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값이 많이 내렸데요.

---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11-10-04 11:22:35

저희 친정 엄마 지난 일요일인 10. 2.

경북 영천장날이어서 영천장가셨었어요.

그냥 고추 시세나 알아보고 괜찮으면 조금 사든지 하면서 가셨다가

30근 사셨데요.

10근은 태양초인데 1근에 15,000원씩 150,000원

20근은 기계건조(?)인가 1근에 12,000원씩 240,000원(14,000원씩 달라고 하셨으나 흥정을 잘해서 12,000원씩에)

대략 장날 시세보니 상한가는 18,000원 정도였고 평균적으로 14~15,000원 정도였데요.

마늘 시세도 많이 내렸다 하셨구요.

고추때문에 마늘은 다음에 시간나는 장날 가서 사신다고 하셨거든요.

IP : 125.138.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4 11:25 AM (124.254.xxx.2)

    고추값이 더 오르면 오르지 내리진 않을 것 같은데...
    중국산이 들어와서 그런거 아닐까요. 국산이라고 속이고,..

  • ..
    '11.10.4 11:41 AM (211.253.xxx.235)

    국산 값 내린 거 맞아요.

  • 2. ---
    '11.10.4 11:30 AM (125.138.xxx.190)

    요즘은 속이는 사람이 원체 많으니 오해할 만도 하지만 아니에요.

    태양초 파신 분은 친척분이고, 일반 건조는 건너 건너 아는 농사짓는 분이에요.

    싸게 샀다고 무조건 수입이라 생각하시는 좀....

  • 3. ..
    '11.10.4 11:37 AM (1.225.xxx.66)

    맞아요. 국산이 좀 내렸어요.

  • 4. ..
    '11.10.4 12:23 PM (222.233.xxx.247)

    친정엄마 친구분이 도매상 하는데 한참 고추값 오를때 고추값 점점 내릴꺼니 나중에 구입 하라고 했었어요
    주말에 하나로마트 가니 정말 고추값 내렸더라구요 아직은 더 많이 내려야 하지만....

  • 5. 프린
    '11.10.4 12:27 PM (118.32.xxx.118)

    여름에 작황이 안좋기도 하고 하니까 기대 심리로 가격이 오른듯해요..
    원래 물가 아니 시세라는게 기대심리 같은것도 포함되 작용 하니까요.
    작년에 30근 사셧단 분들 올해는 비싸기도 하고 하니 20근 사셨을테고..
    원래 한해 비싸면 그담해는 폭락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지니 올해만 간당간당 하게 버틸만큼들만 사신분들도 많으실테구요..
    기대 심리에 비해, 작년에 비해 수요가 적으니까 가격이 내렸을 거예요..
    김장 소량으로 하시는분들 아니시면 이미들 다 고추가루 준비 하셨을거고 앞으로 더 내리지 않을까 싶어요..

  • 6. 국산산지직거래로
    '11.10.4 1:51 PM (110.47.xxx.54)

    친정에서 늘 대 먹는 곳에서 작년보다 많이 올랐으니 올해는 같은 가격으로는 못 준다고 천원씩 더 해서 11000원씩 30근 사셨어요.
    가격이 많이 내린 건 맞는 것 같아요.
    막 오르다가 어느 정도 내려가고 김장철 임박하면 또 오르지 않을까 그 걱정이라 저도 지금 살짝 내렸을 때
    얼른 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05 이웃집 아짐에게 다가가기...어떤방법이 있을까여???? 6 이웃집 아짐.. 2011/10/05 2,650
19904 새마을금고, 신협 괜찮을까요?.... 7 걱정 2011/10/05 3,296
19903 작정하고 친정엄마 얘기 좀 하려고요. 1 답답해요 2011/10/05 2,495
19902 공항 면세점에서 추천하실 물건 있나요? 4 ㅎㄹㅇ 2011/10/05 3,508
19901 (급질문)숙명여중 배정되는 아파트? 2 질문 2011/10/05 4,504
19900 한샘 샘키즈로 방꾸며주신 분 계신가요? 9 ... 2011/10/05 2,827
19899 동갑부부 호칭문제... 20 고민 2011/10/05 8,376
19898 다른 분들의 펀드는 안녕하세요? ㅠ 8 초록 2011/10/05 2,520
19897 자녀분 토스 잉글리시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5 동동이네 2011/10/05 2,278
19896 커피원두를 선물로 받았어요;; 5 원두커피 2011/10/05 2,065
19895 살다살다 이런말 하는 남자 처음 보네요. 25 니가 신이냐.. 2011/10/05 11,385
19894 만능 전기쿠커 쓰기 괜찮은가요? 평범한 아짐.. 2011/10/05 1,613
19893 계약 만기전에 상가를 빼는 방법이요 2 상가고민 2011/10/05 5,682
19892 세제없이 소다로만 세탁하시는 분?? 2 초보 2011/10/05 2,332
19891 친정부모님 생활능력이 하나도 없는 경우 19 codms 2011/10/05 6,527
19890 초1, 5살 여아 샴푸 로션 어떤 거 쓰세요?? 5 아이들 2011/10/05 2,955
19889 닭다리 튀김좀 여쭤볼려구요. 6 우리결국했어.. 2011/10/05 2,043
19888 8년된 아파트 고치는게 그리 낭비인가요? 8 ........ 2011/10/05 2,968
19887 팔자주름, 부천에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몽이맘 2011/10/05 2,074
19886 홈플 화장실청소하는 아줌마 등 때문에 열받음 4 아줌마되니 .. 2011/10/05 2,474
19885 냉때문에 질염으로 아주 딱 죽겠어여 18 날마다 괴로.. 2011/10/05 11,065
19884 저는왜이럴까요? 3 .... 2011/10/05 1,519
19883 베이비시터의 업무? 9 mom 2011/10/05 2,220
19882 주말마다 시댁과 만나고 있는데 이번 주말에 오실때 저 약속 있어.. 12 2011/10/05 3,327
19881 애정만만세에서 말이예요... 5 ㄴㄴ 2011/10/05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