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꺼풀 라인 없이 쌍수 하신 분 계셔요??

룰루 조회수 : 5,040
작성일 : 2011-10-02 19:02:50
제목대로82분들 중 라인 아주 얇게 잡고 쌍수 하신 분들 계신가요?제가 이제 40 대 들어 서니 홑겹풀 눈 가장자리로 피부가 처지는 것이 거슬리네요.너무 나이 들어하면 인상이 사나워진다해서 이즈음 쌍수 하고 싶은 데아주 얇게 절개하고 봉합하면 얼마만에 자연스러워 질까요?인상이 많이 바뀌진 않을 까요?사실, 남편 출장기간(약 3주) 동안 말 안하고 하고 싶은데,돌아오면 눈치챌까요?병원선, 2주 정도면 붓기,멍 거의 가신다는 데82 님들 생생증언이 듣고잡파요.플리~~~~즈
IP : 84.73.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 7:05 PM (110.14.xxx.183)

    동생이 했는데 (20대) 아주 예뻐요. 근데 금방 예전과 비슷하게 돌아왔어요.

  • 2. 저요
    '11.10.2 7:23 PM (218.153.xxx.90)

    근데 7년만에 한쪽이 풀려서 재수술했어요.

  • 3. 그건 원글님 욕심이예요
    '11.10.2 7:42 PM (182.209.xxx.102)

    원글님처럼 노화로 인해 처진것은 보통 찝어서 한다는 매몰이 해당안되어 절개로 해야해요(매몰도 상당히 붓습니다) 그것도 어차피 상처가 나는 거니까요.

    일단 절개로하면 한달지나도 붓고 3달 지나면 좀 인간다운 눈이 되지만 카메라로 찍으면 인상 강하게 보이죠..

    자연스러우려면 일단은 6개월이상 지나야합니다.

    실밥푸는게 일주일이예요. 이때까지는 돌아다닐수 없죠..실밥과 붓기로 인해 참 흉물스럽거든요..

    실밥을 떼고 나면 돌아다닐수는 있으나 썬글라스 필수구요.

    그리고 절개선은 본인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요. 고현정처럼 매끄러운 피부는 당연히 라인이 별로 티 안나구요 피부상태가 안좋으면(여드름이나 잘 곪고 피부가 두꺼운 스타일) 절개라인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런상태에도 불구하고 쌍거풀하는이유는 원글님이 적은바대로 훨씬 젊어보이기 때문입니다.

    원글님남편분 돌아오시면 딱 알아봅니다.

  • 룰루
    '11.10.3 12:12 AM (84.73.xxx.53)

    헉!! 글쿤요.
    특히 피부상태에서
    급 우울해지네요 ㅠㅠ
    이번이 기회다 "앗싸"했는데
    안되겠네요.
    암튼 감싸!!!

  • 4. 1111
    '11.10.2 8:24 PM (115.22.xxx.191)

    저 눈 라인 잡는다는 생각으로 속꺼풀인 듯 쌍꺼풀인 듯 욕심 안 내고 얇게 했는데요, (20대 후반에 했어요)
    절개선 얇게 잡는다고 해서 아무는 시간까지 적게 걸리는 게 아닌지라
    원글님의 욕심처럼은 절대 안 되구요.
    처음 몇개월은 절개선 크게 잡고 한 사람처럼 그래요, 눈이 ㅋㅋ
    그게 점점 붓기 빠지고 육개월에서 일년 정도 사이에 자리 잡으면서 점차 얇아지는 거거든요.
    아무는 속도나, 아무는 정도는 본인 피부타입에 따라 달라요.
    저는 나이도 젋고 크게 흉지거나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빠르게 가라앉긴 했는데
    그래도 한두달은 영 밖에 잘 못 나갔어요.

  • 5. 1111
    '11.10.2 8:25 PM (115.22.xxx.191)

    일명 찝는다는 그 매몰법으로 하면 훨씬 아무는 게 빠르다고는 하던데
    그래도 당연히 가족들은 알아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34 이영애kt홈패드 써보신분.. 2 홈패드 2011/12/06 2,316
44233 직장맘, 옷이 없는데도 사기가 싫고 걍 대충 입고 다녀요 ㅎㅎㅎ.. 7 으앙 2011/12/06 3,162
44232 친정에서 김장을 마치고 왔습니다. 1 김장 2011/12/06 1,035
44231 "북한, 봤지? 우린 컴맹도 디도스쯤은 한다" 1 ^^별 2011/12/06 841
44230 남편은 왜 둘째를 원하지 않을까요? 26 남편의 마음.. 2011/12/06 4,255
44229 롯데 그룹도 싫고 롯데 마트도 싫고 심지어 롯데야구단도 너무 싫.. 16 롯데싫어 2011/12/06 2,207
44228 드림렌즈 장기간(몇년) 착용하신 분들~ 2 드림렌쯔~ 2011/12/06 2,870
44227 아침에 손석희 듣는데요. 안들을까봐요 6 아우 답답.. 2011/12/06 2,695
44226 12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06 772
44225 앵클부츠 밖으로 바지가 자꾸 기어나와요 2 볼 품 없음.. 2011/12/06 1,632
44224 나꼼수에만 맡겨둘 것인가... 세명대 제정.. 2011/12/06 1,051
44223 일산 한정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1 둥둥둥 2011/12/06 1,884
44222 카카오톡 차단 가능? 4 어이없어서 2011/12/06 1,890
44221 30,40대 82님들 영양제 다들 챙겨드시나요? 10 궁금 2011/12/06 3,499
44220 1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06 667
44219 갑자기 화면 글씨가 2배로 커졌어요~ 도와주세요!! 3 컴맹 2011/12/06 1,047
44218 "대가성" 여부는 고관용. 1 ... 2011/12/06 653
44217 F3님들 미국 후기.. 넘 웃겨서 퍼왔어요 6 총수사랑 2011/12/06 3,387
44216 초딩쌍둥이 졸업앨범 하나만 신청하면 안되나요? 14 궁금 2011/12/06 2,785
44215 헤어에센스 실크테라피...추천..? 1 고민녀 2011/12/06 1,793
44214 갑상선에 문제가 있으면 어떤 증세가? 5 나무상자 2011/12/06 2,494
44213 장터에 나온 앤틱 가구요... 18 뒷담화^^;.. 2011/12/06 3,614
44212 (펌) 나꼼수 뉴욕 도착 !! 팬심 대폭팔 31 나꼼수 홧팅.. 2011/12/06 6,975
44211 위탄2 차여울 그리움을 마주치다 3 발매 2011/12/06 1,488
44210 결심했어요. 무조건 둘째 낳기로 3 내년에 마흔.. 2011/12/06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