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을 베풀며 살았는데…" 대리운전 목사, 길에서 눈감다

세우실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1-10-05 10:50:15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110/h2011100502361321950.htm

 

 

 

 

평소와는 조금 다른 의미로 신이 정말 있는가 하는 회의가 드는 기사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1.10.5 11:07 AM (115.126.xxx.146)

    아니면 신은 원래 멍청하거나...

  • ..
    '11.10.5 12:42 PM (59.10.xxx.172)

    한갖 인간의 얕은 지식으로 신을 모독하는 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지요
    "한 알의 씨가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나니..."
    고인의 죽음이 많은 귀한 열매를 맺을 거라 믿습니다

  • 115님
    '11.10.6 1:43 PM (114.205.xxx.29)

    님의 말대로 내가 믿는 신은 멍청합니다. 그래서 그 많은 능력에도 불구하고
    신인 아들이 자신의 능력을 내려놓고 십자가에서 고통당해 죽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슬픔을 참았습니다.
    115님 그렇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내가 믿는 신은 미쳤습니다.
    그래서 이세상 높은 권력의 사람에게도 찾아가지만,
    나처럼 보잘 것 없고 작은 사람에게도 찾아와 나의 부족함을 겸손하게 인내해주시며
    그 미친 사랑을 나에게조차 베푸십니다.

  • 2. 사계
    '11.10.5 11:20 AM (118.222.xxx.17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고 가슴아픈 뉴스네요
    배가 너무 불러 터질지경인 대형교회들이
    어려운곳에서 봉사하시는 목사님들만 돌봐도
    이런경우는 안생길텐데요..

  • 3. 가을날에
    '11.10.5 11:37 AM (211.61.xxx.218)

    찾아가 보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42 "저는 도가니 담당 형사였습니다…” - 원문주소有 1 참맛 2011/10/05 4,091
23041 복비는 달라는대로다 주는거예요? 12 복비 2011/10/05 4,428
23040 머리숱이 많아지게 하는 법 있나요? 4 초3 2011/10/05 4,521
23039 (원순아저씨네사진방) 주진우 공지영 찾아보셈... 2 마니또 2011/10/05 3,926
23038 황금용이 승천하는꿈 5 절망인가정말.. 2011/10/05 4,344
23037 혹시나 사용하고 계시는 신용카드 중에... 5 제이엘 2011/10/05 3,756
23036 살아있는 꽃게 죽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26 엄마보고싶어.. 2011/10/05 26,000
23035 안철수 “박원순 지원, 요청오면 생각해보겠다” 6 마니또 2011/10/05 3,516
23034 영화"의뢰인"보신분~~~ 8 꼬꼬댁 2011/10/05 3,328
23033 무상급식, 사학재단 감시, 말바꾸긴가 말장난인가? 1 참맛 2011/10/05 2,697
23032 아이폰 때문에 너무 피곤하네요 2 아이폰 2011/10/05 3,439
23031 머리카락이완전 엉켰어요 2 ㅠㅠ 2011/10/05 4,153
23030 가을 느끼고 계시나요?? safi 2011/10/05 2,589
23029 신랑 회사 상사가 이웃에 사는데..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네요... 19 ... 2011/10/05 14,032
23028 부주금 보통 얼마씩 하시나요? 5 좀급해요.... 2011/10/05 4,736
23027 잠복도 닮나봐요 2 어흐흑.. .. 2011/10/05 2,639
23026 모카포트에 어울리는 커피 추천해주세요 4 커피 2011/10/05 3,678
23025 암 환자 입맛나게 하는 음식 추천부탁 드려요~ 3 영양식 2011/10/05 4,650
23024 차이나펀드 저 어떡해요 ㅜㅠ 15 선물 2011/10/05 5,526
23023 드라마에 나오는 집들 인테리어가 오래되도 가치있고 좋아보일만 할.. 2 인테리어 2011/10/05 3,315
23022 고양이는 몇개월까지 클까요? 11 .. 2011/10/05 3,735
23021 전기밥솥 대신에... 1 뭘살까요? 2011/10/05 2,861
23020 남편이랑 카운트다운 보고 왔는데 잼나네요.. 2 나야나 2011/10/05 2,864
23019 휴롬 착즙망에 낀 때.. 어찌 빼나요..?? 3 음냐 2011/10/05 3,396
23018 저 이제 화장 잘해요. 1 ... 2011/10/05 3,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