 구럼비해안에서 공사 중단을 요구하던 시위대가 연행된 것 같은데요..
이미 법원에서도 해군기지 공사 방해하면 안된다고 판결도 내렸구요.. 해군기지를 건설하고 있는 공사장이면 군사시설 아닙니까? 군사시설에 민간인이 난입해서 난동을 부리면 현장에서 체포하고 연행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중국의 마수로부터 이어도를 지키기 위해 제주해군기지를 짓는건데, 그걸 방해하려고 군사시설에 난입해서 깽판치는 사람들을 그냥 두고 봐야만 한다면 그거야말로 말이 안되죠.
부디 시위대가 형사처벌 뿐 아니라 민사소송까지 걸렸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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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정마을에서 시위대 연행한건 불가피한 조치 아닌가요?
운덩어리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1-10-05 17: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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