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장게장 요리법의 사소한 궁금증...처음이라 도움 좀 주세요^^

게장 조회수 : 5,108
작성일 : 2011-10-03 00:43:29

오늘 꽃게 엄청 사왔는데요.

제일 궁금한게, 간장과 물의 비율입니다.

인터넷을 보니 2:3  1:2 의견이 분분하더라구요.

어떤게 젤 맛날까요?

 

그리고 오늘 정말 열심히 검색했는데

간장게장 만들어서, 삼일 지나면 냉동실에 게는 따로 보관해서

먹을때마다 해동하고 간장 다시 부어 먹으라는데

꼭 그래야 하나요?

이거 몇달간 두고두고 간장에 게가 담겨 있는채

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나요?

 

그리고 간장 불에 끓일때

생강. 고추 등 넣으라고 하던데...

냉동생강. 냉동 고추....는 안되겠지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꼭 좀 알려주세요.

IP : 125.176.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1.10.3 2:57 AM (118.32.xxx.118)

    간장의 간은 보통 식성이 어떤지 와 보관기간으로 구분될수 있어요.
    제가 해먹는건 2:3에 가까워요.. 간이 심심에서 짭쫄 중간 정도 되는듯하구요.
    1:2로 짜게 담그라는건 변질 때문에 그럴꺼예요..
    아니면 짭짤한 식성이던가요.. 그건 기호니 뭐라 말할수는 없을듯해요..

    그리고 게장의 보관..
    완전 맛들인후 보관 하는 방법인데요.
    건져서 냉동보관 하라는건 간장이 너무 많이 베어서 짜지기 때문에 분리해서 냉동 보관 하라는거구요.
    또 보통 아짜다 싶게 담근게 아니라면 냉장고에서도 맛이 들다가 나중에는 상하게 되요.
    그래서 약간 식초맛 내지는 비릿하면서 큼큼한 숙성된 맛이 나요.
    그런걸 방지하고 가장 맛있는 상태로 오래 먹으려고 하는 방법이예요.
    일주일 내에 소비하실 양이 아니라면 냉동 보관하는게 오래 맛있게 먹는 방법이구요

    간장양념장 끓일때 냉동된 고추나 생강 넣으셔도 되요.
    팔팔 끓일꺼라서 상관 없어요..
    생강이 사다보면 늘 좀씩 남아서 매범 사기는 아깝 더라구요.
    저희도 냉동보관도 하구요. 생강고 만들어서 냉장고 넣어 놓고 음식에 사용하는데 아주 좋아요.. 생강도 숙성되서 순하고 더 좋은듯해요..

  • 2. 게장 맛나요
    '11.10.3 12:29 PM (211.105.xxx.153)

    저도 게장 담구어 냉동해 놓았어요
    게장은 슴슴하게 담는게 더 좋아요
    게장 끓인물을 식혀서 부은후 2-3일 후에 다시 장만 다시 끓여 식혀서 부어주길 2번정도 더..
    매번 부어줄"때 작은다리 때어서 맛을 보면서 장 농도를 조절하면 되어요
    냉동하는 이유는.....
    게자 상할수도 있지만 장국에 오래 담가두면 게의 살이 녹아내려요
    그래서 게는 따로 냉동보관하고 먹을때 해동해서 장국에 청량고추랑 파을 쫑쫑 다져 넣고
    참기름 살짝 뿌려서 장에 밥을 비벼서 먹어도 아주 맛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87 김경호 오늘 정말 잘 하네요 2 .. 2011/10/03 5,992
22786 임산부 쓸만한 전기담요 없을까 요? 7 겨울 2011/10/03 6,449
22785 잠이 안와요..ㅜㅜ 3 힘들어 죽겠.. 2011/10/03 5,129
22784 치질연고 검색하니.. 8 설간99 2011/10/03 12,528
22783 cbs 여론조사 보면 나경원 vs 박영선 불리한데요? 1 aaa 2011/10/03 5,122
22782 급질) 네살짜리가 바닥에 뒤통수를 박았어요 2 ㅠㅠ 2011/10/03 6,284
22781 박명수씨는 후임dj욕먹을까봐 .... 60 이해안감 2011/10/03 15,162
22780 제가 좋하하는 돼지국밥집은 번호표받아서 기다려야 먹을수있어요. 4 ㄱㄱ 2011/10/03 5,675
22779 간장게장 요리법의 사소한 궁금증...처음이라 도움 좀 주세요^^.. 2 게장 2011/10/03 5,108
22778 돈을 빌려주어야 하나요? 6 ... 2011/10/03 5,865
22777 국물있는 음식보다 2 ?? 2011/10/03 5,570
22776 아주 무서운 만화 가르쳐주세요 20 .. 2011/10/03 6,593
22775 아이코에서 냄새가 심해요.. 5 비염 괴로워.. 2011/10/03 6,100
22774 이젠 정말 일해야 할때인 것같아요..ㅠㅠ 6 .. 2011/10/02 6,428
22773 아기 대추죽 어떻게 끓일까요? 아기죽 2011/10/02 5,046
22772 늘 뭔가를 멜로 보내는 후배 31 여자후배 2011/10/02 13,726
22771 3일에 걸쳐 순덕이 사진을 죄다 감상함.. 14 후우.. 2011/10/02 10,989
22770 군대간 아들 자대배치후 첫면회 알려주세요 5 정보 2011/10/02 14,266
22769 이거 보셨어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개! 2 귀요미 2011/10/02 5,898
22768 아기 안고 운전은 아니잖아요? 4 운전 2011/10/02 5,835
22767 내일 여의도에 주차할곳어디있을까요?( 국회 도서관 주차장 이용가.. 2 여의도 2011/10/02 9,306
22766 연평도 포격을 우리 정부 잘못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군요 1 운덩어리 2011/10/02 5,124
22765 저희 형편에 이사 허영일까요? 5 이사고민 2011/10/02 6,937
22764 지리산 둘레길 가셨던분 계시면 경험좀 공유해주세요 ^^;; 2 마나 2011/10/02 5,587
22763 가스사용 압력솥에 할수있는 요리들 추천해주세요 4 압력솥 2011/10/02 6,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