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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장롱면허 7년째 도로연수 받는데...

연수봉 조회수 : 7,320
작성일 : 2011-10-04 08:21:52

50대 초반이예요.

도로연수
총 10시간에 25만원
그저께 2시간 어제 3시간
이렇게 받았어요.
5시간째 받고있는데
아직도 자신이 없어요.

강사 말로는 젊은 사람들은 좀 빠르다던데
제가 나이가 좀 들어서 그런걸까요?
다른사람들 10시간 받을 때
저는 한 20시간 정도 받아야 겠다던데..
정말 그래야 하는지
남편한테 좀 미안해서요.(남편과 아이들이 제 운전에 관심이 많아서...)
운전연습하고 오면
"남편과 아이들이
오늘 연습 어땠어?자신은 있어?할만해?엄마 혼자 연습했어?
엄마 혼자 차 끌고 어디 갖다와 봐"
우리아이들 자꾸만 엄마 혼자 차 끌고 어딜 가라네요.
그래야 는다나 어쩐다나 하면서리...
아이고~ 어쩌면 좋아요.

정말 연수를 더 받아야할까요?
저 나름 똑똑하고 머리도 잘 돌아가는데....ㅠㅠ

연수봉이란것도 있던데
연수봉 사서 남편과 시간날때마다 연습하는건 어떤가요?
이게 더 연습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저에게 용기와 희망과
또 머시기..아무튼 기를 팍!팍! 넣어 주세요
그러면 오늘 연수 잘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IP : 59.3.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1.10.4 8:35 AM (175.198.xxx.217)

    전 젊고 면허도 쉽게 딴편인데 연수 10시간 받고도 겁이 많아서 아직 운전 못하고 있어요. ㅠㅠ;

  • 2. 장롱면허 15 년
    '11.10.4 8:37 AM (58.231.xxx.62)

    얼마전에 15 년 장롱 면허 연수받고 조마조마 연수( 15 시간) 받고 끌고 다녀요. 저 겁 많구요. 운동신경도 앖는데 차는 그저 많이 연습해서 감이랑 자신감인거 같아요.힘내세요.

  • 3.
    '11.10.4 8:41 AM (112.154.xxx.27)

    5시간이면 얼마 안한거잖아요 .
    수업 다 끝나가면 나아질겁니다. 나이가 들면 더 배워야 하는 것은 맞는것 같아요 . 자신감생길때까지 연수 10시간 정도 더 하세요 . 저는 30대 중반에 연수 했는데도 겁이 많아 연수 추가로 더 받았어요 . 접촉사고 나면 30만원 나가는 것 시간 문제잖아요 .
    잘할 수 있답니다 . 할머니들도 하는데요 ^^ 화이팅~~

  • 4. ㅎㅎ
    '11.10.4 9:36 AM (211.109.xxx.244)

    ㅎㅎ 저도 96년에 따놓은 면허증 지갑에서 썩고 있습니다.
    벌써 15년이네요. 나이가 많아 그런지 저도 겁이 나서 못하고 있어요.
    이젠 액셀레이터, 브레이크 구분도 안가고 운전대에 올라만 앉아도 무서워 벌벌 떨게되요.
    차 사준다고 운전 해 보라는데 십리는 도망가는 심정으로 싫다고 했습니다.
    그냥 아주아주 한적한 시골길에서 왔다갔다하는 꿈만 꾸고 있는데
    복잡한 도로로 나간다는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영원히 운전은 못해볼 것 같아요.^^

  • 5. 제가요
    '11.10.4 9:52 AM (221.144.xxx.19)

    전 94년에 따서 중간에 연습하다 남친 차 범퍼 뜯어먹고 아직도 지갑에서 잠자고 있어요.
    아니 사실은 면허증이 어디 처박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택시로 출퇴근에 어디 나갈라치면 신랑 없음 안돼구.. 괴로워요~ 근데 운전이 넘 무서워요. 운전석에만 앉으면 요동치는 가슴을 어쩔겁니까? ㅠㅠ

  • 6. ....
    '11.10.4 10:04 AM (118.32.xxx.104)

    작년에 면허 따서 신나게 몰고 다니다가
    사고 두번 내고서는-경미한 접촉사고 였지만, 아, 그 부딪힐때의 굉음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운전대 못 잡겠더라구요.

    지금은 보조석에만 앉아도 불안해서 운전하는거 보기가 겁날 정도?

    이거 어떨건지..
    연수 많이 받음 나아지는건지 몰겠어요;;

  • 7. ~~
    '11.10.4 10:19 AM (61.74.xxx.17)

    자신감 들때까지 충분히 연수 받고
    운전시작 하시길 바래요..정말 사고는 한 순간이지만
    그래도 그 확율을 줄이셔야죠..
    남들이 10시간 받고 나가든 말든 나는 20시간이든 30시간이든
    자신감 생길 때까지 하시는 게 좋아요..

  • 8.
    '11.10.4 12:02 PM (58.227.xxx.121)

    죄송합니다. 욕 좀 할게요. 남편이 미친X 입니다.
    원글님, 아이 저녁마다 데려오셔야 해요. 아빠와 애착 형성이 안되면 나중에 아이 정서에 문제 생길
    확률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와 지지고 볶고 같이 생활하지 않는 경우, 아빠가 아이에게 잔정이
    없기 때문에 만에 하나 아이가 아프다거나 문제가 생길 경우 아빠는 아이에게 책임감이 전혀 없습니다.

    경우도 다르고 극단적인 예이지만...하나만 예로 들게요.
    제가 이모라고 부를 정도로 저희 엄마랑 친한 댁에 아들이 젊어서 약간의 사업실패를 겪고 부인과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가게를 냈어요. 아이는 그 이모(시어머니죠)가 키웠구요.
    저도 친정 갔다가 놀러온 그 아이 몇 번 봤는데 잘 생기고 똘똘한 녀석입니다.

    그런데, 알다시피 가게가 힘들잖아요. 힘든 만큼 돈이 마구마구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그 며느리가 슬슬 지쳤는지, 주변의 싱글, 돌싱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밤놀이가 잦아졌지요.
    아이야 시어머니가 도맡아 키워주니 일찍 들어올 이유가 없는거지요.
    아이과의 관계도 좋은 에미가 그렇더랍니다. 밤 늦게 들어오는 횟수가 잦아지고...

    지금은...안봐도 결과는 아시겠지요??? 집 나갔습니다. 애도 놓구요...그 며눌 하는 말이
    자기 친구들이 자기가 아깝다고 애 놓고 나오면 좋은 남자 만날텐데...했답니다. 지들도 싱글이면서요...

    그런겁니다. 뭐든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어요. 원글님 남편은 우선 아빠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구요.
    당장 밤마다 아이 데려오세요. 시간 더 지체하면 아빠와 아이의 관계는 없는 겁니다,
    지금은 아이아 어리니 이쁘고 말 작듣겠지만 자기 의사가 생기면 아이들도 알거 다 압니다.

    원글님 남편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거예요. 집나간 며느리 주변에 이상한 여자들만 꼬인것 처럼요.

  • 9. 강사가
    '11.10.4 1:08 PM (121.124.xxx.243)

    몇달전에 연수받는데 강사가 자기 나이대만큼 연수받고 밖에 나가라고 그러더라구요 ㅜ_ㅜ
    절대 돈 아까운 게 아니라고..

  • 10. 정상이세요
    '11.10.4 2:37 PM (211.252.xxx.12)

    저 30대 초반인데 연수 20시간정도 받았어요...
    남들이 다 미쳤냐 왜 돈 아깝게 연수 받냐고 했는데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연수 받았는데 20시간 받은 것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는 연수시간이 도로주행 포함해서 100시간이 넘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안전교육이랑 기능 도로주행등을 합쳐도 3분의 1도 안하고
    도로에 나가는 거니 다행히 무섭고 위험하죠...
    강습료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연수 많이 받으시고
    연수 뿐만이 아니라 책도 보시고
    인터넷에 보면 운전요령이나 차 관리등에 관한 좋은 팁들이 많이 있으니 그것도 꼭 공부하세요...
    운전면허학원에서 가르쳐주는 건 정말 기초일뿐이고
    실전에서 알아둬야할 운전매너등이 있는데 그런것도 틈틈히 공부해 두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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