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탕천정에서 물이 샌대요

세입자가연락했네요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11-10-04 12:52:59

전세를 주구 있는 빌라입니다.

세입자가 전화를 해서 목욕탕 천장 부분에서 물이 샌다고 그러더라구요.

베란다 있는 천장도 물이 새서 페인트가 벗겨진다고 하구요.

그동안 저희 쪽에서 많은 편의를 봐줘서 불편해도 참고 살았는데 이번에 이사나갈 때 수리를 하려고 해요.

윗집에서 방수 공사를 몇 개월 전에 했는데도 저 현상이 있다고 하네요.

 

기온차가 심한 날 더하다고 하는데 물이 새는게 아니라 건물구조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만약 공사를 하게되면 어디를 고쳐야 하고 어떤 분야에 기술자에게 부탁해야 하나요?

 

12월 이사라 겨울에 공사를 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IP : 121.165.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실천정이면
    '11.10.4 1:27 PM (114.205.xxx.23)

    윗집 배관에서 새는 물일 거예요
    천정 뜯어서 구조 보시면 알겠지만
    그 물 아주 더러운 물이랍니다
    윗집 하수거든요
    윗집에 얘기하셔야 해요
    제가 윗집 입장이었던 적이 있어서 알아요

  • 2. 그럼
    '11.10.4 1:45 PM (121.165.xxx.72)

    공사가 매우 커지는건가요?
    공사비용은 윗집에서 부담하는건가요?

    에효 울 집 문제면 어떻게 해결하겠는데 그게 아니라니 더 걱정이 되는대요.
    그게 그 집 목욕탕 방수 공사랑 아무 상관없는거죠?
    이미 방수 공사는 하구 들어왔다 들었거든요.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 ...
    '11.10.4 1:54 PM (218.236.xxx.183)

    배관누수면 원글님댁 욕실 천정을 뜯어서 공사하면 됩니다. 간단한거는 욕실천정에 네모난 구멍을 통해서
    그냥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온도차가 심한 날 더하다는게 문제네요. 그런건 결로 때문에 생기는거라 해결하기 힘들거든요.

  • 3. 원글
    '11.10.4 1:58 PM (121.165.xxx.72)

    댓글님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통화 후에 마음이 심란했거든요.
    일단 설비 쪽으로 연락해봐야 겠네요.
    댓글에 많은 힘 되었습니다.

  • ...
    '11.10.4 2:04 PM (218.236.xxx.183)

    그리고 원글님댁 천정 뜯어도 비용은 윗집에서 내는거라 원글님은 얘기만 해주시고 공사는
    윗집에서 알아서 하는거예요....

  • 4. 위엣맘
    '11.10.4 1:59 PM (114.205.xxx.23)

    공사가 커져도 ㅇ비용은 윗집에서 부담해야지요
    자기집 하수관이 문제가 생긴 건데요..
    저희집 경우는 크게 공사는 안했어요
    아랫집 천정 구멍(욕실 천정에 보면
    살짝 밀면 열리는 네모난 부분이 있어요)을 통해
    물 새는 부분만 보수했거든요
    욕실 보수공사 후에 물샌다는 소리는 종종 듣기는 했어요
    원글님댁이 그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5. .ㅇ
    '11.10.4 3:02 PM (112.161.xxx.110)

    제경우는 욕실바로 위가 윗집 주방이었는데 누수탐지를 해보니 윗집 주방 싱크대관에서

    새고 있었어요. 고치니 말끔.

  • 6. ㅋㅋ
    '11.10.4 4:42 PM (175.215.xxx.73)

    윗집부담. 세입자는 윗집에 말하기 귀찮아서(혹은 주인이 아니니까) 안할수도 있으니.. 귀찮더라도 주인이 나서서 설쳐야 되더군요.. 세입자는 윗집에 말안하고 보통 주인한테 말합니다. (윗집과 둘이 사바사바 해달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59 혹시나 사용하고 계시는 신용카드 중에... 5 제이엘 2011/10/05 2,024
19958 살아있는 꽃게 죽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26 엄마보고싶어.. 2011/10/05 23,120
19957 안철수 “박원순 지원, 요청오면 생각해보겠다” 6 마니또 2011/10/05 1,979
19956 영화"의뢰인"보신분~~~ 8 꼬꼬댁 2011/10/05 1,903
19955 무상급식, 사학재단 감시, 말바꾸긴가 말장난인가? 1 참맛 2011/10/05 1,262
19954 아이폰 때문에 너무 피곤하네요 2 아이폰 2011/10/05 2,077
19953 이상형이 "humble"한 여자라는데..humble 뜻이 몬가요.. 15 영어잘하시는.. 2011/10/05 15,300
19952 머리카락이완전 엉켰어요 2 ㅠㅠ 2011/10/05 2,754
19951 가을 느끼고 계시나요?? safi 2011/10/05 1,235
19950 신랑 회사 상사가 이웃에 사는데..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네요... 19 ... 2011/10/05 12,466
19949 부주금 보통 얼마씩 하시나요? 5 좀급해요.... 2011/10/05 3,352
19948 잠복도 닮나봐요 2 어흐흑.. .. 2011/10/05 1,363
19947 모카포트에 어울리는 커피 추천해주세요 4 커피 2011/10/05 2,093
19946 암 환자 입맛나게 하는 음식 추천부탁 드려요~ 3 영양식 2011/10/05 3,338
19945 차이나펀드 저 어떡해요 ㅜㅠ 15 선물 2011/10/05 4,073
19944 드라마에 나오는 집들 인테리어가 오래되도 가치있고 좋아보일만 할.. 2 인테리어 2011/10/05 1,898
19943 고양이는 몇개월까지 클까요? 11 .. 2011/10/05 2,341
19942 전기밥솥 대신에... 1 뭘살까요? 2011/10/05 1,334
19941 남편이랑 카운트다운 보고 왔는데 잼나네요.. 2 나야나 2011/10/05 1,530
19940 휴롬 착즙망에 낀 때.. 어찌 빼나요..?? 3 음냐 2011/10/05 2,042
19939 저 이제 화장 잘해요. 1 ... 2011/10/05 2,032
19938 교회를 그만두고,, 8 씁쓸,, 2011/10/05 2,564
19937 부럽다는 감정을 잘 느끼세요? 9 어려웡 2011/10/05 2,348
19936 갤럭시 2 사용하기 좋은 가요? 4 .. 2011/10/05 1,951
19935 인터넷 향수 정품 여부 5 투덜이스머프.. 2011/10/05 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