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동관, 박지원에게 "그정도 인간인줄 몰랐다" 메시지 물의

똥덩어리 조회수 : 2,448
작성일 : 2011-10-04 15:28:56

이동관 대통령실 언론특별보좌관이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국정감사 질의와 관련해 원색적인 항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물의를 빚었다. 여야 의원들은 이를 국회 모독으로 규정하고, 대책 수립을 위해 국감 시작 25분 만에 감사를 중지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4일 대검찰청의 오후 국감이 시작되자마자 신상발언을 통해 이 특보가 보냈다는 문자메시지 내용을 여야 의원들에게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특보는 오후 1시18분쯤 박 전 원내대표의 휴대전화로 “인간적으로 섭섭합니다. 그 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인지 몰랐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오전 국감 질의 과정에서 박 전 원내대표가 “이 특보가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친분이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한 항의로 보인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인간적으로 섭섭하다는 표현까지는 이해하지만, 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정당히 제기한 의혹 제기를 ‘그 정도 인간’이라고 표현한 것은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 청와대 홍보수석, 현 이명박 통령 언론특보라는 사람이 현역 의원의 국정감사 발언을 두고 이 같은 행태를 보인 것은 청와대가 얼마나 국회를 경시하고 있나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비판했다.

 

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4&dirnews=3277604&year=2011&rtlog=TA...

IP : 59.18.xxx.2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관이
    '11.10.4 3:30 PM (211.246.xxx.47)

    가카랑 같이 망하는거 꼭 보고 싶어요.
    라스푸틴같은 넘.....

  • 2. ㅋㅋㅋ
    '11.10.4 3:31 PM (221.139.xxx.8)

    저위치에 계신분들도 문자보내고 그러는구나 .
    카카오톡이랑도 당연히 하시겠네?

  • 3. **
    '11.10.4 3:33 PM (115.143.xxx.210)

    이건 모 코미디도 아니고...인간적으로라니...애들처럼..진짜 유치뽕짝.

  • 4. ㅎㅎ
    '11.10.4 3:34 PM (211.184.xxx.94)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어떻게 저런 문자를 보내지? 눈에 뵈는게 없군요.

  • 5. 참맛
    '11.10.4 3:35 PM (121.151.xxx.203)

    멸사봉공이 공직자의 자세인데, 국감에서 국회의원이 제보로 들어 온 것을 확인차원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당연한 것.

    그러한 사실이 있었는지의 사실여부 확인만 하면 되는 걸, 개인적 감정을 표하는 것 자체가 결례요, 공직자로서의 부적절함이라고 보이네요.

  • 6. ..
    '11.10.4 3:35 PM (115.136.xxx.29)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인지 몰랐다... ㅎㅎㅎㅎ
    가카도 그렇고 애들은 너무 자기자신을 몰라요.
    그런말 할 자격이 있는것들이 해요. 이해을하던 오해를 하던하지..
    에고.. 어째 세상이... 별것들이 다 인간적인것 찾네요.

  • 7. 쟈크라깡
    '11.10.4 3:39 PM (121.129.xxx.235)

    당신이 할 말은 아니지, 에그~

  • 8. 분당 아줌마
    '11.10.4 4:03 PM (14.33.xxx.197)

    이메가 동네에 있는 인간들은 언어 사용에 문제가 있어요.
    도둑적을 도덕적이라고 쓰지를 않나 그런 인간? 어쩜 저런 단어를 저런 사람이 쓰는지.....
    하기사 우리는 니들을 인간으로 보지도 않는다만 아름다운 한글을 니들이 훼손시키는 것이 안타까을 따름이다.

  • 9. 해피맘
    '11.10.4 4:17 PM (61.83.xxx.230)

    인간 쓰레기군요.

  • 10. ...
    '11.10.4 4:25 PM (112.155.xxx.72)

    가카가 국회를 자기 거수기 정도로 이해하고 있으니
    밑의 것들도 한없이 방자해지는 거죠.
    똥싼 놈이 성낸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저축은행에서 얼마나 해 쳐 먹었을까요?

  • 11. 똥관이 어떻해.
    '11.10.4 5:43 PM (112.154.xxx.233)

    조선일보도 분노했어요. 건방지다네요.. ㅋㅋ

  • 12. 쓸개코
    '11.10.4 7:44 PM (122.36.xxx.13)

    건방지기 짝이없군요. 자기보다 훨씬 윗연배아닌가요?
    그쪽동네 인사들은 모두 반톨쌀로만 밥지어 먹었나요..
    생긴모습도 부엉이처럼 빼꼼하게 생겨가지구..!

  • 13. 허걱
    '11.10.4 8:42 PM (121.175.xxx.111) - 삭제된댓글

    기본이 안되어있네요. 다른 것 다 두고라도 연배차이가 얼마인데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라고 표현하다니.

    설마 박지원 대표를 지칭한 건 아니겠지요. 설마가 사실이라면 건방이 하늘을 찌른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14. 푸하하하하
    '11.10.4 9:03 PM (175.195.xxx.133)

    방금 뉴스 봤더니 앞에 '제가' 라는 말이 생략되어 있다네요.

    에라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89 (19금) 남성과 여성의 샤워방법 비교.swf (펌) 7 ㅋㅋ 2011/10/14 6,003
23288 캐시미어100% 코트 유용한가요? 13 캐시미어 2011/10/14 15,389
23287 담임선생님이 상을 당하셨어요. 13 중3 2011/10/14 2,403
23286 36개월 딸아이..바지,치마 등 입을때..허리선이 배꼽위로 올라.. 2 다른집 아이.. 2011/10/14 1,327
23285 검색이 안되요. noodle.. 2011/10/14 834
23284 중1딸 키우기 넘 힘드네요 9 쪙녕 2011/10/14 3,376
23283 닭갈비용으로는 어떤 걸 구입해야 하나요..? 3 닭갈비 2011/10/14 1,468
23282 "4대강 사업은 복원 가장한 파괴사업" 4 너무 아프다.. 2011/10/14 1,038
23281 장터에서 코치살려고 하는데~ 5 가방 2011/10/14 1,999
23280 남편에게 시계 선물하려는데.. 1 ... 2011/10/14 1,116
23279 겨울 옷 사고 싶은데... 2주일째 보고만 있어요~~ 3 눈팅 2011/10/14 1,754
23278 머리카락이 가늘어요 2 신경쓰인다 2011/10/14 1,871
23277 죄송하지만 11월 코스트코 구스이불 언제 할인하나요? 1 겨울준비 2011/10/14 2,423
23276 31년된 폐허같은 건물로 공시가격 0인 집(내곡동 그곳~) 5 어허... 2011/10/14 1,725
23275 상온에서 4-5년지난거 먹어도 괜찮나요? 2 경옥고 2011/10/14 1,123
23274 도토리 어디서 구입하나요? 3 조금필요한데.. 2011/10/14 1,138
23273 집안 해충 퇴치법입니다 사랑이여 2011/10/14 1,278
23272 여기 박원순캠프 관계자들도 눈팅하겠죠? 41 ..... 2011/10/14 2,615
23271 재미있는 사진. 내곡동 건물 철거 전 모습 9 지나 2011/10/14 3,688
23270 운동화 사고 싶어요. 운동화 2011/10/14 1,007
23269 비가오네요 4 커피 2011/10/14 995
23268 박원순후보 플랜카드 가독성 넘 떨어지지 않나요? 4 .. 2011/10/14 1,540
23267 박재동 화백이 나오는데 재미있네요 5 여유만만 2011/10/14 1,993
23266 서울사람들.... 정말 피부로 와닿게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7 이번선거 2011/10/14 2,314
23265 백토 사회자 있잖아요.ㅋㅋㅋ 3 ㅇㅇㅇ 2011/10/14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