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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대 의대생넘들

살다보니 조회수 : 5,420
작성일 : 2011-09-30 22:16:57
1,2년전에만 사건을 일으켰어도..무사히 의대도 졸업하고의사 할텐데....
우짜다가도가니 영화도 터지고그래서 지들 사건도 불리하게 돼서1,2년 형을 살게 되는군요.
고대에서는 이젠 입학도 못하게 됐나보던데요?그리고 얼굴 공개도 하라고 법원에서 그러는것 같고(아직은 확정된건 아니래요)
걔들너무 안됐죠?국개의원이나 선생들도 성추행에다 성폭행해도 저렇게는 안하고다들 다 일하면서 잘사는데...
안타까워 죽겠어요 ㅋㅋㅋ

**솔직히 부모도 똑같지 않은가요?그정도로 일을 했으면,,,저도 초딩아들 가진 엄마지만,,,가서 사과하라고 했을것 같은데....뻔뻔하게 나오니...

으....안타깝다고 반어적으로 적었더니.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전 하나도 안 안타까워요. ...지금 나온 형량보다 더 심한 벌을 받아야지요.
IP : 1.251.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1.9.30 10:18 PM (115.126.xxx.146)

    얼마나 많고많은
    저런 비슷한 인간들이
    의사질하고 앉아 있을 텐데,,,,

  • 2. 지은죄가
    '11.9.30 10:20 PM (112.169.xxx.27)

    있어서 안타깝진 않은데,
    그래도 고대의대 들어가려면 정말 공부 박터지게 했을텐데,
    저렇게 기본도 안되있는 마인드로 어떻게 세상을 살려고 했는지,
    부모입장에서야 여러의미로 억장 무너지겠어요

  • 남학생 엄마는
    '11.9.30 10:49 PM (124.53.xxx.195)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이 잘못했으니 당연하죠. 잘 못 가르친 죄.
    진짜 억장 무너지는 사람은 여학생 엄마죠.
    걔들이 실형 받는다해도 내 딸과 가족이 받은 상처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 3. 참내
    '11.9.30 10:29 PM (14.37.xxx.5)

    뭐가 안타깝다는건가요?
    당연한 결과인데...

  • 원글
    '11.9.30 10:31 PM (1.251.xxx.58)

    제 글이 정말 안타까워 그러는것 같으세요???

  • 4. 저도 불쌍...
    '11.9.30 10:31 PM (114.200.xxx.232)

    죄는 죽을죄를 지었고....벌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동안 중딩,고딩.또 5년간 의대공부.... 허벌나게 공부했을 시간과 노력이 너무나 아깝고 .... 안타깝네요...

    얼굴도 모르는 제3자인 저도 아까운데....그 부모들은 지금 억장이 무너지겠지요???
    또한 당사장인 그 3놈들은 더더욱 죽을맛이겠구요....

    죄는 밉지만.... 암튼 솔직히 저도 아이엄마 입장에서 많이 안타깝네요...

    공부도 중요하지만..인성교육 정말 제대로 시켜야되겠어요.....

  • 공부 공부 하다가
    '11.9.30 10:52 PM (124.53.xxx.195) - 삭제된댓글

    공부 공부 하다가 자식 잘 못 가르친 죄가 크죠.
    그 놈들이나 그 부모들에게 감정이입할 거 없습니다.
    그 부모들, 여론 조사 수작 부렸고
    이러면 재미 없다고 여학생네 집에 와서 행패부린 부모입니다.
    지금도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억울하다 항소한다고 하고 있겠죠

  • '11.9.30 10:56 PM (203.218.xxx.37)

    그 여자애는 뭐 팽팽 놀던 앤가요?
    죽어라 공부만 하다가 별 지랄맞은 놈들한테 당하고 학교 사람들 다 알고...
    그 여학생 부모 마음이나 좀 헤아려보세요.
    왜 미친놈들 공부한 것만 아깝다고 난리세요? 아들맘이라서? 진짜 소름끼쳐요.

  • 5. ...
    '11.9.30 10:37 PM (124.5.xxx.88)

    길고 짧은 것은 대어 봐야 알아요.

    그런 중죄를 지었는데도 1심에서 겨우 1.6년~2.6년인데, 대법원까지 가면 집행을 유예하노라~할지도...

  • 6. ...
    '11.9.30 10:39 PM (124.5.xxx.88)

    원글님 참 뜻은 ...

    전라도 말로 "말뚝 꼬십다.." ㅋㅋㅋ

  • 7. ..
    '11.9.30 11:19 PM (123.212.xxx.21)

    근데 혹시 이런넘들은 해외나가서 학위 다시 받아서 울나라 와서 의사 할 가능성은 없나요?..
    있는것들은 워낙 다양하게 자기 살 구멍을 만드니..
    @@;;

  • ...
    '11.10.1 12:06 AM (112.155.xxx.72)

    그러니까 신상공개 해야죠.
    그리고 성범죄 경력있는 사람들은 의사 못 하게 해야 되요.

  • 8. 살다보니
    '11.10.1 12:27 AM (110.12.xxx.185)

    세상에 살다보니 남이 감옥 간다는데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도 느껴보게 되네요

  • 9. ...
    '11.10.1 12:49 AM (1.176.xxx.85)

    근데 성폭행도 아니고 성추행인데도 징역 1년 6개월 이상 되네요?
    어떤 경우에는 아주 어린애들을 동네 어른들이 돌아가며 성폭행해도 징역 2년도 안되는 경우도 있고 참 우리나라 법은 고무줄처럼 늘였다 줄였다 참 이해가 안되네요,.
    고대 이놈들이 죄질이 낮다 하는게 아니라 성폭행, 성추행에 있어 구형하는 잣대가 정말 이해가 안되는....

  • 10. ..
    '11.10.1 2:40 AM (125.174.xxx.223)

    인간 쓰레기는 절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가 되서는 안됩니다.
    하루 빨리 신상 공개 됐으면 좋겠네요.
    그 더러운 낯짝들 궁금하네요.

  • 11. ...
    '11.10.1 7:53 AM (121.138.xxx.11)

    성추행뿐만 아니라 핸폰으로 찍어서 동영상 촬영한 거 땜에 더 가중된거로 알아요.
    동영상이 죄가 무겁대요. 인터넷으로 올라가면 치명적이 되니까요.
    점점 더 형량이 무거워져야 정상 아닌가요.
    성폭행해도 형량이 선진국에 비해 껌값이어서 개선이 안되잖아요.
    도가니로 정말 제대로 형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제발.

  • 12. ...
    '11.10.1 12:20 PM (59.10.xxx.172)

    이 사건 보면서
    부모들이 자식 공부보다
    인성을 중시하는 가정교육을 하는 계기가 됐음 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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