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영화촬영시 같이 있었다지만,
12살 이런 여학생들이
그런 영화를 해도 괜찮은가...정말
그것도 걱정되는건 사실인데...
내가 만약 딸이 있다면
그런 역활 맡기고 싶지 않을텐데...
보신분들은 어떤가요...전 안보고
신문기사에 이런 내용이 나와서...
어떠신지요...
그 어린 배우들 굉장히 힘들거 같지요.
그런 것도 상처가 될 듯해요.
아무리 연기지만 수없이 반복해서 해야만 했을텐데.
한 번의 끔찍한 행위에도 상처가 오래 가는데 말이죠.
그 아이들 심리치료해야할 듯하던데...
영화 대박에만 관심 갖지 말고
이런 부분에도 제작사가 관심 갖고 해결해줬으면 좋겠네요.
영화는 아직 안봤지만..예고같은데서 그런부분이 많이 걱정스러웠는데
세밀한 촬영에선 아예 아이들은 배제하고
몸집작은 남자스텝을 쓰고했다네요. (예를들어 옷을 벗기면서 배부분이 나오는 장면같은데서)
그리고 아이들은 표정연기같은것만 촬영했다는데
표정같은것도 암튼 아이들에게 설명하기도..아이들이 이해하기도 힘들었을것같긴해요
부모참관하에 찍었다죠
아역배우들 연기할 때 부모 입회 하에 그 장면에 대한 상황설명 없이 부분적으로 찍었다네요.
보는 이는 앞뒤 인과관계를 알고 상황의 의미를 알지만 아역배우들은 부분을 따로 연결되지 않게 찍어서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상태기 때문에 아이들이 충격을 받거나 심리적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배 만질 때 그 배도 여자아이가 아닌 몸 작은 성인스탭이 대역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