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콜라에서 20만원어치 선물을 받았는데요,

초보맘 조회수 : 3,805
작성일 : 2011-09-30 22:06:57

아기욕조며 80사이즈 내복 등등 합해서 쇼콜라에서 20만원 좀 넘는 금액 같아요.

그런데 저는 아기욕조도 있고, 내복도 많거든요.. 음. 그래서 백화점 가서 교환하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뭘로 바꾸는 게 실용적일까요? 아기 키워보신 분들?

80사이즈 내복으로만 바꾸지 말고 90사이즈 내복도 몇 개 준비하라는 조언도 들었어요.

막상 더 키워서 두돌이나 그때되니 내복이 없어서 돈주고 사야 되더라며..

첫애라서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은요,

먼저 아기낳은 친구들에게 물려받은 우주복이랑 6개월~돌쟁이 내복만 잔뜩이랍니다 ^^;;

외출복은 필요할지 모르겠네요. 아들아이고 그냥 막키울거라서.. 갓난아기 비싼 외출복 필요없잖아요.

쇼콜라 옷들 보니 아기 외출복이 말도안되게 엄청 비싸던데.. 몇 번 입지도 못할 옷 아닌가요..

결국 내복일까요? ㅠㅠ 조언 주세요. 꾸벅.

IP : 221.148.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일복과 돌복
    '11.9.30 10:13 PM (211.63.xxx.199)

    백일복과 돌복으로 바꿔주세요.
    잔치하고 사진찍고 하려면 이쁜 옷 미리 필요해요.
    그리고 돌 지나면 외출복 필요해요. 큰 싸이즈 겨울옷으로 바꿔 놓으시면 유용해요.

  • 2. 전..
    '11.9.30 10:22 PM (1.251.xxx.58)

    애 하나지만,,,,
    두세살까지도 맨날 내복 입혀 다녔어요...가끔 뭐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신경 안쓰고요.

    내복 사이즈 큰거 사놓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기저귀 있잖아요. 그거 사서 주방에 손닦는 수건이나 애 닦을때 수건으로 쓰면 좋아요.
    전 사놓고 기저귀용으로는 못썼어요. 쓰기도 어렵고, 빨기도 어려워서.

    외출복 같은거...입는 시기도 짧고,,,저는 그다지 필요 없더라구요^^

  • 3. 초보맘
    '11.9.30 10:27 PM (221.148.xxx.137)

    저도 내복입혀다닐 생각이고 지금은 누가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안써요. 아기가 내복입고 사는거지 하면서..
    좋은옷은 나중에 사회생활(?) 할 때 사주려구요. 입성이나 그런 거 좀 신경쓰는 동네에 사는지라 -_- 에혀 피곤.

    큰 사이즈 겨울옷이 그나마 싼게 뭐가 있는지 한번 볼게요. 그리고 큰 사이즈 내복도요. 답글들 감사드려요.

  • 4. 개개굴굴
    '11.9.30 10:28 PM (116.45.xxx.6)

    가져가셔서 두고입힐수 있는 겨울외투 점퍼나 외출복으로 바꾸시면 좋을듯 해요.
    특히 넉넉한 사이즈의 점퍼같은거 준비해두면 한두해 이상 충분히 입을수 있으니까 좋아요.
    내의는 어차피 비싸고 좋아봤자 내의라서 밍크뮤든 쇼콜라든 어차피 빨면 후즐근해지기는 마찬가지더라구요. ㅠㅠ.

  • 5. 극세사담요
    '11.9.30 10:35 PM (180.230.xxx.98)

    무조건 강추에요!
    무조건 무조건 사시면 절대 후회 안해요!

    지금은 겉싸개로 쓰셔도 되고요,
    겨울엔 낮잠 잘 때 이불로 덮어줘도 되고요,
    카시트 유모차에서 무릎담요로 사용~

    그리고 더 크면 어린이집 담요로 보내도 되고요
    카시트 유모차에서도 쭈욱~~~

    너무너무 잘 써요!
    꼭 사세요!! 꼭!!
    쇼콜라 이불 2채 있는데 볼 때마다 짱나요 ㅡㅡ;;;;;;


    그리고 쇼콜라 토끼 코끼리 인형도 나름 갠추네요
    저희 애는(4살) 토토~ 코코~라면서 잘 갖고 놀아요
    태어나서~ 2돌까지는 잘 안 놀았지만.. ^^;;;;;;

  • 6. 초보맘
    '11.9.30 11:45 PM (211.246.xxx.107)

    극세사담요도 볼게요....내복류보다는....감사드려요.

  • 7. 샬랄라
    '11.10.1 1:16 AM (115.139.xxx.35)

    쇼콜라 타월이요. 한면은 가제로 되어있고 한면은 수건천으로 되어있는거..그 가제로 된 면이 물을 빨리 흡수해서 좋더라구요. 큰애 5살인데 신생아부터 후줄근해진 지금까지 잘 쓰고 있어요.
    그리고 겉옷도 중요해요~여름에는 내복만 입고 다녀도 겨울에는 아니잖아요 ㅎㅎㅎ
    실내복이라하나.. 편한옷있어요. 바지가 츄리닝같은거..이거는 있으면 두루두루 입혀서 필요해요.
    보행기 신발이나 걸음마 할때쯤 신는 신발도 하나있으면 몇달은 신으니까 필요하구요.

  • 8. 외출복
    '11.10.1 7:39 AM (211.234.xxx.88)

    외출복 까지는 아니어도 겨울옷이 하나정도는 있어야 하더라구요

    쇼콜라 외출복 비싸긴한데
    내 돈주고는 그렇고 저도 선물받은 내복이 많아서
    가지고 가서 겨울 우주복 으로 바꿔서 겨울내내 한벌로 버텼어요

    언제태어나는지 모르겠지만
    겨울때 외출할 개월수라면 하나정도 있음 좋아요

  • 9. ㅇㅇ
    '11.10.4 9:34 PM (121.190.xxx.245)

    저두 쇼콜라 십만원어치 선물받은걸 겨울 코트나 패딩으로 돈 더주고 바꿀려구요. 지난 주말에
    백화점 갔는데 시월 이십일경 지나야 나온다구 다시 왔네요.
    근데 그거 아세요? 옷은 시즌 지나면 10%씩 깍은 가격으로 계산해준다고 해서 우선 모빌로 바꿔왔어요. 옷이라면 빨리가서 비시즌 제품으로 바꾸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742 오겜 송영창은 딱 국힘이네요 hh 16:09:55 20
1668741 비립종 제거후 듀오덤 또는 연고? 방법 16:08:38 30
1668740 나쁜 알바는 하지 맙시다. 착한 알바 16:07:58 69
1668739 주진우 의원 부인 직업이 궁금 1 밉상 16:07:05 167
1668738 [일상] 배달음식을 아래층으로 시키는 여자 2 오매 16:03:00 587
1668737 살찌면 진짜옷태가 안나는게 옷태 16:02:55 193
1668736 오이지 한 탄핵 표결 당시 상황 정리 및 기타 등등 4 16:00:21 192
1668735 gtx A 오늘 탔는데 엄청 빠르네요. 1 ㅇㅇ 15:59:30 295
1668734 친정오빠 결혼식 예단 4 예단 15:59:27 445
1668733 한씨는 탄핵 찬성했는데 4 hggf 15:56:34 567
1668732 10.27 기도를 들어 주셔서 지금 탄핵이 가능해졌습니다. 2 지금 15:54:08 286
1668731 공수처는 빨리 저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해라 체포해라 15:53:51 59
1668730 에고, 아무리 돈이 급해도 그렇지 드러운 알바짓 왜 함???? 9 ㅋㅋㅋ 15:53:39 566
1668729 탄핵반대 집회는 또 뭔가요? 8 .. 15:53:10 405
1668728 새해 타종행사는 어떻게 되나요? 15:53:04 61
1668727 현직 대통령이 버젓이 있는데 아니 15:51:44 458
1668726 3개월 뒤 내란의 힘 운명 6 탄핵인용 15:51:25 449
1668725 김부선. 카드. 욕설. 형수. 음주운전 돌림노래 18 주말알밥 15:47:59 573
1668724 황운하 "與, 내란공범 명확…위헌정당 심판청구".. 5 ㅇㅇ 15:47:30 407
1668723 그것이 알고 싶으세요? 이재명의 형수욕설, 진실을 널리 알립시다.. 11 겨울눈 15:45:54 671
1668722 사정상 엄마가 집에 오셨는데 5 00 15:44:53 992
1668721 윤찍 여러분 윤석열이 한 말들 한번보세요 5 여유11 15:44:46 423
1668720 당근알바 답장안오는 이유가 뭘까요 3 .. 15:43:45 378
1668719 3개월 된 그릭요거트.. 먹음안될까요? 3 어쩌나 15:43:44 336
1668718 이재명의 실체 4 ㅎㅎ 15:43:40 343