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하게 화장한 아가씨를 봤어요...

20대아가씨.. 조회수 : 5,306
작성일 : 2011-10-05 11:39:41

방금 크리스피도넛사러 다녀왔는데요..

흐미...20대 아가씨인데...

요즘유행하는 화장법인지...

얼굴전체를 파운데이션만 잔뜩 발라놓았네요..눈썹 까지..

아니..손까지..전부다...입술에도..

옆에서 계산하면서 힐긋힐긋 본다고 조마조마..

목소리도 이쁘고 긴생머리에 참하게 생긴것 같은데..

왠 화장을 파운데이션만 잔뜩 발라놓은건지..

참 알다가다모를일이네요..

이런 화장한것 보신분 계시나요?/

IP : 211.207.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빠서
    '11.10.5 11:41 AM (1.251.xxx.58)

    바탕색만 칠하고
    색깔을 못입혔다.

  • ...
    '11.10.5 11:42 AM (220.117.xxx.93)

    바빳나봐요 ^^;

  • 2. ...
    '11.10.5 11:42 AM (211.59.xxx.87)

    드러내놓고 말할 필요는 없고 그냥 공공연한 비밀로 자연스럽게 눈치채게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우리 회사 같은 경우는 생활 패턴을 보고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눈치채고 알아서들 처신해주던데요..
    별로들 신경 안쓰고(뭐, 가끔 술자리에서 그녀의 사생활에 대한 궁금증들이 오르내리긴 하지만요^^)
    괜히 먼저 이야기하지 말고 맘통하는 몇몇에게만 살짝 귀뜸식으로 흘리셔요.

  • 3. 크크
    '11.10.5 11:42 AM (211.207.xxx.10)

    제가 거기다 입술만 바르고
    눈썹도 생략하곤 하는데. 다 귀찮아 피부톤만 정리하는 거 아닐까요.

  • 4. ㅜㅜ
    '11.10.5 11:45 AM (114.201.xxx.2)

    언젠가 제가 허연 얼굴에 립스틱만하고 돌아다녔더랜는데요
    눈썹그린다는걸 잊어 버려서 였어요
    집에와서 제얼굴 보곤 그날 만난 사람들이 날 얼마나 이상한
    사람으로 봤을까 싶어서 ㅜㅜㅜ

  • 5. pianopark
    '11.10.5 11:50 AM (122.32.xxx.4)

    20년쯤 전에 미국에서.. 20대 쯤으로 보이는 여자가 청바지를 입었는데 아래쪽 거시기에 구멍을 내고 다니더라고요. 엄청 눈이 끌렸었죠. 10년쯤 스톡홀름에서 20대 쯤으로 보이는 여자가 축~~ 늘어난 내의 팬티 한장만 걸치고 다니데요... 눈길을 열심히 돌렸는데요... 요즘은 한국에서도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똥습녀라고 검색해보세요.

  • 6. 야밤바화장
    '11.10.5 1:50 PM (211.246.xxx.141)

    얼굴 까맣게 칠하고
    눈하고 입은 하얗게 칠한 야밤바 화장도
    익숙해지니까 나름 매력있던데요 ㅋㅋ
    화운데이션만 칠한건 글쎄요?????
    무슨화장법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85 닭가슴살, 연어샐러드 대신할 다이어트 음식은?? 6 000 2011/10/05 3,571
23084 공교육비 줄여 제주 귀족학교 퍼주는가 1 샬랄라 2011/10/05 2,542
23083 어떻게 해석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rrr 2011/10/05 2,537
23082 영어질문입니다 4 몽몽이 2011/10/05 2,398
23081 KBS.SBS, MB친형, 사돈 이름은 함부로 말 할 수 없다?.. 박지원 2011/10/05 2,423
23080 날강도가 따로없네요 2 도둑넘들.... 2011/10/05 3,076
23079 잠만 자면 꼭 꿈을꿔요 ㅠㅠ 4 2011/10/05 2,882
23078 글루건 작업 계속하면.. 1 준케젼 2011/10/05 2,717
23077 아이돌의 대마초 흡입은 더 엄격하게 다뤄야.. 14 아이돌의 폐.. 2011/10/05 3,888
23076 장터에 흠사과 괜찮은가요..? 14 사과 2011/10/05 3,981
23075 어린이집의 소풍가서 아이 잃어버리는 걸 봤어요 9 아자아자 2011/10/05 5,382
23074 우리차의 수난시대 우리차 2011/10/05 2,468
23073 아는사람이 정신병원에 입원한기록이있는데 2 혜택 2011/10/05 4,225
23072 상대방이 읽기전 내가 보낸쪽지 삭제하면? 6 ........ 2011/10/05 3,023
23071 *북랜드, 책읽어주는 선생님 힘들까요? 취직하고 싶.. 2011/10/05 3,229
23070 급질)토마토 장아찌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2 ... 2011/10/05 3,050
23069 (인간)관계를 인내라고 생각하는 친구. 12 뭐지.. 2011/10/05 5,087
23068 오늘 의뢰인 보고 왔는데 하정우랑 박희순 넘 멋져요 3 도로시 2011/10/05 3,752
23067 도가니 분노…'도가니법' 제정 이뤄지나? 2 세우실 2011/10/05 3,242
23066 수원 영통에 할머니가 갈만한 '치과' 추천해주세요!1 5 맘 아픈 딸.. 2011/10/05 3,496
23065 남편이 손만 대도 괴롭습니다 57 의견 주세요.. 2011/10/05 19,198
23064 모유수유중인데 가슴 한쪽 구석에 밤알크기정도로 뭉쳐서 아파요 ㅠ.. 6 아픔 2011/10/05 5,477
23063 이불 압축정리함 써보신분 조언좀 주세요. 5 복부비만 2011/10/05 3,590
23062 송윤아씨요 11 야구광 2011/10/05 8,822
23061 어제 강정마을에서 시위대 연행한건 불가피한 조치 아닌가요? 운덩어리 2011/10/05 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