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하고입원하면 꽃다발,바구니 다 받나요?

예정일지남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1-10-01 21:20:42

현재 예정일은 지났고,

아기 태어나길 초조히 기다리는데요.ㅋ

정말 바보같은질문인거 알지만..^^;;

 

다른사람 출산후기들보면

입원실에 남편,시부모님등등 께서 꽃바구니 보낸사진 많이 찍어올리던데

대부분이 그런선물 받나요? 

 

꽃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최소5만원인데..정말 남이 주는거면 모를까

남편돈이 내돈인데.. 제가 너무 낭만이 없는건지 돈아깝다는생각이 들어서요.

연애때도 꽃선물하면 제가 돈아깝다고 싫어해서

그담부턴 남편이 제가 꽃 싫어하는줄알거던요--;;;

시부모님은 그런거 보내실분이 전혀 아니시고..

 

그래도 다른사람도 방문하는 병실에 또 넘 썰렁하면 그런가 싶기도하공

초산이니 돈아까워도 사달라고 할까여?^^;

90프로 이상받음 달라고하공..

안받는사람 많음 그돈으로 나중에 아기 필요한거나  더 살까해서요

IP : 218.232.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쉼표
    '11.10.1 9:24 PM (58.79.xxx.41)

    제가 출산한 병원은 병실(모자동실이었어요)에 꽃 반입 금지하더라구요. 신생아에게 알레르기 반응 일으킬 수 있어서.
    또 태어난 아기가 꽃보다 예쁘니 꽃 하나도 안 아쉬웠어요. ^^;

  • 2. ..
    '11.10.1 9:31 PM (114.201.xxx.80)

    대부분 꽃 반입 금지하고, 제가 가본 병원에 복도에 쭉 늘여놨던데요.

    전화해 보니 꽃은 안 된다고 해서 봉투 가져 갔어요.

    봉투가 좀 현실적이지요.

  • 3. 저도...
    '11.10.1 9:32 PM (122.32.xxx.10)

    병실에는 아가 때문에 가지고 오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산후조리원도 마찬가지라서 결국은 다 버리고 왔어요.
    몇개나 들어왔었는데, 제 돈은 아니지만 어찌나 아깝던지..

  • 4. ^^
    '11.10.1 9:32 PM (175.112.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출산한 병원도 모자동실은 꽃반입금지라 다 복도에 있었고 제가 입원한날은 3인실밖에 없어 3인실에 있었는데 모자동실빼고는 꽃반입된다했어요
    전 원래 꽃 좋아해서인지 그날 시아버님한테 먼저 꽃바구니받았는데 정말 좋았어요^^
    저녁땐 해외사는 시누가 주문한 꽃바구니도 정말 좋았구요~~~
    아무튼 축하해주는거니까 아무거나 주는건 다 좋았어요^^;;

  • 5. 랄랄라~
    '11.10.1 10:14 PM (211.234.xxx.29)

    저도 꽃바구니 두개
    화분 3개 받았는데... 복도에 뒀다가 집에 가져가느라 힘들었던....

    하나정도는 기분 좋아요 ㅎㅎ

  • 6. 그거
    '11.10.1 10:38 PM (112.169.xxx.27)

    선별해서 버리거나 가져오는것도 일이라서 귀찮긴했어요
    근데 주는 사람 마음이지 받는 사람이 봉투 가져오라기는 좀 그런거 아닌가요 ㅎㅎ

  • 7. ..
    '11.10.2 10:36 AM (110.14.xxx.164)

    남편이 하나 사왔고요 많아봐야 소용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93 황당한 추돌사고를 봤어요 5 어제 2011/10/05 2,863
19992 장조림할때 꿀 넣으면 더 맛있나요? 2 방법 2011/10/05 2,072
19991 교통카드 충전은 어디서? 4 교통 2011/10/05 1,615
19990 원글 지울게요.--댓글 감사합니다. 6 이런 질문... 2011/10/05 1,553
19989 튀김가루로 부침을 하니 6 이럴수가 2011/10/05 3,986
19988 인터넷 면세점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5 왕초보 2011/10/05 2,016
19987 한살림소고기중 반골꼬리 어떤가요? 싱글이 2011/10/05 1,456
19986 호주cpa 12 호주 cpa.. 2011/10/05 3,700
19985 호갱 대한민국 국민.. 1 추억만이 2011/10/05 1,294
19984 도가니.. "그곳의 성추행은 "하나의 문화" 였었다" 6 상식이 통하.. 2011/10/05 3,522
19983 창덕궁 후원 관람하기 힘들군요. 13 와... 2011/10/05 4,789
19982 지드래곤 대마초 흡연.. 세상 많이 변했어요 18 . 2011/10/05 5,265
19981 [펌] 성인물(야동) 보는 중학생 아들때문에 답답 제이엘 2011/10/05 3,988
19980 "저는 도가니 담당 형사였습니다…” - 원문주소有 1 참맛 2011/10/05 2,360
19979 복비는 달라는대로다 주는거예요? 12 복비 2011/10/05 2,886
19978 머리숱이 많아지게 하는 법 있나요? 4 초3 2011/10/05 2,986
19977 (원순아저씨네사진방) 주진우 공지영 찾아보셈... 2 마니또 2011/10/05 2,338
19976 황금용이 승천하는꿈 5 절망인가정말.. 2011/10/05 2,868
19975 혹시나 사용하고 계시는 신용카드 중에... 5 제이엘 2011/10/05 2,057
19974 살아있는 꽃게 죽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26 엄마보고싶어.. 2011/10/05 23,156
19973 안철수 “박원순 지원, 요청오면 생각해보겠다” 6 마니또 2011/10/05 2,016
19972 영화"의뢰인"보신분~~~ 8 꼬꼬댁 2011/10/05 1,936
19971 무상급식, 사학재단 감시, 말바꾸긴가 말장난인가? 1 참맛 2011/10/05 1,289
19970 아이폰 때문에 너무 피곤하네요 2 아이폰 2011/10/05 2,104
19969 이상형이 "humble"한 여자라는데..humble 뜻이 몬가요.. 15 영어잘하시는.. 2011/10/05 15,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