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있으려면?

인기 조회수 : 6,597
작성일 : 2011-10-01 13:16:18

어제 베스트에 올랐던 글 동네에서 있는 있는 엄마 글을 읽다보니,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있으려면, 자기가족과 자기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하는건가봐요.

 

흉허물없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

 

저는 사실 그런 편인데요. 남편흉, 자식흉, 시어머니흉 잘 보는 편이에요. 자랑은 거의 안하구요.

 

그런데, 계속 그러다보면, 어쩐지 내가 무시당하는듯한 상황을 겪게 돼요.

 

그래서, 내가 누구를 사귀면 다시는 이러지 않고 도도하게 굴리라 다짐하지만 그렇게 잘 안되죠.

 

누가 시어머니 흉봐도 내 이야기안하고 흐응, 그래~ 하고 웃어주리라.

 

누가 남편 흉보고 고민이야기해도 내 이야기는 쏘옥 빼고 그래...다 그렇지 뭐..하고 동조만 해주리라.

 

하지만 쉽지않고 또 무너져내리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그런데 전 그다지 인기녀는 아니거든요.

 

요는, 내 이야기, 가족 이야기를 흉허물없이 해도,

 

너무 자기 비탄에 빠지지 않고 호호호호~~ 하는 것일까요??

 

제 친구중에 그런 아이가 있거든요.

 

어떻게 저런 이야기를 할까 싶을정도의 이야기를 해도 (남편 와이셔츠에서 립스틱묻은것을

 

아이 봐주러 오신 친정어머니가 세탁하다 발견한 이야기같은) 자조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하하하하~ 웃으며 빵~ 터지게 하거든요.

 

그것이 요점일까요?

 

전 처음에는 재미로 이야기하다 점점 심각해져서 굉장한 자기연민에 빠지거든요...

 

 

IP : 119.67.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rr
    '11.10.1 2:43 PM (122.34.xxx.15)

    자랑이나 가식이 드러나면 여자들은 싫어하는 것 같아요. 남자들은 어느정도 자기를 포장하고 자랑도 하면서 자기를 높이는 사람들한테 더 호감을 보이는 것 같구요.(남자들은 동성이든 이성이든 이런사람을 더 높이 사는 듯..) ~척 하면 저도 싫더군요. 자기가 50을 가졌는데 100으로 보이려고 척하는 것.. 저도 이런 사람이랑은 깊이 잘 안어울리게 돼요. 근데 솔직하다는 게 자기의 안좋은 얘기를 다 오픈하라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안좋은 이야기를 너무 하거나 부정적인 얘기를 하면 다운되서 누구든 어려워 할 것 같아요. 그냥 스스로의 장점은 물론 단점까지도 잘 파악하면서 그거 대로 받아들여서 유머감각도 있고.. 이런 사람이 매력있던데..

  • 2. 이런분
    '11.10.1 5:12 PM (59.14.xxx.229)

    두루두루 잘 어울리고 겸손하고 잘난체 안하고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분들이 좋더라구요^^ 호감형 외모도 많이 좌우해요.

  • 3. 아파
    '11.10.4 11:20 AM (211.253.xxx.49)

    굉장한 자기안면에 빠지는 사람들은 인기 없죠
    왜냐면 사실 알고보면 인격이 그지같거든요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 위하지를 못하거든요
    세상에 자기가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자기연민에 빠지지않는 사람들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을 겪어도
    남들에게 솔직하게 자기의 그런상황을 얘기해도
    불필요하게 자기가 불쌍하다는걸 남에게 필요이상으로 강요하지는 않아요
    그렇게 남을 배려하는걸 사람들은 좋아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60 부산 이과 논술 학원이나 인강 사이트 추천 바랍니다 1 재수생맘 2011/11/09 4,535
39459 FTA 자유무역협정 자유게시판에 글 올려요. 모두들... 4 요맘때 2011/11/09 3,419
39458 원래 이렇게 무기력해지는건가요??? 4 임신 7주 2011/11/09 4,928
39457 디지털tv다들 신청하셨나요. 은새엄마 2011/11/09 3,776
39456 현재 외통위 상황 3 정동영보좌트.. 2011/11/09 3,906
39455 딸에게 받은 편지 13 엄마 2011/11/09 5,119
39454 골수한나라당이던 사장님이 바꼈어요 3 ... 2011/11/09 4,542
39453 요즘 축의금 대부분이 기본 5만원이죠? 5 축의금 2011/11/09 4,223
39452 오늘 여의도 집회장소는? 1 한미FTA반.. 2011/11/09 4,118
39451 제 성격이 이상한걸까요? 3 ... 2011/11/09 3,757
39450 박원순 시장 취임식도 격식파괴…‘온라인취임식’ 인터넷중계 4 세우실 2011/11/09 3,827
39449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를 해지하려면 은행가야 하나요? 8 자동이체 2011/11/09 7,652
39448 오랜된 조개젓이요.. 2 얼마나오래 2011/11/09 3,379
39447 황우여 "ISD제도, 투자자를 위해 사법주권 양보 불가피" 7 광팔아 2011/11/09 3,647
39446 고3맘님....내일 뭐하세요...? 15 떨려요! 2011/11/09 4,318
39445 미애부 뷰티존이라는곳에 가보신분? 2 풀빵 2011/11/09 4,811
39444 푸하하, 한나라 김충환 트윗 답장 12 김치 2011/11/09 4,651
39443 김동철의원 홈피입니다. 화력 좀 보태주세요 9 .. 2011/11/09 3,904
39442 냄비 뚜껑이 다른 냄비에 끼여서 빠지지 않아요!!!! 1 ** 2011/11/09 4,194
39441 죄송한데..가방 좀 봐주세요 2 세레나 2011/11/09 3,627
39440 혹시 유사나 제품 아세요? 9 살깍기 2011/11/09 6,500
39439 최시중 “이명박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적 없다” 17 광팔아 2011/11/09 4,306
39438 원목가구중 침대를 오래사용 해 보신 분 어때요? 1 리아 2011/11/09 3,853
39437 기숙사 있는 고등학교 보내신 분들 계시나요? 3 82 2011/11/09 5,996
39436 중학생 영어 teps 시험을 제일 많이 보나요? 6 영어공부.... 2011/11/09 4,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