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 이런 상사 어떠세요?

내가상사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11-10-05 12:24:13

옷 벗으면 그만이다..

하루라도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다. 등등..

결국 그만 두시기는 할 거지만

전 이런말 남아있는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만두기 전까지 안나가는 것처럼 일하다가 나가세요."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덧붙여 밑에 평사원이 그만둔다고 해도

마음이 싱숭생숭한 것이 사람 마음인데 한팀의 수장이 계속 이런말 하는건 아닌것 같다라고 말했는데

얼핏 불쾌해 하는 모습 비쳤어요.

돌이키고 싶진 않지만 제가 괜한 소리 한건가요?

 

 

 

IP : 175.199.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주
    '11.10.5 12:28 PM (121.154.xxx.97)

    잘하셨어요. 원글님도 오죽 꼴불견이면 말했겠어요.
    그랬는데도 상사 또 그러면 초랭이발랭이죠??
    근데 요새 내가 고만두고싶다 고만두고싶다 간절하다보니
    상사 저렇게 입밖으로 해대는거 쬐끔은 이해도 된다는...에고

  • 2. LA이모
    '11.10.5 12:33 PM (42.98.xxx.73)

    원래 그런 인물들이 또 바른말 듣는건 싫어라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라면 반성하고 다신 안하겠지요. 예전에 제 보스도 저한테 자기 어디 스카웃 제의 받았다 등의 거지같은 말을 하고 했는데.역시 믿을 인간이 아니었지요. 님도 그냥 직장동료정도로만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3. 책임자..
    '11.10.5 1:33 PM (114.200.xxx.81)

    책임자 자격이 없네요.
    그건 "나 밥 안먹어!"하고 엄마한테 투정부리는 아이와 뭐가 다른가요.
    심지어 상사가 어떻게 후배직원한테 그런 태도를????

    상사 기분 나빠하겠지만 솔직히 그런 태도는 윗사람한테 찍혀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25 짠 종류의 반찬 아예 안 만드시는 분 계세요? 16 저같은분? 2011/10/06 3,333
20424 키톡 사진 엑박 좀 해결해주세요~~ 2 ㅜㅜ 2011/10/06 1,765
20423 서울 성균관대학 근처의 패스트푸드점은 어떤곳이 있나요? 2 .. 2011/10/06 1,505
20422 저 집사도 될까요??좀 봐주세요.. 22 고민 2011/10/06 3,954
20421 나만을 위한 하루가 주어지면 어떻게 보내시겠어요? 5 연차하루 2011/10/06 1,717
20420 정말 1억 모으면 그 뒤부턴 쉽나요? 21 빈곤탈출 2011/10/06 40,152
20419 국가가 부도가 나면 어찌 되나요? 3 ... 2011/10/06 8,941
20418 유치원 엄마와의 아이 문제로 머리가 너무 아파요...조언해주세요.. 8 유치원 엄마.. 2011/10/06 3,013
20417 국감은 정녕 막말과 고성뿐이었나?! yjsdm 2011/10/06 1,203
20416 라식수술하신분들... 2 00000 2011/10/06 1,871
20415 갤럭시S2 4G 쓰시는분들 한달 요금 어느정도 나오시는지요? 4 미리 2011/10/06 2,159
20414 풍차돌리기 3 묻어갑니다 2011/10/06 3,487
20413 맨날 안아주기만 하고 업어주질 않은 아기들은 잘 업힐줄 모르죠?.. 7 엄마 2011/10/06 1,827
20412 쥐뚜라미 회장.. 1 추억만이 2011/10/06 1,793
20411 “장애인도 ‘도가니’ 보고 싶다” 청원 물결 3 참맛 2011/10/06 1,476
20410 혹시 학교홈페이지 가입해보셨어요? 2 아이핀 2011/10/06 1,307
20409 2천만원...2년정도 묵힐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5 휴.. 2011/10/06 2,793
20408 40이상이신분들..여고동창끼리 모임하세요? 6 가을인가.... 2011/10/06 3,133
20407 티셔츠에 G-SPOT이라고 커다랗게 쓰여진 옷 입고 다니는 아줌.. 31 .. 2011/10/06 12,209
20406 내가 알뜰한건 알뜰한 축에도 안드네요 ㅠ.ㅠ 12 오늘 글들 .. 2011/10/06 4,766
20405 서울대학병원 간호사분들은 공무원인가요? 연금은 사학연금? 8 .... 2011/10/06 21,083
20404 저 좀 쪼잔한가요? 15 곧 퇴근시간.. 2011/10/06 3,553
20403 푸들이 정말 그렇게 똑똑한가요 38 키우는분들 2011/10/06 14,913
20402 스풋이라는 신발 아시는분 혹시 2011/10/06 1,187
20401 이제사 영화 '도가니'를 봤어요. 7 큰 맘 먹고.. 2011/10/06 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