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나오라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가요?

어떻게해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11-10-04 17:27:38

둘이 만나서 고깃집에서 저 부르길 두번 째네요..

 

두번 다 거절했어요.

 

한명은 상사고..한명은 저랑 같은 동기인데..저보다 나이가 많은 동기고...둘이 친해요..

 

자주 만나더라고요.

 

회사 바로 앞에 제가 살아요. 아무리 회사 앞 고깃집이라지만...

 

아무리 그래도 둘이 만나서 불판위에 고기 올려놓고 전화해서 나오라는건 아니지 않나요?

 

미리 약속을 잡던가...회사 마치기 전 삼십 분 전에 전화를 해주든가...

 

전 시험 준비하느라 완전 폐인모드로 있었는데 집에 있다가 어떻게 갑자기 나오라는건지.....

(근무시간이 달라요..평일에 쉬기도 하고 그런 일이라..저는 오늘이 쉬는 날)

 

전에도 그런 적 있는데..

 

두번 다 거절했다고 저 찍히진 않겠죠?

 

 

 

IP : 175.193.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부턴
    '11.10.4 5:43 PM (222.101.xxx.224)

    안 부르겠죠..시험도 있고해서 눈치보며 말못하다가 고기보니 생각나서 전화햇을수도 있죠.ㅎㅎ

  • 2. ..
    '11.10.4 5:48 PM (1.225.xxx.66)

    그냥 '너희가 즐거우니 나도 생각해주는구나, 고맙다' 그 정도로 맘만 받으세요.
    불러줄때가 좋은 겁니다.

  • 3. 행복한 고민
    '11.10.4 5:50 PM (112.154.xxx.154)

    갑자기 부르면 떡진머리로 나가서 고기 구워먹고 들어오면 되지 않나요?
    고기 먹을때 사람부르는 것 부담스러워요. 가격의 압박이!!
    부럽다!

  • 4. @@@
    '11.10.4 5:59 PM (71.119.xxx.123)

    고기 먹다가 돈이 없어서 돈내라고 부르면 아니올시다 이지만,
    상사고 동기고 하면, 순전히 호의로 부른 것 같습니다만,
    부를때가 좋습니다.

    정히 싫으시면,적당히 핑계대시구요.
    아마 두어번만 거절하면 앞으로 절대 안부른다능.

  • 5. ..
    '11.10.4 7:35 PM (219.240.xxx.170)

    님을 좋게 생각하는거지요...

  • 6. 제머리속의그림
    '11.10.4 9:19 PM (115.143.xxx.81)

    두분이 모였다가 모인장소와 가까이있는 님생각이 난거같은데요?
    혹시 시간되면 같이 볼까 그런 생각들었나봐요..
    전 몇년만에 예전 직장 사람들이 급번개에 불러줬는데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43 이제 아이허브 한물 갔나요?? 9 ... 2011/10/05 5,012
21342 10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05 2,491
21341 오늘같은 날씨, 가지 말라고 붙잡고 싶어요.ㅎㅎㅎㅎ 6 날씨 이야기.. 2011/10/05 3,255
21340 패딩추천 추워 2011/10/05 2,586
21339 분당이나 수지에 치질수술 잘하는 병원좀 소개해주세요ㅠㅠ 1 충격이에요 2011/10/05 4,061
21338 밤 12시에 녹두전먹고 잤네요 ㅡ.ㅡ ..... 2011/10/05 2,473
21337 중저가 유아복 브랜드 어떤거 선호하세요?? 8 ... 2011/10/05 3,688
21336 뒤에 글중 [아기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 관련 글 15 쾌걸쑤야 2011/10/05 3,689
21335 백일 삼신상미역국에 고기 들어가도 되나요? 6 미역국 2011/10/05 13,311
21334 10월 5일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0/05 2,471
21333 이사갈때 장농이나 가구들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6 이사예정 2011/10/05 10,286
21332 꼬꼬면 미국 인터넷몰에서 파는 곳 있나요? 3 pianop.. 2011/10/05 3,482
21331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2 궁금 2011/10/05 3,468
21330 중학생 지각벌점,, 2 지각 2011/10/05 4,068
21329 김석동 금융위원장 “저축은행 다음은 신협·새마을금고” 2 밝은태양 2011/10/05 3,359
21328 아침에 깨우면 벌떡 일어나는 딸 24 이뻐요 2011/10/05 5,376
21327 기업은행 중소기업채권 안전한가요 3 부자되자 2011/10/05 3,988
21326 흰옷의 청바지 얼룩 삶으면 정말 빠지나요 1 애플이야기 2011/10/05 5,542
21325 아래 조폭 글 읽고.... 1 조폭두목 2011/10/05 2,844
21324 박원순은 조폭과 뭐가 다를까요? 109 야인시대 2011/10/05 10,345
21323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 슬픔 2011/10/05 3,085
21322 월화 드라마 포세이돈 짱이네요. 8 햐~ 2011/10/05 4,067
21321 나영이, "친구들이 나처럼 다치면 안돼, 약속해줘" 5 참맛 2011/10/05 3,137
21320 도대체 남편은 언제 철이 드나요? 45 .. 2011/10/05 11,904
21319 입술색이 검게 변했어요. 2 사과나무 2011/10/05 5,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