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누구 결혼하니마시 하시는 분들께

묻겠습니다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1-10-04 12:10:53

당신은 결혼해서 좋으신가요?

아주 좋아 죽겠어서 권하고 싶은가요?

결혼 권장 하시는 분들이 

다른분들께 이혼 권장 하시는 그런 분들인가요?

아님 다른 분들인가요?

 

전 결혼 권장도 이혼 권장도 하지 않는 사람인데요

그냥 진심 궁금해서요

뭐 그리 좋은거라고 그리들 권장들을 하시는지..

IP : 222.116.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12:17 PM (221.158.xxx.231)

    그 분이 결혼하신 분이면.. 미혼 친구한테 자기 결혼 한걸 무기로 대단히 유세떨 것 같아요..

  • ...
    '11.10.4 12:18 PM (125.177.xxx.23)

    빙고~~~~

  • 2. 지젤
    '11.10.4 12:18 PM (220.86.xxx.34)

    그러게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가정이 주는 안정감, 편안함은 좋지만 미혼때는 생각못했던 시댁에 대한 도리와 사람노릇하느라 힘들던데요. 결혼을 하던안하던 그사람은 그대로잖아요. 제가 36살인데 미혼이고 직장잘다니고 싱글로 사는 언니, 친구, 동생들 많아요. 그사람들에게 결혼하라하라 안해요. 다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싶지만 나이에 쫒겨서 조건맞춰서 그렇게 살고싶어하진 않거든요. 아님 마는거죠. 그걸가지고 이래라저래라 웃겨요.

  • 3. 야광 스티커
    '11.10.4 12:27 PM (211.170.xxx.146)

    정말에요..동감..

  • 4. 저기요
    '11.10.4 12:35 PM (58.227.xxx.121)

    누구누구 왜 결혼 안하나요..
    이 시리즈 어떤 찌질이가 계속해서 올리는 낚시글이예요.
    이렇게 신경쓰실 가치도 없고
    그냥 무시가 약이라고 봅니다.

  • 5. ..
    '11.10.4 12:39 PM (114.30.xxx.101)

    직장 다닐 때 남편한테 폭언 당하고 가끔은 폭력까지 당하고 살던 아줌마.
    그 아줌마가 직장내 아가씨들한테 그렇게 결혼을 종용하고 다녔드랬죠.
    노처녀들에겐 한숨 푹푹 쉬며.. 측은한 눈빛으로 외롭지? 주변 사람 소개나 해줄까?
    이러고는 얼토당토 않는 나이 엄청시리 많은 이혼남, 사별남 들이 대던 그 아줌마...
    겉으로 내색은 안했지만 그런 광경들을 보며 제 속으로 어찌나 우습던지...
    그 아줌마 아직 이혼 안하고 잘 살고 있으려나. 문득 궁금해지네요.

  • 아마도..
    '11.10.4 1:04 PM (114.200.xxx.81)

    그런 결혼이니까 더 그랬을 거 같아요.

    본인이 스스로 얼마나 비참했겠어요. 그러니까 남들 앞에서 좋은 척하려고 더 그랬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65 뿌리깊은 나무 환상적이네요 37 뿌우나 2011/10/13 11,473
23164 한미 FTA되면 뭐좋습니까? 16 ? 2011/10/13 1,931
23163 한달에 1-2kg씩만 빼고 싶어요 !! 20 날씬해지는습.. 2011/10/13 3,667
23162 아이들끼리 찜질방 2 라니 2011/10/13 1,409
23161 실용적인 면에서의 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은데요. 부동산공부 2011/10/13 1,262
23160 저 공연 보러가요 >ㅂ< (야밤에 살짝 좋아서 2 이힛 2011/10/13 1,231
23159 100분 토론 보시나요 84 ㅡㅡ 2011/10/13 7,726
23158 당근 삶은물에 시금치 데쳐도 될까요? 4 김밥 2011/10/13 2,300
23157 우리가 지금 한나라당을 만만하게 보고 있는데.. 9 오직 2011/10/13 1,764
23156 뿌리깊은나무 뒷부분 십분 봤는데요 줄거리좀요 9 뿌리 2011/10/13 2,978
23155 개봉안한 깨소금이 유통기한이 2010년 4월인데 먹어도 되나요.. 3 ... 2011/10/13 4,207
23154 생 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6 바람처럼 2011/10/13 3,366
23153 유재석이 팬한테 20만원 준 스토리 아세요? 7 무도팬 2011/10/13 3,535
23152 느타리버섯에 하얀 곰팡이 피었는데 먹어도 되나요? 2 아까비 2011/10/13 18,905
23151 한스케익 6 좋은 처형 2011/10/13 2,694
23150 정동영 의원이 너무 폭주하는 것 같네요 cena 2011/10/13 1,280
23149 닭강정을 내일 점심때 먹으려고 하는데요. 2 급해요. 2011/10/13 1,546
23148 바바리코트 네이비색 어떤가요? 5 살빼자^^ 2011/10/13 2,338
23147 천식있는아이집에는 강아지 절대키우면 안되나요? 4 사과짱 2011/10/13 2,989
23146 오이지 담글때 소금과 물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1 궁금이 2011/10/13 1,839
23145 일시적 치질인거 같은데 도와 주세요 엉엉엉 3 똥꼬 2011/10/13 2,467
23144 식기세척기린스랑 바디버터 질문이요.. 1 그린 2011/10/13 1,432
23143 뚱뚱한 제 친구, 요즘 신났네요- 62 -- 2011/10/13 20,816
23142 어제 우리 아들이.. 4 반짝반짝 2011/10/13 1,507
23141 피지가 너무 많아요 4 속상한 아줌.. 2011/10/13 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