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 아이 엄마 ㅠㅠ

친하기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11-10-04 14:47:40

이사 온지 얼마 안됐는데 유치원에서 아이 기다리는 동안 먼저 말도 시키고 전화번호도 먼저 물어 보고

해서 첨엔 넘 고마웠는데 몇번 말 하다 보니 정말 뜨악 입니다.

아이들 끝나면 붙잡고서 운동장에서 놀다 가자 합니다.

어떻게 해야 상대방 기분 안 나쁘게 멀어 질 수 있을까요?

IP : 114.206.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2:51 PM (125.177.xxx.23)

    사람 따돌리는듯해서 좀 그렇긴 한데요 그래도 코드가 안맞고 뜨악인 사람이라면 만나면서 속 끓이느니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아이가 끝나고 운동장서 놀다가자고 한다면 그 엄마한테 아이 유치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일을 잡아놔서 일하러
    가야 한다고 하시고 바로 고고씽 하심이 나을 것 같아요.

  • 2. 원글
    '11.10.4 2:53 PM (114.206.xxx.160)

    그 엄마 성향이 아이도 아닌데 다른 엄마가 저랑 얘기 하는 걸 싫어 하더라구요.

  • 3. ..
    '11.10.4 2:55 PM (211.199.xxx.20)

    대꺼든요..하고 웃어주세요~

  • 4. ..
    '11.10.4 2:57 PM (175.112.xxx.3)

    원글님을 독점하고 싶어 하나 봅니다.ㅎㅎㅎ
    먼저 찜했다고...
    유치원 끝나고 일정이 있어서 못놀겠다고 하고 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 5. 바쁜척
    '11.10.4 2:59 PM (125.187.xxx.194)

    하는수밖에요..

  • 6. 원글
    '11.10.4 3:03 PM (114.206.xxx.160)

    그 엄마 무서워서 다른 엄마랑 말도 못하겠네요 ㅋㅋ
    사람 사귀고 상처 많아서 이번엔 좀 쿨하게 가까이 지내기도 싫고 적당히 거리 유지 하고 싶은데
    참 맘대로 안돼요 ㅠㅠ

  • '11.10.4 6:11 PM (180.66.xxx.252)

    원글님, 맘이 여리신분인가봐요. 뭐가 무서우세요? 그 사람이 좋은것도 아니시면서...눈치볼필요도 없잖아요?님이 다른사람과 잘지내는거 보이면 그사람도 단념하겠죠뭐.

  • 7. ...
    '11.10.4 3:07 PM (59.25.xxx.132)

    전 원글님보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 경우는 없는데요.
    간혹 아침에 유치원 버스 기다리는 엄마들 보면 꼭 무리지어 수다를 떨더라구요.
    그 모습 보면서 저렇게 친해져도 참 피곤하겠다 싶은데...
    정말 원글님 난감하시겠어요. 저는 아파트에 일부러 안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
    몇번 누구 오기로 했다...친정간다 등등 얘기하면 자연스레 멀어지더라구요.
    근데 멀어지는건 좋은데 그 엄마가 냉~~해질까 걱정이네요. 것도 스트레슨데요;;

  • 8. 원글
    '11.10.4 3:10 PM (114.206.xxx.160)

    맞아요 윗님! 아파트에 사니 그것도 신경 쓰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62 머리숱이 많아지게 하는 법 있나요? 4 초3 2011/10/05 2,958
19961 (원순아저씨네사진방) 주진우 공지영 찾아보셈... 2 마니또 2011/10/05 2,308
19960 황금용이 승천하는꿈 5 절망인가정말.. 2011/10/05 2,832
19959 혹시나 사용하고 계시는 신용카드 중에... 5 제이엘 2011/10/05 2,024
19958 살아있는 꽃게 죽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26 엄마보고싶어.. 2011/10/05 23,120
19957 안철수 “박원순 지원, 요청오면 생각해보겠다” 6 마니또 2011/10/05 1,979
19956 영화"의뢰인"보신분~~~ 8 꼬꼬댁 2011/10/05 1,903
19955 무상급식, 사학재단 감시, 말바꾸긴가 말장난인가? 1 참맛 2011/10/05 1,262
19954 아이폰 때문에 너무 피곤하네요 2 아이폰 2011/10/05 2,077
19953 이상형이 "humble"한 여자라는데..humble 뜻이 몬가요.. 15 영어잘하시는.. 2011/10/05 15,300
19952 머리카락이완전 엉켰어요 2 ㅠㅠ 2011/10/05 2,754
19951 가을 느끼고 계시나요?? safi 2011/10/05 1,235
19950 신랑 회사 상사가 이웃에 사는데..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네요... 19 ... 2011/10/05 12,466
19949 부주금 보통 얼마씩 하시나요? 5 좀급해요.... 2011/10/05 3,352
19948 잠복도 닮나봐요 2 어흐흑.. .. 2011/10/05 1,363
19947 모카포트에 어울리는 커피 추천해주세요 4 커피 2011/10/05 2,093
19946 암 환자 입맛나게 하는 음식 추천부탁 드려요~ 3 영양식 2011/10/05 3,338
19945 차이나펀드 저 어떡해요 ㅜㅠ 15 선물 2011/10/05 4,073
19944 드라마에 나오는 집들 인테리어가 오래되도 가치있고 좋아보일만 할.. 2 인테리어 2011/10/05 1,898
19943 고양이는 몇개월까지 클까요? 11 .. 2011/10/05 2,340
19942 전기밥솥 대신에... 1 뭘살까요? 2011/10/05 1,334
19941 남편이랑 카운트다운 보고 왔는데 잼나네요.. 2 나야나 2011/10/05 1,530
19940 휴롬 착즙망에 낀 때.. 어찌 빼나요..?? 3 음냐 2011/10/05 2,042
19939 저 이제 화장 잘해요. 1 ... 2011/10/05 2,032
19938 교회를 그만두고,, 8 씁쓸,, 2011/10/05 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