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치석제거에 강추!

돼지등뼈 조회수 : 4,225
작성일 : 2011-10-05 10:17:09

8살 된 시추, 평상시 양치질 전혀 안함.

어금니에 치석 있음.

잇몸이 약간 붉어졌음.

입냄새 구리구리 함.

 

돼지등뼈가 치석제거에 좋다길래 벼르고 별러 샀어요.

6천원어치 샀는데 양이 꽤 되더군요.

남편이 그냥 우리 감자탕 해먹자고 조르는데

냉정히 뿌리치고 끓는 물에 넣어 살짝 익힌 후

강아지 줬습니다.

무아지경에 빠져 열심히 먹더군요.

시추라, 이가 작고 약해서 그런지 끝까지 먹지는 못했구요,

먹고나서 확인하니 치석이 전혀 없더군요.

헉.

강추강추강추입니다.

 

 

IP : 222.107.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kemint
    '11.10.5 10:29 AM (219.248.xxx.214)

    신기하네여 어떤 원리로 그리 되는것인지

  • 아마
    '11.10.5 10:36 AM (222.107.xxx.181)

    평상시 딱딱한 음식을 씹을 기회도 없잖아요.
    뼈에 붙은 고기 떼먹느라 열심히 뼈를 긁다보니
    치석이 저절로 떨어져나가가는거 같아요.
    익힌 뼈는 잘 부서져서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 2. 즐건이
    '11.10.5 10:33 AM (59.186.xxx.132)

    저는 인터넷에서 파는 뼈다귀모양의 딱딱한(아주 큼)껌 줬더니 그 구리던 입냄새가 없어졌네요^^

  • 3. ..
    '11.10.5 10:58 AM (202.30.xxx.60)

    살짝 익히면
    기생충은 어떻게 되나요?

  • 4. ...
    '11.10.5 2:58 PM (175.119.xxx.201)

    3년동안 살짝 익힌 돼지등뼈먹고 별탈없이 잘지내고있어요 우리집녀석은...^^
    또래녀석보다 이빨이 반딱반딱하고 치석도 없구요
    기생충 걱정하지마시고 맘껏 먹이세요~
    생뼈보다 익힌뼈가 기호성이 더 좋긴해요^^
    생뼈줘도 잘 안먹는다싶을때 삶아 주셔두되구요
    주기전 날카로운부분은 가위로 제거후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73 지금 공동구매하는 코스타베르데 어떤가요? 1 니콜 2011/10/05 3,119
21372 주식에 양도세를 부과해야한다고 사설에 나오네요 2 주식마저 2011/10/05 2,698
21371 매실액기스, 날파리. 어떻게 하죠? 1 1 2011/10/05 5,603
21370 강아지 치석제거에 강추! 5 돼지등뼈 2011/10/05 4,225
21369 투룸 월세 냉장고 세탁기 1 있는게좋을까.. 2011/10/05 2,881
21368 요즘 중,고딩 청소년들 길거리에서 스킨쉽하는거.. 4 스킨쉽 2011/10/05 4,475
21367 초1아이에게 용돈을 주는게 보편적인가요? 12 용돈 2011/10/05 3,772
21366 주어 생략의 위엄 (feat. D.K. Lee) 세우실 2011/10/05 2,758
21365 대리석에 칠판처럼 펜으로쓰면 안지워질까요? 4 칠판 2011/10/05 2,467
21364 수포자될것같은 고1 8 걱정맘 2011/10/05 3,866
21363 친구가 모친상을 당했는데요 5개월 아기 데려가기가... 7 ㅡㅡ 2011/10/05 4,425
21362 지금 애플5니 4s니,,이런말 못알아 듣는사람 저뿐인가요?? 4 ㅅㅅ 2011/10/05 2,802
21361 차 뒷유리창 '내 탓이오' 운전석 쪽 문 '감사합니다' 스티커 .. 8 스티커 얘기.. 2011/10/05 3,353
21360 남편의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 16 감당하기벅차.. 2011/10/05 10,557
21359 강남신세계 에드워드권 식당 괜찮나요? 11 호돌이 2011/10/05 5,315
21358 문경새재로 놀러갑니다. 2 여행 2011/10/05 3,384
21357 아픈데...남편이 나몰라라해요... 19 그냥 서글퍼.. 2011/10/05 5,810
21356 남편이 9월25일 생활비를 아직 안줬거든요 3 생활비 2011/10/05 3,333
21355 탕수육 배달시키고 열 받음.. 3 ... 2011/10/05 3,788
21354 3학년 올라갈때 전학가는거 아이에게 무리는 없을까요 2 2011/10/05 2,960
21353 언제쯤이면 엄마 없이도 친구 사귀면서 놀 수 있을까요... 2 힘들어죽겠어.. 2011/10/05 2,748
21352 얼굴까지 덮는 모자? 마스크? 어떤가요 5 하정댁 2011/10/05 3,190
21351 몇 년 전에 지갑을 선물 받은 게 있는데.. 6 aa 2011/10/05 2,783
21350 12월 초 호주에서 한국오는 비행기요금문의 4 싼 티켓 2011/10/05 2,764
21349 스포츠댄스(자이브, 차차차..) 많이 어렵죠? 8 완전몸치도가.. 2011/10/05 4,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