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배달이나 화분배달 하려는데 도와주세요

삼순이 조회수 : 3,183
작성일 : 2011-10-01 13:05:07
축하할 일이 있어 꽃바구니나 화분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여긴 해외라 한국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야할 것 같아요.

인터넷 업체들 이용하려니 업체수도 워낙 많고
전국 꽃배달이라고 하지만 중간에서 주문만 받고 배달은 인근에 시킨다는 얘기도 들었고 해서
보내려는 곳과 가까운 화원 전화번호를 하나 알아두긴 했는데
어느 편이 더 나을까요?
인터넷은 그래도 사진이라도 볼 수 있는데 (실물과 같을지는 좀 의문)
전화로 하려니 그냥 믿고 맡겨야 할 것 같아서요.
혹시 주문 해보신 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꽃바구니가 좋을까요 화분이 좋을까요?
꽃바구니는 한 일주일이나 가려나요. 예쁘긴 할텐데 나중에 쓰레기 될테고
화분을 할까 하니 뭐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산세베리아 좋은가요?

서울에 있는 대학교로 보낼 건데
받을 사람은 30대 여자 교수님이십니다.
임용축하로 보내려는 거에요. 아이디어 많이 주세요!

아, 그리고 중요한 money!
가격대도 대충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IP : 99.16.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은 화분으로
    '11.10.1 3:57 PM (59.21.xxx.159)

    보내는것 같아요

    제 친구도 친구가 사는 지역 (거제도)에서 화분을 보내면 저희 집 가까운 매장에서 배달되 더 군요
    저 같은 경우는 주부라서 난초 화분이나 산세베리아도 좋아하지만, 받으 실 분이 미혼이시면
    꽃바구니도 좋겠네요...제일 중요한 것은 그 분의 성향이겠지요...

  • 2. ^^
    '11.10.1 4:16 PM (121.152.xxx.134)

    안전하게 가는 방법은 인터넷을 통한 꽃배달이구요.
    원래 이방법은 주문만 받고 배달은 배달지 근처에있는 업체회원꽃집에서 물건 나가는것 맞아요.
    이경우엔 중간 수수료를 업체에서 빼고 주문하기 때문에 회원꽃집에서 조금 작은 물건이 나갈수 있지만 반대로 확실하게 배달이 되긴합니다.
    두번째 근처 꽃집에 직접 전화해서 주문하고 배달시키는 방법은 본인께서 꽃집 사장을 무조건적으로 믿어야 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왜냐면 간혹 물건 배달했다고 하고 안하는 사람들도 있기때문이죠.
    꽃집에서는 선불을 요구할것이구요. 원래 선불결제 하지 않으면 절대 배달 안합니다.
    그러나 저는 두번째 방법을 추천합니다. 꽃집 사장님과 통화하시면서 물건 사진은 핸드폰이나 이멜들로 보내달라해서 확인하시고 그중에서 맘에 드는 물건을 고르시고 결제하신후 물건배송완료되엇을시에도 연락 부탁하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화분이 나을듯하구요. 화분중에 안시리움 추천드려요. 꽃이 사시사철 피고 피면 오래가면서 잎도 푸르르고 관리도 쉽거든요.
    5만원부터 가능하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20 장터보면 구제옷이 올라오잖아요? 4 몰라서질문~.. 2011/12/20 2,299
49119 남편이 쓰는 스프레이.. 1 아쉬움 2011/12/20 699
49118 월세 입금날짜가 어제인데 안들어오고 있어요. 이럴때 입금해달라고.. 12 ... 2011/12/20 2,659
49117 농협 가계부 있는 건가요? 4 가계부 20.. 2011/12/20 2,067
49116 ...“디도스·MB 측근비리 다 묻혀”… 국내 정치 ‘개점휴업’.. 7 아휴~~~ 2011/12/20 936
49115 중학교 대비공부 2 맘이 급해요.. 2011/12/20 1,153
49114 이제 신하균의 연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18 브레인 2011/12/20 3,453
49113 1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0 504
49112 요즘은 학원도 방학하나요? 12 dd 2011/12/20 2,597
49111 초등생 입학선물 버버리칠드런 백팩 어떨까요? 9 0 2011/12/20 3,658
49110 불면증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3 2011/12/20 1,450
49109 남매가 같은 악기를 배우는 거 어떤가요?? 4 은이맘 2011/12/20 1,220
49108 이 밤에 잠도 안오고 답답해서 써봅니다 (긴 글입니다) 97 tayo 2011/12/20 36,242
49107 희망적인 소식이지 싶은 거 하나 가져 왔습니다. 13 참맛 2011/12/20 6,075
49106 미권스에서 정봉주 전의원 응원 광고를 낸대요. 5 나거티브 2011/12/20 1,646
49105 나꼼수 제주공연 마지막 엔딩 동영상 6 참맛 2011/12/20 1,448
49104 사랑합니데이~!!!!!. 나꼼수 F4 3 그 겨울의 .. 2011/12/20 1,494
49103 수유중 깨물어 뜯는 버릇 고칠 수 없을까요 5 으악 2011/12/20 1,703
49102 김어준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처음봤음.. (나꼼블로그) 10 참맛 2011/12/20 4,307
49101 절대시계가 국정원에서 주는 그 시계인가요? 3 콩고기 2011/12/20 1,043
49100 [펌글] 정봉주 " 지난 7개월동안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 8 참맛 2011/12/20 2,312
49099 아이에게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10 부족한엄마 2011/12/20 2,077
49098 ㅋㅋㅋㅋ kbs앵커가 북한사람인 줄 알았다는ㅋㅋㅋ 1 참맛 2011/12/20 1,440
49097 월세문의입니다 1 ^^ 2011/12/20 768
49096 원래 애 키우는게 힘든걸까요, 저만 힘든걸까요? 38 자질 2011/12/20 8,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